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협업상품 개발을 통한 충주시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GS리테일 오진석 부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주무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상품 다양화와 GS샵(홈쇼핑) 온라인 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숏폼(쇼픽)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자체 홍보 혁신을 이뤄낸 공식 유튜브 ‘충TV’ 채널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를 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관련 납품 및 유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독특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단양군 사회조사가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의 지역정책개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군 960개 표본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8개 부문 56개 항목이며 도 공통 항목 44개에 군 특성 항목 12개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군 정책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공공수역 하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오는 6월까지 5톤/일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 61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관리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 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불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수·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군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전체적으로 진행해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단양읍 65개, 매포읍 67개, 대강면 114개, 적성면 51개, 어상천면 11개, 영춘면 124개, 단성면 69개, 가곡면 115개 등이다. 조사 방법은 단양군 환경과에서 소유자·관리자 입회하에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방치된 시설물 등 문제가 있는 경우 군은 폐쇄 처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7일 학교 밖 청소년 14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에는 영동군, 충주시, 진천군, 서청주,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18명과 새날학교 18명, 하디글로벌스쿨 18명, 마이폴학교 82명, 좋은열매기독학교 9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상담마을,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인문과학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과 자유체험마을의 떡디저트전문가, 건축사, 웹툰작가, 화장품조제관리전문가, 지능형농업전문가 체험 중 희망하는 분야의 체험을 선택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12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에 안내 및 신청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을 5월과 9월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 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는 오는 9월에 진행한다.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담당자는 “다양한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지난 3일 서현 서울대학교 교수를 당산벙커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당산벙커는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되다, 지난해 11월‘당산 생각의 벙커’로 개방됐다. 면적 2,156㎡,(652평), 길이 200m정도(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으로 터널 안엔 크고 작은 공간 14곳이 있으며,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관광 공간으로 개발·추진 중이다. 서현 교수는 서울대학교(학·석사), GSAPP 컬럼비아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당산벙커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충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당산벙커를 활용한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2024년 6월 14일 시행예정인'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대응을 위해 국내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022년 전력자립률 9.4%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는 충북의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에너지 현황 및 여건분석 ❷분산에너지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❸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❹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❺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 분석 및 대응 방안 제시 등의 과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 발굴을 통해 하반기 공고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향후 해당 모델을 충북지역 산단에 적용하여 전력 자립률 개선 및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전력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024 정부 경제정책(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을 즉시 반영한'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및 4월 15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세부 특례 요건은 4.15.자 ‘프로젝트 추진방안’ 참조)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소유) 비용 경감에 따른 도시민의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전략 수립이 수도권 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과 어우러진다면 인구감소지역 인구 대응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세컨드 홈 마련 수요’를 도내로 이끌고자 ❶ 귀농귀촌 전(前) 단계(농촌이주 인식 변화) 지원 ❷ 농촌 공간 활용 ❸ 귀농귀촌 초기 정착 지원 ❹ 지역 주민과의 교류 강화 4대 전략, 78개 사업에 대해 ‘26년까지 1,75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❶ 첫 번째, 귀농귀촌 전 단계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장마철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가 오기 전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많은 비로 미호천 제방이 붕괴되어 도민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또다시 이 같은 재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가중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장마철을 한두달 앞둔 지금부터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모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괴산댐을 중심으로 한 달천과 남한강 상류의 범람 문제, 미호강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 무심천 범람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댐이 상시 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미호강도 수목 제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며 “올여름 폭우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진행하면서 상습 침수와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담댐이 방류하는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3일 재난에 취약한 노후공동주택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공동주택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 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입주민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아파트 1곳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우기 대비 단지 내 배수로 및 맨홀 퇴적물 제거, 전기시설의 안전 사용 방법 등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했고, 누전차단기·전선 등 전기시설의 보완사항, 지반의 침하 부분 등을 지적했다. 시는 지적사항을 관리주체에 전달해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를 이행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재난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집중점검으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7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 체육회관 및 결초보은 체육관 등 2개 시설에 대하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377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실시됐다. 충북도는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시설, 전기, 소방분야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민간 합동점검에는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정선용 부지사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을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