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이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자취 대학생 인식조사 발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에 걸쳐 청도군청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센터장 송건섭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의 방향성과 미래 연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 조사 △청도군 농업 로컬 브랜딩 구축 △청도군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 △청도군 지역특산물 제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조사에 대한 발표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는 현대사회에서도 유효하며 이를 글로벌 사회와 한류 콘텐츠에 접목해 확산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발표에서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히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오늘날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정신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가 끝난 뒤 김하수 청도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청도시니어클럽은 지난 2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참여 어르신 6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참여자 어르신과 종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올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도군은 올해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도시니어클럽을 개관하여 6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1,564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노케어활동, 온누리푸드 등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올해보다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여 266명 증가한 1,830명이 참여할 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18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20일 풍각면, 26일 이서면, 27일에는 매전면, 28일은 금천면 그리고 12월 3일과 5일에는 각남면과 각북면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2024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관련 13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 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및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국세, 지방세 등 세무 관련 상담을 추가하여 세무 관련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영세 사업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생활 밀착 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30여 명과 함께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군은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세 부터 64세 1인 가구 4천934명 전체를 대상으로‘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중위험군 등 1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 실시하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거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가구 53명에게는 매월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을 선정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산책 및 식당·카페 방문체험‘동네 마실’과 공예체험‘마음문 열기’2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 김○○씨는“늘 집에서 혼자 TV만 보며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예처험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책임질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64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은 학교별 늘봄 업무의 관리자로서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직원 등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이나 방과후(돌봄)부장이 맡아왔던 늘봄학교(기존 방과후․돌봄 포함) 관련 기획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술평가(11월 23일)와 2차 심층 면접(12월 14일)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1일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정섭) 주관으로 '자화전자와 함께하는 근로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년이 살고 일하고 싶은 '문화가 있는 산단'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음악회는 구미시가 지난해 한화시스템에서 개최한 데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자화전자를 선정해 개최됐다. 자화전자는 2021년부터 2,040억 원의 신규 투자와 1,04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행사는 자화전자와 지역 사회의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치어리딩, 스트릿댄스, 힙합 공연 등 젊은 감각을 반영한 무대가 펼쳐져 근로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 대부분이 평균 연령 30세의 청년층인 점을 고려해 젊고 역동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자화전자 관계자는 “교대 근무로 문화생활이 쉽지 않았는데, 근무지에서 수준 높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선산권·시내권·인동권·양포산동권 4개 권역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미래도시교통연구원 황정훈 원장이 현재 시내버스 운영의 문제점과 개편안을 설명했다. 이후 주민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공급을 확대해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운행 횟수 중심에서 벗어나 15분 또는 20분 간격의 일정한 배차를 유지하는 고정배차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광역철도 개통에 따라 신설되는 사곡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읍·면 지역에는 소형버스를 활용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급행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주민들은 일정한 배차 간격을 유지하는 고정배차 노선의 필요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3개의 프리미엄 부스를 홍보관으로 구성하고 엑스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재생과 안내 책자 배포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5년부터 의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및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특구 사업자인 ㈜씨위드(대표 금준호)의 미세조류 유래 배양액 및 해조류 유래 지지체와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자체 개발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6일 수성구 고산도서관에서 모집한 초등 3, 4학년 15명(보호자 1명 동반)을 대상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 시대를 넘어, 공룡의 흔적’ 탐방프로그램을 의성국가지질공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최병도 연구원의 강의 하에 남대천(의성읍 팔성리 1056), 제오리(금성면 제오리 산111-3) 등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현장을 탐방하고 점심을 먹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시간 반 정도 소요됐다. 한편 지난해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의성군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 해당하여 공룡뼈, 공룡발자국 등 공룡화석이 다수 발견된 곳이다. 특히 국내 최초 공룡 뼈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우리나라 공룡 연구의 역사적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해당 화석은 현재 천연기념물센터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제오리 공룡발자국은 국내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질공원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탐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