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시가지 및 축제장 주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국토 만들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책임청소구역과 축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청소 과정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지역 전역에서 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정영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렴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하여 미래교육 담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임을 강조했다. 그는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현장은 충북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로봇공학의 사회적 활용, 미래 직업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국제교육포럼은 세계적 석학을 충북에 모시고, 미래교육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라며, “이번 데니스 홍 교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26일, 9월부터 여행자공제 '일괄가입제'를 시범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보장은 강화하고 절차는 간소화 해달라는 요구사항에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부담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안전은 더 두텁게, 교사의 업무는 더 가볍게'라는 취지를 담았다 먼저, 이번 개편으로 보장 항목과 금액이 대폭 확대됐다. 주요 보장 항목과 금액은 ▲비급여치료비 200만 원 ▲질병치료비 500만 원 ▲질병 사망 위로금 5,000만 원 ▲특정 전염병 위로금 50만 원 ▲재물손해 보장 50만 원(안경‧스마트워치‧휴대폰의 경우 분실‧도난도 보장) ▲긴급조치비 50만 원(신설) 등이다. 새롭게 도입된 일괄가입제는 학생‧교직원 수를 기준으로 연 1회 납부하면 모든 체험학습에 자동 적용되어, 기존의 행사마다 명단 작성과 납부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행정 부담을 덜었다. 실제 한 중학교 교사는 “체험학습마다 서류와 복잡한 절차로 고생했는데, 일괄가입 덕분에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5일 청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보듬의집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동우 의원(청주1)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입소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5일 도내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과 이종갑 의원(충주3), 임병운 의원(청주7)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성심농아재활원, 아들네 요양원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세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앞장서서 취약계층을 살피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도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충주시 목행동 충주호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주호 파크골프장은 51,575㎡ 부지에 54홀을 갖춘 충북 대표 구장이다. 2011년 준공 후 2021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을 받았다. 현재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찾는 도내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지만, 진입도로와 주차장 정비 부족, 화장실과 경사로 미비 등 고령 이용자 중심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충북도는 ▲진입도로(1.8km) 포장 ▲주차장 6,000㎡ 조성 ▲화장실 및 경사로 설치 ▲스프링클러 보강(총사업비 15억 원) 등 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뒤, “초고령화 시대에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라며 “충주호 파크골프장이 충북을 넘어 전국적인 생활체육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노년층 건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9월 22일과 25일,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각 부서 관리자와 신규 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연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숨 충청 대표)가 맡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사례, 신고 및 구제 절차 등을 다루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에는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정희정 소장(토마토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갑질 예방과 부패 방지 전략,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청렴 리더십 실천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두 차례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직사회에 청렴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회장 조근동)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명작페스티벌 행사장 내 부스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가져오면, 행사장에서 비치된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 장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간 도서는 가져온 책 2권과 1권을 교환, 구간 도서는 1:1 교환 방식이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신간 도서 약 500권과 기존 도서 500권 등 총 1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 후 남은 도서는 지역 내 새마을문고에 배부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동 문고회장은 “책은 지식과 지혜의 보고이자 세대를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으로 군민 모두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성찰과 배움이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청주시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청주시선 시민 패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에 이어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 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버스이용·주차환경 개선 △물놀이장 시설 개선 요청 등 일상의 바람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시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민 패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병우)’는 지난 25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병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추복성·조규룡·김경숙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최종보고 내용을 듣고 연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옥천군의 고령화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돌봄체계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모델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선진지 견학(의성군), 8월 관련 부서 토론회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황 사례 분석, 기존 사업과의 중복·유사성 사례 재정립 방안, 통합돌봄 모델 제시 등 과업수행 결과를 보고했다. 연구단체 이병우 대표의원은 “우리 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돌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군정의 핵심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한 정책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