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방역사업 일환으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26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식사문화 개선과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네이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지정업소 표기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심식당 운영업소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안심식당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정기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1차 적발 시 경고 및 현장 지도 △2차 적발 시 지정 취소 조치를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정기점검을 통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며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여 건강한 식사문화 정착에 기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30일, 하양읍 대조리에 조성된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타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6억6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57,000㎡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함께 야구장 2면,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조성됐다. 현재 경산파크골프장(18홀)과 하양파크골프장(18홀)이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 27홀 규모의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경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설의 안전성과 잔디 생육 상태를 점검한 뒤, 2025년 5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해 경산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전시킬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째를 맞이해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화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봉화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지난해 봉화군에 5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13명이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7명이 기부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아사모와 함께 지난 1일 봉화읍 제1농공단지 영베이커리에서 드림스타트 50가정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른 아침부터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및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들은 절인 배추 200포기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했으며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4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7.5kg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김장행사를 뜻깊게 만들어 주신 아사모와 한돈자조금을 비롯한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취약아동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사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자원봉사단체로, 2015년 결성해 매년 드림스타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한 안내서 ‘중학교 가는 길’을 오는 6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전환기 학생들에게 새로운 중학교 진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가는 길’은 △1장 스스로 준비하고 슬기롭게 시작하길 △2장 미리 알아보고 알찬 배움으로 지혜롭길 △3장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행복하길 △4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생활을 잘 완성하길 △5장 한 걸음 또 한걸음, 너의 꿈을 이루어가길 등 5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 ‘스스로 준비하고 슬기롭게 시작하길’은 중학교 준비를 위한 6학년 겨울방학 생활과 입학 준비, 중학교의 규칙, 교우관계 및 바람직한 이성 교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장 ‘미리 알아보고 알찬 배움으로 지혜롭길’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주요 교육활동, 중학교 시간표, 과목, 평가 방법 및 결과 통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장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행복하길’에는 학생 인권과 교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초등 1~2학년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1학기)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연계하여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에 처음 적용됐으며, 경북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함께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자료개발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자료집에는 주요 교과인 국어와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에 대한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과 평가 정보표, 평가 자료 등을 담고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배부하는 1학기 자료집에 이어 2학기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도 이달 안에 추가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28일 2024년 신규발령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 청렴교육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칠곡군과 직원들을 알아감으로써 새내기 직원들의 조직문화의 적응력 및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소통에 힘썼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가산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 경험상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동기가 공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니 오늘을 계기로 서로 친해져서 조직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65억 원, 북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28억 원,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개설공사 32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는“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신명균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장, 이동기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장, 박외훈 전국금속 현대IMC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제경기 침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 건설을 비롯한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14일 현대제철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현대제철 포항2공장 생산시설 가동 중단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금속노조 포항지부 등은 지난 15일 노동조합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과 포항공장 투자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지난 20일 판교 현대제철 본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포항의 주요 철강기업인 현대제철 2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와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