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올해 군에서 열리는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3개 체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7일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9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완도군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체육 행사 준비 상황 보고, 문제점, 개선 사항,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경기장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실시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기 지원 요원으로 공무원 및 자원 봉사자를 배치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음식점 식품 안전 특별 대책, 숙박업소 요금 사전 조사 및 신고 등 부당 요금 근절 대책, 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또한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 부대 행사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전문 기술자격 역량 강화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함평군민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커피의 기원과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실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루는 과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6일, 곡성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민, 관, 경, 소방 및 직장 민방위대원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화재 재난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2월 29일에는 사전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여, 훈련 전에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됐고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화재에 취약한 장소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해당 유형에 맞는 대피 방법을 연습했다. 곡성군은 이 중 화재 대피 훈련을 선택하여 축협 하나로마트를 장소로 한 화재 상황을 가정, 직원과 고객들이 실제 상황처럼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뿐만아니라 훈련 참여자들에게는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 교육이 제공됐으며, 안전디딤돌 어플리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14시부터 20분간 무안군청 대피시설인 구내식당과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동시에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무안군청 공직자, 롯데마트 직원 및 이용객 등 300여 명이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고, 무안군청 구내식당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실질적 행동 요령 교육 영상 시청 교육이, 롯데마트 남악점에서는 지정된 대피장소에서 20분간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훈련은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화재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무안군 청년협의체, 무안군 청년플랫폼, MNU 메이커스페이스,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작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무안군 청년플랫폼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도시 무안’을 목표로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플랫폼은 소셜 기자단 구성, 문화 강좌 운영, 청년정책 의제 발굴, 송년음악회 개최, 전국 청년센터 멘토 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올해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된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인 가구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는 등 청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중 청년 커뮤니티공간, 미디어실, 공유주방 등 청년플랫폼을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몽탄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우수 읍면동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우수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총 10개 시군을 최종 발표했다. 몽탄면은 초고령화된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을 재생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운영과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다시 찾아오는 몽탄’으로 탈바꿈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학부모 재능과 교육 기부 품앗이‘몽탄마을학교’운영, 지역 살리기에 나선 ‘도시재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활성화, 민·관·학이 함께한‘몽탄 코스모스 축제’개최 등 주요 성과를 거두며 몽탄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읍면의 사기진작과 다양한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영광과 장성을 오가는 지역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지방도 734호선 깃재터널을 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영광·장성군수,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장성군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개통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 공사는 연장 3.9km로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7년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물은 고성산을 관통하는 터널 1개소(1.1km), 교량 3개소, 회전식 교차로 3개소 등이다. 특히 겨울철 폭설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친환경 제설제 자동분사장치를 도입, 기상 악화에도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정장치도 마련됐다. 터널 내부에 소화시설과 대피 통로를 설치해 비상시 인명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깃재는 고성산 산악 고갯길로 폭이 좁고 굴곡과 경사가 심한데다 겨울철 폭설에 차량운행이 통제돼 지역민이 큰 불편을 호소하는 지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대한민국 청렴문화 확산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끈다. 김대중 교육감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개막식 참석과 청렴 부스(청렴교육 정책관) 공동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전남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김대중 교육감은“박람회 기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청렴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도해 나가자.”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식 참석과‘청렴교육 정책관’공동 운영을 요청했다. 전남교육청은 청렴교육 정책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업적과 아시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사례를 스토리로 꾸며 청렴문화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소개 및 반부패ㆍ청렴제도 홍보, 청렴 특강, 전남교육청 청렴 정책 홍보,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자고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을 통해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을 대폭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해 전남형 일반고 교육지원 사업인 ‘하이플러스’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하이플러스는 학교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일반고 교원의 진로진학·교육역량 강화 등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 제고를 위해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정보제공을 위한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취약한 시·군의 원도심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구축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학연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해 준다. 장성지역 39개 시설 종사자 699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의료비를 경감할 수 있다. 보험료는 무료다. 연간 발생하는 2만 원의 보험료 가운데 1만 원은 정부, 1만 원은 종사자 본인의 몫인데, 장성군이 개인 부담분을 군비로 지원한다. 보장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다.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전남 군 단위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상해보험 지원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