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 하반기에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통령배 이스포츠대회, 2025 아시아 롤러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추진 ▲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역점사업 발굴, 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국가계획 반영 노력 ▲ 정부예산확보, 공모사업 대응 ▲ 미래 전략산업 기반 조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부서별로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 국비 확보 추진현황, 지역 현안 해결방안 등을 보고하고, 시장 주재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성과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천연물 분야 권위자인 오세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과 박세창 충청북도 홍보대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천연물 산업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홍보인이 함께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세량 박사는 천연물화학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약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현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 겸 천연물연구센터장, 한국응용생명화학회 회장, 천연물클러스터 중앙은행 은행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 박사는 천연물 원천소재 기반의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이끌며 다수의 기술이전과 미국 FDA 임상 지원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 박세창 홍보대사는 2005년 충주관광마케팅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명예홍보대사, 충북도 농특산물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홍보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천연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 쉼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며 정서적 치유와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연수 또한 교직원들의 마음 돌봄과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한국그림책연구소 남혜란 수석연구원의 강의와 더불어, 그림책을 활용한 소그룹 활동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그림책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동료 선생님들과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그림책은 단순히 교육 도구를 넘어, 교사들에게도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전문성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6.30~7.13.)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사용금액은 10억 123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약 2억 1700만원(21%)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유사 업종을 포함한 전체 음식점 소비는 총 3억 3,000만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3%에 달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외식 수요가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뒤이어 △편의점(8600만원) △정육점(8500만원) △슈퍼마켓(5400만원) △약국(4200만원) 순으로 집계돼,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상위 5개 업종의 사용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민생안정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영동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소통회의’를 열고, 하반기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읍‧면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소통하는 군정, 함께하는 읍‧면’이라는 부제 아래 새롭게 시작한 첫 회의로, 특히 최근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새로 부임한 읍‧면장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읍‧면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격식에 얽매이지 말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과, 국악문화예술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등 군정 핵심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읍‧면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읍‧면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동향과 주민 불편사항, 군정 협조 요청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군은 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16일 새벽, 영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도로변에 배출된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 등을 직접 정리하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정 군수는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청소 작업에 동참했고,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간식을 함께하며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 보니, 청정 영동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부터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고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영동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소중한 기회다.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될 이 시점에,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깨끗한 거리 하나하나가 영동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얼굴”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깨끗한 영동, 더 자랑스러운 영동을 만들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재활용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회에 거쳐 도내 초(4~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탐구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천체 관측 방법 및 천체망원경 만들기, 로켓의 원리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신장하고 우주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초등반(4~6학년)은 ▲태양계를 한손에! ▲우주를 보다, 가다, 살다 ▲해시계로 배우는 시간과 방향의 과학 ▲빛의 여행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등반은 ▲하늘에서 길을 찾는법 ▲천체관측 입문서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2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 청주시 소재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외국어 교육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16일 오후,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와 힐링 북 콘서트를 열며 도서관에서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먼저, 다목적 강당에서는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제 토론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5회차를 진행했다. 5회차에는 김갑진 카이스트 교수가 '자석은 왜 밀고 당기는 힘을 주나?'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정 도서 '마법에서 과학으로'를 바탕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이끄는 주제 토론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미래마루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예라를 초청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북콘서트를 열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피아노 연주를 넘어, 청중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모차르트-소야곡 ▲슈트라우스-봄의 왈츠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군의회는 7월 16일,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 지연 사태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재명 의장을 비롯해 김기복, 김성우, 윤대영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2일 실시한 진천군청 관계자와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합동점검 당시 발견된 △지하 주차장 천장 곰팡이 △세대 내 도색 마감 불량 등 주요 하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의회는 시행사의 미흡한 조치를 지적하며, 입주예정자들의 주거기본권을 보호하고 생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 지연에 따른 실질적 보상 대책 마련 △지적된 하자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과 고충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상황이 안정되어 2,450세대 주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새로운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