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자유민주주의 수호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실상과 최근 국제정세를 바로 알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전혜숙 한국자유총연맹 안보전문강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북한 실상 바로 알기’ 등의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혜숙 강사는 “안보와 통일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과제”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강조했다. 박경순 청송군지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뜻깊은 교육과 행사를 제공해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유민주주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원놀음과 함께하는 가족캠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미래 인재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원 및 어린이원놀음과 가족, 그리고 영양원놀음전승위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원놀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원놀음보존회의 실연 및 영양원놀음에 대한 교육 진행, 그리고 민요공연, 가야금 연주, 버나놀이 등 전통공연, 스노우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가족캠프로 회원 및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이상원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장은 “이번 자리를 빌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오도창 군수님과 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참가해 준 보존회 회원과 어린이원놀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놀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2024년 12월 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2024년 아동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동복지법 제7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아동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아동의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정도’, ‘아동친화적인 놀이․여가 환경 조성정도’,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정도’, ‘온종일돌봄 이용률’ 등에서 성과달성도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이번 아동정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벤져스1․2․3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어린이체험실, 참외랑 아이랑을 비롯해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까지 올 상반기 개관하며 아동정책은 물론 아동체험시설까지 완벽히 갖추며 아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오전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읍면동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특히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중요한 행사와 관련된 각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낙영 시장은 회의에서 “내년은 경주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해가 될 것”이라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경주가 국제적인 관광과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자율주행차 운영 및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지역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경주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시장은 또한 “모든 읍면동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43분께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의 ‘범우리 공원’이 산림청 주관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의 지자체가 조성한 도시 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예천군 범우리 공원은 사회·문화적 기능, 생태·유지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범우리 공원은 약 20ha의 숲이 9개 단지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검무산과 연계된 공원으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놀고 배울 수 있도록 5,000㎡ 면적에 목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조성한 ‘숲속 놀이터’가 2022년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범우리 공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도시숲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잘 준비하여 예천군의 관광 활성화와 명품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청력을 보호하고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소 소음 작업환경 측정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종사자 맞춤형 건강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음 작업환경 측정 결과, TWA 85dB(A) 이상 소음이 발생한 2교의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으며, 80dB(A) 이상 소음이 확인된 20교에는 귀덮개 착용 시범 운영을 도입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청력 정밀검사로 △직업력 및 노출력 조사 △순음 청력검사 △이경검사 등을 검사한다. 또 귀덮개 착용 시범 운영은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이들 20교에는 귀덮개 구매를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그러나 귀덮개 착용이 소음 감소에는 효과적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착용의 불편함과 의사소통 어려움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경북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점검하며, 2025학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준비 작업은 기초학력 보장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도 교육청이 수립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교육부에 제출할 다음 연도의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진단-지원-기반-회복’의 순환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진단 체계 강화를 위한 심리 정서 역량 진단 시행 △찾아가는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지원 △에듀테크 활용 개별학습 지원 강화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 교원 지정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협의회 구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이 펼쳐졌다. 경북교육청은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성과평가와 기초학력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 현장 관리자와 교사,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5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2차 전형으로 역량평가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차 전형은 1차 전형(서류심사 및 동료 교원 인성평가)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원자들은 구조화된 모의 과제를 기반으로 진행된 심층 면접에서 수석교사로서의 필수 역량을 평가받았다. 평가 항목은 △수업 설계와 컨설팅 능력 △동료 교원 및 학생과의 소통과 상호작용 △갈등 조정 능력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종합적 능력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발은 2차 전형 점수를 기준으로 고득점순으로 이루어지며, 초등 7명과 중등 7명 등 총 1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선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학교 현장의 질적 변화를 끌어낼 ‘수업을 잘하는 전문가’로서의 수석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석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역량 개발과 연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석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교원을 발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읍 화천리는 지난 4일 ‘화천리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새롭게 건립된 화천리 마을회관은 총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건축면적 172㎡ 규모로 신축됐다. 박효락 화천리 이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회관이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 간 소통·화합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봉화MG작은결혼식장(봉화읍 봉화로 1146, 4층)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걸어온 20년, 또다시 걸어갈 20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자활사업 보고 및 영상 시청, 자활 유공자 시상,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화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12월에 경북봉화자활후견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사회 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휘연 봉화지역자활센터장은 “봉화지역자활센터가 설립되고 20년이란 시간 동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종사자분들과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활성화해서 자활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지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활사업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