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비롯하여, 민원응대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직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치유 및 재충전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방안을 논의하며 민원응대 전략과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감정 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며 스스로를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스트레스의 저항력을 키우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하여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내년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작목 기술교육으로 △벼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총 5개 과정, 10회로 구성돼 추진된다. 장소는 해당 농업인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되며, 대상 인원은 1040명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업 동향과 농촌지도사업 및 주요시책 안내는 물론 지역 영농현장 당면과제, 애로사항 기술지도 등을 중점 소개한다. 특히 벼 교육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총 6회 권역별로 실시된다.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1회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에게는 기초 지식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초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개 분야, 15개 부서,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은 △시설물 접근성 및 이용 편의 강화 △원활한 이동을 위한 생활기반 구축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식 개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진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로 단차 및 경사도 개선 △점자유도블록과 음향신호기 설치 △저상버스 지원 △보행로 및 장애인 주차구역 정비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의 건축물 중 편의증진 보장법 제정 이전에 건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8개 공공건물 15곳의 장애인 주차장을 재도색하고 안내판 10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주차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서비스 기반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힐링하우스 조성 등이다. 해안산책로는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과 2구간(읍천항-지경항)으로 나눠 조성되며, 각 구간은 고유의 특징을 갖게 된다. 1구간에는 820m 길이의 데크로드와 전망대(힐링하우스)가 건립되고, 2구간에는 200m의 해안산책로와 블록포장,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국비 75억 원, 도비 22억 5000만 원, 시비 5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국토교통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대 분야의 사업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 발굴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초 도내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신설하고, 7월에는 ‘미래교육돌봄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저출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만남부터 임신, 출산, 돌봄까지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경북과 전국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정책들을 연이어 시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최초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 △경북 최초 임산부 택시(K-MOM TAXI) 운영 △경북 최다 K-보듬 6000(24시 돌봄 체계)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 운영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확산 가능한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세포배양 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세포배양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에서는 세포배양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발전시켜가고 있는 ㈜LMK와 ㈜에이엔폴리에서 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세포배양 산업 관계자들의 연례적 기술 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의성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도비 포함 24억 원을 투입하여 세포배양 전후방 산업 내 기술성숙도가 높은 핵심 소부장(세포, 배지, 배양공정 등)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확보 지원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기술 교류회를 계기로 세포배양 분야 성과 교류가 활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성마늘 기계화 작목반과 전문가, 농기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소개하고, 기계화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마늘 기계화 적용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실제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마늘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파종기, 수확기를 포함하여 총 10종 63대를 보급했다. 특히, 의성군은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와 협력하여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구축하고, 그 발전 방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진행된 사업이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3년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건의 ▲양성평등정책 추진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미원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군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회의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은 의성군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의성군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날”대구경북 행사에서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무역의날 행사는 기업들의 1년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독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수출의 탑 및 중앙포상 전수, 각종 표창 수여, 수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는데 의성군은 24년도 10월 기준 수출실적 21,932천불, 증감률 47%로 기계 및 부품, 섬유 등 제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 경상북도 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성의 수출이 경제발전을 견인하여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해외시장 확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이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우수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의성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적극성과 노력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꿈꾸는 가정이 현실이 되는 의성”을 비전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결혼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결혼자금 응원매칭,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부터 출산까지 종합적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주거 조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저출생 대응 시책들을 시행한다. 청년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고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온종일 돌봄·보육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은 단순히 행정적인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