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1월 27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2024 건전생활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표창장수여, 축사, 활동보고, 건전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의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가 지난 11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발휘한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경산시는 IT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 친화적 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IT 융복합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산은 프랑스의 ‘에꼴42’ 프로그램을 도입한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기관인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42경산)’를 운영하며 연간 200명의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T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창업 기업부터 성장 단계의 벤처기업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허브로, 경산을 대한민국의 ‘IT 스타트업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또한, 경산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경산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024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대주제로 하여 국내외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를 끌어 나갈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 청소년 80여 명과 미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60여 명 등 총 14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가한다. 포럼 주제는 SDGs의 네 번째 목표인 ‘양질의 교육’과 열여섯 번째 목표인 ‘평화․정의․포용’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지속가능한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27개 팀이 참여하는 SDGs 학생 국제포럼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발표회, 경북 원어민 교사들이 각자 출신국의 SDGs 교육을 전달하는 세계시민교육 리포터, SDGs 관련 전시․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7일 오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미국과 베트남의 교육행정가와 학생 등 14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 교육 교류를 확대하여 경북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청단은 미국 LA통합교육구(LAUSD)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한국어 채택학교의 교육관계자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미국에서는 변지애 LAUSD 교육청 중등국장과 강전훈 LA한국교육원 원장을 포함한 6명이, 베트남에서는 쩐 리 자오 응우옌 텐로만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8명이 참여한다. 특히, 초청 학생 중 베트남 학생 5명은 올해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전국 대회에서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정도로 평소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모두 호치민시 소재 한국어 채택교에 재학 중이다. 해외 초청 방문단은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2024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부내륙철도 이천(부발)~충주~문경 93.2km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기점으로 30일부터 정식 열차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할 열차는 ‘KTX이음’으로 6량이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4회 다닌다. 지난 6월부터 시설물 검증을 시작해 끝마쳤고 9월부터 2개월간 영업시운전을 통해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2005년 시작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총연장 93.2km의 단선 전철을 가설하는 것으로 기존 부발역과 충주역 등 2곳과 가남·감곡장호원·앙성온천·살미·수안보온천·연풍·문경역 등 신설 7곳 등 모두 9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2조5천529억원이 투입됐다. 교량 16km와 터널 41.1km 등 노선이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교량과 터널이 전체의 60%를 넘게 차지한다. 최고 운행속도 230km/h로 달릴 이 철도는 이천~충주 56km 34분, 충주~문경 39km 20분이 소요되며 이천에서 판교까지 31분 구간으로 이어져 전체 판교~문경을 85분에 주파한다. 이천~충주 1단계 구간은 2021년 말 완공돼 운행 중이며 이번에 준공되는 구간은 충주~문경 2단계 구간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11월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10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철도와 연계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 지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열차 승차권 50%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있는 자유여행·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철도관광을 적극 발전시키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철도 이용광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 철도 역사상 130년만에 처음 기차가 들어오는 뜻깊은 날을 앞두고 철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문화원에서는 27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문화원은 1967년 설립돼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존 및 홍보하고, 영천문화예술제 및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 시조 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내 향토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명주농악보존회 해외 문화교류 행사 등 영천의 향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며, 시조창을 비롯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류시홍 원장은 “학생들이 영천의 고유한 향토 문화를 이해하고 큰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과 영천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영천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27일 오후 1시 30분 예천박물관에서 ‘예천박물관 2024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은 올해 15곳에서 2,791점에 달하는 지역사 자료를 기증·기탁 받았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에서 고문헌과 민속품 825점, 여주이씨 참의공파 문중에서 293점 등을 기증받았으며, 예천지역 무형유산의 보존에 앞장선 고(故) 강원희 선생의 아들 강성기 씨가 1,256점, 오천서당 영모회에서 도유형문화유산 ‘오천서당록’을 포함한 5점을 기탁 했다.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73곳에서 20,818점의 유물을 기증·기탁 받았으며, 의성김씨 남악종택의『사시찬요』, 예천권씨 초간종가의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25종 709점과 희령군 어사금, 오천서당록 등 도유형문화유산 20종 81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유물은 보존 처리하고, 연구‧전시‧교육 등에 활용해 가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내년도 수장고 신축 사업을 시작해 부족한 수장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