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49%인 202억원 징수를 목표로 한다. 먼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특정금융거래정보로 은닉재산을 추적해 체납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한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선제적 채권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 금융재산, 부동산 등을 압류하고, 압류한 재산은 공매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직원별 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운영해 체납자 납부 독려를 강화하고,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2회 이상 실시해 대형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경우 복지 부서로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월부터 교통, 복지, 환경, 여가시설 등 청주시의 더욱 더 다양해진 시책 과 제도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k-패스 본격 시행, 재활용 봉투 감면 혜택, 산후조리비 지원, 꿀잼 공간 등을 확대한다. 먼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K-패스’가 청주에서도 5월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만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의 교통비의 일정 비율만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가입 첫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지급하나, 첫달 이후부터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된다. K-패스는 기존‘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일일이 기록해야 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환급하는 등 혜택에 한계가 있었으나, K-패스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환급 혜택이 상향됐다. 신규 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의 새로운 시책이나 청주시가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가 하고 있는 일, 정부의 시책 변화 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시민들이 그 혜택을 보거나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 부서가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8일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첫 만남인 만큼 앞으로 국정에 우리 지역 사업들이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담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물가가 크게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한편, 청주 지역 차원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이 됐다”며, “많은 부서의 직원과 시민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데, 이런 농촌 일손 돕기가 더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교육’은 충북 전역을 청주, 북부, 중부, 남부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상, 하반기에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에는 청주, 북부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창업 정보 제공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를 3회 운영하고, 학부모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설계 및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자녀 성장스토리를 1회 구성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도자기 공예 ▲바느질 공예 ▲터프팅 러그 등의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 취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자녀 성장스토리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며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환경, 기호 등 다양한 요구를 고려하여 학부모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지 날짜 3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한국교육원이 주관한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에 약 2,00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방문하며 도내 대학 및 초․중․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충북도청의 ‘RISE사업’과 연계하여 참가하게 됐다. 유학박람회에 방문한 현지의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은 지금까지 대학 중심의 박람회에서 초․중․고 교육으로 확대된 점에 대해, 한국 교육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한국유학박람회 축사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의 인재가 교육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육협력 파트너로 성장할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7일 청원구 율량동 181번지 일원 우암산근린공원에서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에 응해 선정됐다. 면적 20만 9,416㎡의 우암산근린공원은 1985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 여건상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원해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또한, 우암산순환로로 녹지축이 단절되고,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이 심해 생태 복원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훼손된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00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취업, 외국인 근로, 국민 안전 등 도민 민생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4년 충청북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추진한다거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고용, 국민안전 등의 분야에서 불합리한 민생 관련 규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고,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7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규제혁신은 새로운 충북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으로, 도민 민생과 관련하여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아암 지원 기준은 18세 미만(올해 기준, 2006년생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환자가구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소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2천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천만 원)이며, 연도별 자격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 해당하는 ‘성인 암환자’는 모든 종류의 암에 대해 최대 3년간, 연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 사업이 저소득층 암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꼭 암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7일부터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성 안심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성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키트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간 ‘안전취약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여성 1인 점포와 함께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 가정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대주택 계약자 중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이며, 선정되는 가구에는 휴대용비상벨과 창문잠금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에서 ‘안심키트’를 검색해 공고 내용 확인 후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충주시는 지난 3월 성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 20명에게 스마트 도어벨 등 안심키트 3종 세트를 경찰서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21일까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경우이다. 보급품목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에 따라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정보단말기, 여상 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등 총 143종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90% 등이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8일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에 발표하며, 개별적으로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