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광양시 역점 추진 분야의 신규 시책 개발을 위한 '광양시 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은 시 소속 공무원 42명, 8팀으로 이뤄진 정책개발 연구모임으로, 오는 6월까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출산·보육 정책 ▲지역 내 기업 종사자의 광양시 거주 유도 방안 ▲전통시장 명품시장 만들기 ▲청년층 광양시 전입 유도 방안 등에 대한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모임은 다양한 직렬과 경력의 직원이 참여해 기획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책개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정책 발굴팀에 상금과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디자인단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팀 구성, 소통 프로그램, 전문 강사의 ‘2024 최신 사회트렌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디자인단은 3월 중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정책개발 워크숍을 진행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발굴된 정책은 선진지 벤치마킹과 관련 부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2024년·2025년 해양수산 사업 선정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는 수산 관련 기관·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2025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2024년부터 2025년 면허 양식장 이용 개발계획 수립 반영에 관한 사업 등을 결정했다. 2024년 사업은 이상 수온 대응지원, 양식시설현대화, 수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등 25개 분야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 추진할 노후 기관 대체 사업 등 12개 분야에 대해서는 전라남도를 거처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2024년 사업은 신속한 사업비 집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로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신안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2028년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30~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 받는다. 신안군은 주요 사업으로 행복 신안 돌봄, 지역 연계 미래 교육, 글로컬 특성화 교육, 신안 맞춤형 인재 양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3년의 시범운영을 걸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되며, 해상 풍력, 해양관광 등의 자원을 바탕으로 해양관광 융복합형의 형태로 이뤄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지역 불균형과 인구소멸, 지역소멸이라는 고리를 끊고, 신안의 미래를 변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발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성 지회장, 부회장, 읍면 분회장·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 표창과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무안군지회 감사 선출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바쁘신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안군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우리 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1%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라며, “군에서는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장애인, 노약자(만75세 이상),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무료배송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취약계층이 신청 후 수령을 위해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민원취약계층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장애인등록증, 수급자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여권 방문 신청시 희망 주소지를 우편 수령 신청서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은 신청인 본인만 수령 가능하며, 여권을 수령하지 못했을 경우, 군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입학축하금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예산은 총 2,960만원이다. 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얼 4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역답게 마을에는 문학길이 조성되어 있다. 2007년부터는 ‘금빛·은빛 가득한 선학동 마을’이라는 마을 공식 소통 사이트를 만들어 마을 관련 소식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며 마을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선학동마을은 견고한 마을 운영 체계를 확립시켜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경관 환경분야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교사 27명에 대한 교사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한글과 수학, 영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당일 행사가 진행된 소회의실 한쪽에는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평소 열심히 공부해 온 결과물부터 작년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까지 학습자들의 다채로운 실력을 자랑했다. 화순읍 주도3리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김순희 학습자는 “시골 마을까지 좋은 선생님을 보내주시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문해교육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소풍도 가고, 키오스크 사용하는 법을 배워 카페에서 주문도 해보는 등 공부 말고도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삶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일 구복규 군수는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문해교사 선생님들께 존경스러운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9일 지난해 대형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순천시에 안전취약계층의 재난피해 예방 목적으로 소방담요 1천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원왕희 사무처장, 황주화 순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대형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송광면을 비롯하여 9건의 산불로 252.7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에 전달된 담요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송광면 등 안전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배부해 산불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금번 대한적십자사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방담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 등 각종 재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천44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최대 1천774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기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