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6일 여수국가산단 미래혁신지구에서 열린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473만 톤으로 국내 배출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에 건립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개소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실증연구로 탄소중립 화학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가 탄소중립형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실증센터가 그 역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평군이 올해 5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화재(불법 소각 등), 축제·행사(인파밀집 등), 해빙기 위험(붕괴, 낙석 등), 어린이 안전(통학로, 놀이시설 등) 관련 총 4가지 유형이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포털 또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군은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활성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마을 회관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3년 4월 대형 산불로 함평군에 많은 재산 피해가 있었던 만큼 군민들에게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안전 위험요인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안전신문고를 통해 1,216건의 안전신고 등을 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단돈 만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한다. 수도권 교육 1번지 강남의 수준 높은 인강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관내 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13~18세) 300명을 대상으로 강남 인강 수강료 지원 신청을 11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강남 인강에서는 현직교사, EBS, 스타강사들이 중1부터 고3까지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1600여 개 강좌를 연중 제공한다. 개념 완성과 심화학습, 문제풀이 등 난이도별 강좌, 학년·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1년 수강료는 4만5천원으로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만5천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5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경우 선착순 모집과 관계없이 신청하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1가구당 1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형제, 남매 등과 ID공유도 가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일 장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장(김용연)과 장성군청 주민복지과장(신미영)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영광군과 장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영광군 사회복지과 직원 20명과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200만 원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발전에 뜻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공동체 ‘다나한 협동조합’에서는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89만 원을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2023년 5월, 5명의 조합원이 차별과 편견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권익증진을 위해 “다문화도 나 같은 한 가족이다.”라는 뜻의‘다나한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김현옥 대표는“작년 10월 조합원들과 함께 이화령 반찬 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반찬을 가져가는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천 원, 이천 원씩 성의껏 두고 간 돈이 89만 원이 되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다나한 협동조합’에 감사하고, 우리 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해마다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읍 우평지구가 “2024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5억 원(전액 국비)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우평지구는 과거 여러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수혜면적 110ha 중 23ha는 식량 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및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경지로서 배수개선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영광군은 우평지구의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차례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사를 위탁받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하며, 2025년에는 영광군에서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세부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경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배수 개선 사업추진으로 저지대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 및 영농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광군 발전에 필요한 국고 현안 사업발굴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 수립은 지난해 7월 제정된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수소산업 육성 방향 설정과 미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감안하여 정부의 수소 정책에 부응하는 지역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 산업 현황 및 국내외 수소산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 등 풍부한 무탄소 에너지원을 가지고 영광군에 특화된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혁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재원 확보 및 운영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대마자동차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사업과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 등과 연계해 수소산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클러스터 구축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제4기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장필종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입교생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입교생은 함께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11세대 19명이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에 머물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와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 문화생활 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농업창업 상담사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함평군을 찾아 주신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6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1~12일에는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등 조례안 10건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2건이다. 시정질문은 첫날 11일에 안영헌․박문섭․박철수 의원이, 둘째날 12일에는 백성호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해 질문에 나선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시민의 삶과 광양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광양시‘2023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와 작년 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전년도 보다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하천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손불면을 제외한 각 읍‧면에서 3명씩 총 24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이다. 군은 사업의 운영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여성 가장, 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군은 올해 사업비 1억 5천6백만 원을 확보하여 150톤 이상의 하천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으로 관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공공일자리의 제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