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착수해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을 위해 영암군 실정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관련 지표를 개발하는 내용. 영암군은 용역에서 20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재검토의 관리체계 구축도 병행하고, 2년마다 추진실적 작성 및 국가위원회 제출, 추진계획 수정·보완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이번 용역 과제에는 민선 8기 영암군의 핵심 기조인 지역순환경제 발전 전략 수립, 양극화 해소 지역 내 소득재분배 방안도 추가했다.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이날 용역주체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 전략과 지표개발을 주문했다. 특히, 인구소멸 방향·목표 설정, 각 지표 및 단위사업 우선순위 선정, 영암형 대표 마을모델 개발 및 주민 소득 창출 방안 제시 등을 요구했다. 영암군은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 검토, 전문가 회의 수시 개최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프로방스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에 어린이프로방스가 선정돼 진행한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자연경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해 광주근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콘텐츠로 연간 5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다문화가정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구.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들이 친정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제4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은 2016년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으로 시작했다.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 2023년까지 총 61세대 245명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2024년부터는 대상을 모든 결혼이민자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10세대부터 15세대까지 왕복 항공료와 버스요금, 여행자보험료를 온 가족에게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이며, 선정 기준은 모범가정으로써 지인을 소개하여 결혼을 성사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의 외로움과 실생활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제4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3 회기씩 진행되며, 한국의 계절 밑반찬 만들기와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남도풍경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남도풍경연구소 최근영 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회원들과 신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사진 등 촬영하여 사진집 발간·사진전 개최에 협력하고, 신안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2015년부터 남도풍경이야기라는 네이버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약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관광지 발굴과 홍보에 힘쓰는 민간 단체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의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의 숨겨진 비경을 사진에 담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영 남도풍경연구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신안군의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 속에 담아 신안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신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난 6일 “지원 대상 농가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및 추진 요령을 알리고, 또한 시공업체별 제품 특성 등을 안내하여 지원 대상 농업인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은 과수·채소 등 농산물의 저온저장을 통한 출하조절 및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농산물의 저온·저장시설이 필요 한 농가에 소형 저온저장고 1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의 적격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시공 능력 등이 검증된 13개의 적격업체를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정적인 저온·유통시설의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읍·면 임원과 회원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2023 여성 취・창업 교실 ‘특산물 디저트반’ 교육생들이 오는 3월 22일 개막하는 섬 수선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수선화 쿠키 나눔’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제11대 임원진 취임 후 1년 동안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신안군 여성들을 위한 행사와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2024년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이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5년 4월 창립돼 천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6일 승달예술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문제, 피해 상담 사례 등을 문길주 전남노동권익 센터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농가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속해서 농가 교육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 도입하여 2023년 하반기까지 3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라오스 근로자 138명, 필리핀 근로자 102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24명 등 총 364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등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6일 군청 우주홀에서 전남 6개 지역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장과 16개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광양·곡성·보성·영암·완도·고흥 6개 지역의 농·축협 관계자 1,000여 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총액 1억 원 규모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와 고흥군지부가 각각 고흥군과 보성군에 기부했고, 광양원예농협·득량농협·광양동부농협과 팔영농협이 교차 기부했다. 또한, 완도농협은 고흥농협·두원농협과, 영암축협은 고흥축협과 교차 기부했다. 아울러, 곡성농협과 녹동농협·풍양농협, 벌교농협과 거금도농협, 광양농협과 흥양농협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기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우리 지역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농·축협 임직원의 기부 참여가 조합원과 가족들의 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을 시작했다.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9~18세 청소년에게 문화‧여가‧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13세는 7만 원, 14~18세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꿈키움 바우처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충전된 카드는 문구점, 안경점, 서점, 독서실, 교복 구입, 예체능 분야 학원 등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입시 관련 학원에선 결제할 수 없다. 올해 신규 지원 대상인 2015년 출생 아동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대상 청소년은 앞선 2월 1일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됐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20일까지며 날짜가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 정보는 바우처 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검색하거나, 카드 뒷면 큐알(QR)코드를 휴대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문스팜㈜(대표 김광일)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공모한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의 생산비 절감과 시설·장비 구축, 투자역량 강화, 컨설팅, 마케팅·판로개척 등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한다. 나주시 동강면에 위치한 문스팜㈜은 지난 2019년도에 설립됐으며 나주를 비롯한 전라남도 농산물을 재료로 국내산 김치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토어팜,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연간 10억원 상당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 기업이다. 문스팜㈜은 사업 선정에 힘입어 김치 생산시설 현대화, 컨설팅 교육비 등 1억5천만원(도비30%·시비45%)을 지원받는다. 윤병태 시장은 “청년 농업인, 창업인 육성 시책 추진과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