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 부터 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꿈꾸는 여행자'프로그램을 지난 2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여행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교육생 40명을 모집하는데 79명이 신청했을 만큼 중‧장년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라이프맵은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60세부터 73세까지의 교육생 40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교육생들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 동안, 총 7회의 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인당 국내 여행경비 5만원도 지원된다. 교육 내용은 여행 계획 수립과 여행 기록 방법, 그리고 여행 앱 활용법 등이다. 또한, 동년배들과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층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장년층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31일 무안군 삼향농협이 영암군 낭주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는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 김해종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장, 임정빈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등 두 지역 농협에서 총 15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500만 원씩을 각 지자체에 기부했으며, 향후 인접한 두 지역의 농업정책 공동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두 조합장님께서 상호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에서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관내 고령의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보험과 벼 육묘,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하는 등 폭넓은 경영안정 도모에 나섰다. 담양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5,5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중 약 35%에 해당한다. 이는 고령화를 넘어 심각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담양군은 민선 8기부터 영세 고령농가 지원 기준을 65세 이상, 경작면적 0.7ha 미만에서 1.0ha 미만으로 확대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한 영세고령 농가 농업인 안전 보험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자부담 10%를 군비를 투입해 지원하고, 벼 육묘 구매 시 상자당 2천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시 방제비 지원에서 농약대까지 확대해 ha당 44만 원을 지원하며. 친환경 벼 재배농의 풀베기 비용을 지원하는 등 영세 고령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 내 영세고령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라며 “많은 농가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5월 30일 소회의실에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15개 지자체 소속 기초의원들이 결성한 협의회다. 섬 지역 삶의 질 향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9년 말부터 약 15년 동안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왔다. 협약식에는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장을 맡은 조인호 완도군 의원을 비롯한 12개 협의회원, 김종기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박람회 홍보와 참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인호 협의회장은 “섬박람회는 섬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섬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는 첫 박람회로서 의의가 있다”며 “섬박람회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규 의장은 “섬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도서지역에게 섬은 경쟁력이자 미래”라며 “언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확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27년 만에 공식적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정부의 흔들림없는 의료개혁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면서 “전남도 역시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발맞춰 정부가 요청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남도가 지난 5월 1일 건의했던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이 이번 발표에 함께 포함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현재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방식에 의한 의대 설립대학 정부 추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공모절차를 추진, 10월 말까지 의대 설립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약속한 바와 같이,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광역자치단체인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이 설립해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가공, 품질인증, 연구개발(R&D), 수출까지 지원하는 수출 전진 기지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30일 목포 대양산단에서 김영록 도지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박홍률 목포시장과 유관기관,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 수출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총 1천1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수산식품 임대형 가공공장, 국제 마른김 거래소, 연구개발시설, 냉동·물류창고 등을 갖추게 된다.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은 2년 연속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김 2억 2천만 달러, 전복 5천만 달러 등 총 3억 7천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수산물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준공되면 전남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가공 및 수출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수산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형 가공공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갖춘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경제포럼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국제 포럼’ 행사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출범한 국제에너지포럼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행사 명칭과 포럼에서 다룰 주제, 세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제에너지포럼추진위는 위원장인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을 비롯해 유동희 한국전력 에너지밸리추진실장, 윤재호 켄텍 교수, 박효연 전남대 교수, 정순남·이순형 동신대 교수,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김동옥 전남테크노파크센터장 등 에너지 분야 교수·전문가와 기관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김강정 나주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에너지특성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포럼 공식 명칭을 ‘나주에너지포럼2024’(약칭 NEF2024)로 잠정 결정했다. 주제는 ‘RE100·탄소중립·분산에너지’를, 3대 세션은 ‘스마트그리드·수소에너지·핵융합(SMR)’을 각각 다루기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30일 “6월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노년내과 1인자’라 불리는 정희원 교수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노인 의학 분야 권위자로, 노화에 따른 건강 문제와 예방, 그리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정희원 교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