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0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 쏟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민은 또 하나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어 다양한 배움의 경로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노총 문경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노사정 한마음 대회가 지난 11월 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7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노래자랑과 새재 등반대회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석진 의장은 “노사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해 주신 신현국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동시장의 현안 해결과 노사정의 소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그간의 수고를 내려놓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사회를 더 아름답게 발전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미국 빅테크 개발자, 교육, 문화예술, ESG 등 40명의 전문가 및 기업인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나누는 특별한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끌었다. 8일에는 어도비(Adobe) 등 미국 빅테크 개발자와 GM 디자이너, 한인 창업가들의 생생한 실리콘밸리 적응기에 대한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출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고아읍 오로리에 소재한 고아제2농공단지의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새로운 업종배치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입주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양률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개발계획에 따른 기존 업종배치에 따라 분양이 진행되어 왔으나, 특정 위치에만 한정된 업종 제약으로 인해 수요가 높은 업종의 입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관리기본계획 승인권자인 경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5월부터 10월까지 끈질긴 협의를 이어가며 최종 승인을 확보했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고아제2농공단지의 공장용지 총 47필지 중 기존 6필지에 이어 예비 분양 5필지가 추가되어 총 11필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분양률은 현재 12.8%에서 23.4%로 상향될 전망이다.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는 한시적 특별 분양을 통해 분양가를 평당 937,950원에서 783,620원으로 인하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업종배치 변경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빛나라! 자봉아, 구미가 신나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문화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흥겨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선물과 같은 자원봉사로 인해 구미시가 밝아진다는 의미를 담은 ‘자봉이 선물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진 퓨전 국악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와 체험을 위한 28개 팀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은 향주머니와 플라워컵 등 다양한 물품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구호물품과 특장차 전시, 경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부스를 10곳 이상 투어하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봉사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받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했다. 부루마블 게임, 잔디위 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1월 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와 ㈜두일, 나눔공동체 등 3개 사를 2025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안동시 에이스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해 업력·매출·기술력·근로복지·지역사회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우대해 지원하고, 안동시의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우선 추천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5년도 에이스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우돈엠피피는 안동시 인증 브랜드‘안동참마돼지’와 자체 브랜드 ‘안동한우종가’ 등 우수 축산물을 가공·유통 하는 기업으로, 무항생제 취급 생산시설·HACCP인증·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햄프한우’, ‘햄프돼지’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두일은 음료용 PET 용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량의 대부분을 지역 내 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심판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1:1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 토론방식을 적용해 운영하는 대회로서 영천시가 2021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해 올해도 전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5개 부문에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토론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AI(인공지능)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는 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질문을 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는 등 승패를 떠나 토론의 가치를 참가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는 배움의 장이 됐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대회를 위해 AI(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제2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배움N(엔) 끝이 없다 -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행복 Network’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기관 수강생, 학습동아리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의 성과와 재미, 감동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우석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영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축하 영상과 성인문해교실 합동 수료식까지 훈훈한 감동 속에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한층 더해주었다. 또한, 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은 작품전시와 재능공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축제를 찾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250여 점이 출품된 이번 작품 전시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을 비롯해 미술‧공예·양재 등 다채로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1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오키섬)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지역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오키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늘 집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의 내각 참사관, 시마네현지사 등 600명 정도 참석(예정)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13조 2,61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 6,078억원보다 6,541억원(5.2%)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6,074억원(5.5%)이 증가한 11조 7,267억원,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467억원(3.1%)이 증가한 1조 5,351억원이다. ▲ 지속 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 경북도는 지속적 성장둔화, 경제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최초로 예산 규모 13조를 돌파하는 성장·발전 기조를 이어갔다. 또한,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및 3년 이상 지원 지방 보조사업 원점 재검토 등을 통해 성과 기반 구조조정을 실시해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APEC 성공 개최를 통한 경북 위상 강화, 1조 펀드 조성 등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 BBC+E(배터리, 바이오, 반도체+에너지)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핵심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