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26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지역 사랑을 확인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여러 기업과 축제 참가 가수 팬클럽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총 3,500만원을 기탁했다. 먼저 ㈜한성환경기연 김동규 대표와 ㈜거광이엔지 김태흥 대표, (합)신양건설 이종명 대표,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는 각각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규, 김태흥, 이종명, 김상기 대표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트롯트계 감성 귀공자로 불리는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 충청지역 회원들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민준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그 마음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임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26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주민 안전과 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아동 보호 와 주민 안전 강화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청주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현황 ▲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계획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아동 생활 공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생활·범죄 예방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은성 의원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정책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안전 알림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청주시의 맞춤형 안전계획에 따라 안전취약계층 교육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폐막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15개교, 80명의 선수가 ▲IT네트워크시스템 ▲CNC/밀링 ▲폴리메카닉스 등 29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우수상 5개 ▲장려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근 3년 내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우수한 실적도 함께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윤건영 교육감 취임 이후 3년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이룬 결실로 충북 직업계고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영동산업과학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이래 최초로 금메달(CNC/밀링 직종)을 획득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의 교육격차 줄이기 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충북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전공심화동아리 지원 강화를 위해 ▲전국대회 출전교별 선수 학생 훈련비 전폭 지원 강화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전략직종 협의회 운영 ▲출전학교 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후 한 학기를 보내며 현장 의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의 어려운 점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교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왔고,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해왔다. 지난 24일(수)에는 일반계고 학교장 37명, 26일(금)에는 충북 교원단체 대표 등 7명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직업계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다과목 지도에 따른 업무 증가(출결, 학교생활기록부) ▲학점이수 인정 기준 ▲평가 및 대입 제도 등 다양한 고교학점제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했다. 또한, 25일(목)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건의해왔던 교원 정원 확대가 이루어진 것에 환영을 표했다. 다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이번 교원 정원 확대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청렴, 음성의 또 다른 명작'이라는 주제로 청렴-음성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교육지원청의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충북교육청의 마스코트인 별이, 송이 인형탈이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청렴 탑 지키기’와 청렴-음성교육에 바라는 점을 적는 ‘청렴-음성교육지원청에게 한마디’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 관계자는“음성 명작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렴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음성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통합교육 현장을 이끌어 가는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교실 1세상,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통합교육 연구학교 ▲정다운학교 ▲온통프로젝트 운영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이 함께하며 통합교육의 실천과 확산을 모색했다. 이어, ▲통합교육연구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현장 교사들의 토의‧토론을 통한 통합교육 발전 방향 모색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현장 연계 방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단순히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존엄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현장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54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혁신 선도교원 연수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미래 교육 혁신 방향 모색과 교원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단은 ▲제주북초등학교 및 김영수 도서관 ▲선흘초등학교 ▲동백동산 습지센터 ▲곶자왈 ▲4.3평화공원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 ▲까멜리아힐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교육‧문화‧생태자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배움의 현장을 체험했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선흘초등학교에서는 개념기반탐구수업(IB교육),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교원들과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영수도서관에서는 독서・인문교육 공간의 운영 방식을 탐구했고, 동백동산 곶자왈와 까멜리아힐에서는 제주의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교육적 가치를 되새겼다. 아울러, 참여교원 워크숍으로 각자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혁신 실천사례를 나누고, 미래 지향적인 수업모델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 관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제26회 청주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174명이 참여하여 프레젠테이션과 SW제작 2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프레젠테이션 분야는 2인 1팀으로 구성되어, 미래 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SW제작 분야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주컴퓨터꿈나무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은 10월 15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개최하는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본선 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컴퓨터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하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27일 진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으로 ‘우수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천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과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관리자들이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및 과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의 연계 방안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심층 토론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갈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3일(월), 2차 워크숍을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중심 교육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관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이번 워크숍이 진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25일 2025 청주 AX(인공지능 전환) 인사이트 포럼을 200여명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행사로 ‘AI,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란 주제로 국내 정상급 AI 명사들의 특별 강연과 지역 전문가들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별 강연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의 ‘AI컴퓨팅과 데이터로 여는 AX 청주의 미래’ △데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의 ‘AI 전쟁에서 AGI의 시대로:청주시의 기회와 도전’ △한국한림대학교 표창원 교수의 ‘AI와 함께 살아가기:슬기로운 AI생활’로 진행됐다. 이어 8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청주시의 AI미래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시민부터 학생, 산학연관 관계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석해 일상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포럼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