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31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정현구 무안부군수,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한다. 전남형 트램은 지난해 5월 전남도에서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폭이 확대돼 중심 시가지 교통혼잡 해소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트램은 일반철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설비가 저렴하고, 공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선진국의 살기 좋은 도시는 대부분 트램을 도입,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행복 에(愛)너지, 생활 속에 무한 에(愛)너지’라는 주제로 가족친화 직장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있는 삶을 통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29일에는 시청 본청과 의회 청사 입구에서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정인화 시장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2청사와 보건소, 각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 모든 부서를 방문해 캠페인과 함께 빵과 음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취득하고 2020년 1차 재인증, 2023년 2차 재인증을 받는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문화를 확산해 왔고, 출산휴가 및 남녀직원 육아휴직 권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이 지난 4월 20일부터 보길면, 노화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4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마무리했다. 정책 토크에서는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 사항은 116건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도로 공사, 오폐수 처리 시설 설치, 등산로 정비, 공중 목욕장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를 이루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 인구 정책과 관련 사항도 있다. 군에서는 건의 사항과 관련된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한 후 시급한 사항은 추경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하고, 이외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의자에게 현장 검토 결과를 안내하고 건의 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정책 토크 기간 중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 고금 파크 골프장 클럽하우스 신축, 청산 응급 헬기 착륙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5일부터 3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장흥군 자원봉사자 33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스를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매실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주변 청결활동에 나서는 등 대회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체전에 앞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을 마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대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가꾸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의지 확립을 위해 장흥군과 장흥군전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금지 ▲금품향응금지 ▲갑질행위금지 ▲불법행위근절해 ▲청렴장흥건설 5개 항목을 넣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장 이·취임식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수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국회의원 당선인, 전남시군 전문건설협회장, 업계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사재환 신임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5월 28일 부군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과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관계 부서장이 사업내용과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전라남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협의했다. 영광군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불갑사 관광지 확장‧조성사업, △농민공익수당 지침 개정, △국지도15호선 법성 부터 홍농 간 잔여구간 확포장, △보건소 신축사업 등 16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도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었고, 군민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군의 현안 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5일부터 3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장흥군 자원봉사자 33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스를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매실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주변 청결활동에 나서는 등 대회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체전에 앞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을 마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대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가꾸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의지 확립을 위해 장흥군과 장흥군전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금지 ▲금품향응금지 ▲갑질행위금지 ▲불법행위근절해 ▲청렴장흥건설 5개 항목을 넣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장 이·취임식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수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국회의원 당선인, 전남시군 전문건설협회장, 업계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사재환 신임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세계유산 신안갯벌 보전과 관리 노하우 등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갯벌 관리 지자체(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와 람사르센터 소속 갯벌 전문가들이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 방문단은 갯벌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는 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 등 3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 4명과 람사르센터 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일본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갯벌은 한국의 갯벌 유산처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신안갯벌과 아리아케 갯벌은 자연 생태계가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점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 율석수산(대표 여양훈)이 지난 28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여양훈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의 일환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목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률(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목포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소외계층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율석수산은 북항회센터 소재 해물·생선요리 전문점으로 여양훈 대표는 북항 상인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소외계층, 지역행사 등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