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국립의대 설립과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어렵게 생각했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등 지난 2년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추진할 중차대한 핵심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는 국립의대 설립,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전남관광 세계화, 정책비전투어 등이다.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 “법적으로는 대학 일이지만, 지난 30여 년 대학이 신청해 되지 않은 일이어서 전남도가 도민 염원을 담아 중요 목표 중 하나로 내걸고 앞장서 뛴 결과 전남에 신설한다는 정부 방침을 얻어냈다”며 “하지만 정부도 의료계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이어서, 전남에 국립의대 추진이 확정된 것이지, 마무리된 것이 아니므로 정치권과 도민의 총의를 모아 끝까지 쟁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5개 팀 28명을 선정했으며, 팀별 사업계획에 맞춰 과업 수행비와 네트워크 행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공동체의 포부를 담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과 팀 간 소통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담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농촌생활 체험하기,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담양 주요 관광지 페인팅 달력 및 기념품 제작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일 제품 체험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전국 최고의 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23년 9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225억(국비 44억, 도비 5억, 군비 176억)의 예산이 투입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은 치매전문요양원, 치매전문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3개의 노인복지시설이 집적화 되어 있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 당시 서비스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에 노인복지시설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8.7%, 노인복지시설이 건립되면 이용할 의향이 61.4%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촌진흥청의 연구조사에서도 복지시설의 확충이 농어촌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확대와 인구감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그만큼 복지시설 확충은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요건이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인근에는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녹동현대병원도 위치해 있다. 최적의 의료인프라와 기능적 연계를 통해 여가·돌봄·치료를 위한 노인복합시설을 조성한 만큼 시설의 주 이용객인 어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4일 환경부를 방문해 봉래면 일원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산단 소요 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반드시 광역상수도로 공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고흥 국가산단에 하루 필요한 용수는 약 1,800톤으로 현재 봉래면에 시설된 예내정수장을 통해서는 공급할 수 없는 여건이다. 이에 따라 공영민 고흥군수는 2030년 국가산단 준공에 맞춰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 마련을 강조해 왔다. 그간 고흥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면서 국가산단 용수 공급을 위해 첫째, 지방상수원 활용 및 수원 개발방안, 둘째 별량정수장 계통의 광역상수도 분기, 셋째 해수담수화 공급 등 크게 세 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왔다. 하지만, 지방상수도 시설 및 수원 여건과 용수 공급의 안정성, 사업의 경제성, 요금 부담의 형평성, 유지관리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별량정수장 계통의 광역상수도 분기안을 가장 최적안으로 판단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과의 만남에서 지방상수원의 열악한 여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개관 4주년 기념행사 ‘4랑하고 4랑받는 우리4이’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복지관의 네 번째 생일을 맞아 푸드트럭, 장애인보조기구 전시, 풍선아트 등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에 개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장애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광양읍권을 제외한 광양시 8개 면·동에 폭넓은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개관 이후 꾸준히 성장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이용자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장애인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일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공직사회의 청렴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공직자의 청렴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6월부터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챌린지 참여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과 마음가짐 등을 자유형식의 문구로 작성해 사진과 영상으로 내부 행정망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가 작성한 챌린지 문구는 광양시 직원들에게 매주 전송되는 청렴 문자메시지 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첫 주자로 나선 정인화 시장은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주자로 김기홍 부시장을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 다짐 챌린지를 통해 청렴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시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2025~2029년까지 시 스포츠 진흥을 이끌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에 따르면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명 시장,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여수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스포츠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그간 시민 설문조사, 시 의원‧체육회 등의 관계자 인터뷰, 각종 보고회 등을 거쳐 시민스포츠, 스포츠마케팅, 종목스포츠, 스포츠대회, 청소년스포츠, 스포츠인프라, 장애인스포츠, 스포츠행정 등 8대 분야에서 25개의 추진 전략과 48개의 실해 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용역사인 ㈜더브릿지컨설팅의 최종 보고 발표에 이어 참여자들은 용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여수시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편리한 교통과 숙박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섬’으로 재탄생 했다. 여수시가 최근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 49억 원이 투입돼 3개 년도에 걸쳐 조성됐다.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하프정원 등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해안데크로 등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까지 갖췄다. 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문화예술․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로써 ‘예술의 숲’의 방문객은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장도 공원 입구에 준공된 인공암 야외무대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장으로 활용돼 지역민과 관광객에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이번 준공을 기념해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8일에는 기존 해변문화공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지난 3일 강진군에 현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김종진 강진지점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광주은행·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광주은행 임직원 월급의 끝전 모으기 운동을 펼쳐 모아진 돈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금은 강진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방소멸 대응책으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육아수당 지원, 반값관광 가족여행 등 강진원 강진군수의 선도적인 정책을 접하고 강진군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강진지점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29회 걸쳐 1억7,400만원을 강진군 인재육성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1,000만원을 지원해 강진읍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허자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지난 3일 이웃돌봄 복지사업을 위해 전남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강진 1호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우자인 정호경치과 원장과 강진군 첫 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아름다운 기록을 남긴 허자은 아너는 지난 2020년 9월에 가입해 3년만에 1억원을 완납했다. 허자은 아너의 기부금은 주로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짓기 ▲강진자비원 개수와 보수·장비 지원 ▲노인복지시설 안마의자 및 에어컨 설치 ▲청자골어린이한마당 지원 등으로 사용돼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줬다. 이번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으로 기부한 2,000만원은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고립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배우자인 정호경 아너(정호경치과 원장)는 지난 2017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2년만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외에도 9,000만 원 상당의 어려운 이웃 무료 임플란트 지원, 결혼이주여성·조손가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10여년 넘게 7,000여만 원을 지원해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