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친절교육-친절 · 힐링을 위한 팝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 시군 최초로, 감성적인 팝페라 공연과 유쾌한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동시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강연 중간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 있는 교육으로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팝페라 음악과 함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과 긍정의 친절 마인드로 군민과 소통하는 신강진 실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힐링캠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1차산업의 노동 현장을 찾아 군민 소통에 나섰다. 강 군수는 지난 28일, 강진읍과 북삼면의 들녘 및 농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생활민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모내기, 수국 화훼농가, 조사료 및 맥류 수확 등 농번기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1차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 등 군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군수는 작천면 부흥마을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해, 바쁜 영농철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농업인들이 식사를 챙기도록 각별히 당부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강진군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소 76개소를 운영 중으로, 공동급식 및 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특별히 부흥마을에서는 코끼리마늘꽃을 주제로 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를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코끼리마늘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5일 개막해 28일까지 4일간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금 20개, 은 13개, 동 33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역도에서 3관왕, 육상에서 2관왕 등을 배출하고,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이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며 성료했다. △ 전남을 넘어 ‘세계로’ 완도중 3학년 김태양 학생은 작년 소년체전 2관왕에 이어 역도 81kg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인상(121kg)과 합계(269kg)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통의 역도 명문인 완도중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태양군은 이주배경 가정에서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비록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소프트테니스 대표로 출전한 광양여중 스토어수아이자벨라 학생도 이주배경 가정이다. 전남의 이주배경 가정의 학생선수들이 값진 결실을 맺음으로‘전남 체육교육의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갔다. 육상 400m 3연패를 달성한 구례여중 최지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27일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화순군과 라오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초청되어 입국했으며,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5개월간 화순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입국 당일, 화순군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계절근로자 여러분이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앞으로 라오스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 군수는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근로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화순군은 지난 3월부터 농가형 68명, 공공형 20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형 27명 등 총 11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인력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28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2분기 4개 지자체 시장·군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 진흥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섬진강 명품길 코스 개발 및 활성화 계획, 통합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자연습지 28개소 등 자연 본연의 가치를 지닌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명품 100㎞ 구간 걷기 코스 개발 계획을 공유해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자체의 노력을 결집해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4개 지자체는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28일 오전 삼향읍 남악마루삼거리에서 전남경찰청,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70여 명과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와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신안군의 고유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소개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분류 형식과 명칭을 따랐다. 국가유산 체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라는 명칭 속 재화적 성격에서 벗어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써 보호하고 활용할 가치를 넓히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흔적인 가거도 패총, 고려시대의 해상 교역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 섬사람들의 생활문화인 염전 및 들노래 등 우리나라의 섬과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곳곳에 잘 남아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해양보호구역,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칠발도·구굴도 번식지 등 뛰어난 자연유산의 보고이다. 최근에는 ‘삼시세끼’ 촬영지로 유명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되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5월 28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해 열렸으며,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17개 시·도교육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축사, 교육의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성장동력이다”며 “하지만 교육 현실은 디지털 교육 확산, 공백없는 늘봄 운영, 지역 간 교육격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총회가 미래 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영국‧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몽골․미국․베트남․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트’와 세계 전통문화가 들어서는 ‘문화교류 스트리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전남에서도 얼마든지 세계를 무대로 연결‧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박람회장 곳곳에서 보여줌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이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이 엑스포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 연사로는 마이클 샌델 교수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15개 지구 경계 확정을 위해 나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인 박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경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문평면 안곡1지구 외 14개 사업지구 경계결정사항(3762필지, 1665천㎡) 중 지적확정예정 통지에 대한 88건의 토지소유자 의견 접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경계설정사항은 내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다도덕림지구 외 7개 사업지구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