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의회는 10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 △국내 외 활동 승인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고재진 의장은“장성군의회의 투명성 확보 및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청렴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방향과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강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적용해야 한다. 선진 의정과 지방자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바란다.”라고 개회사에서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3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승인안 2건, 조례안 13건 총 15개의 의안을 심사·의결한다. '보성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문점숙 의원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여 군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1차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전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이 아닌 청년 전상호로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국가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면접복장 대여 사업을 통해 청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이 침체된 원도심의 소상공인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전국적으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협업과 공직자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코로나의 위기 상황속에서도 경제에 강한 면모를 지켜온 해남의 저력을 모아 다시한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모든 정책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군은 경제활성화가 군정 모든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군의 주력산업인 농어업과 관광, 경제, 스포츠마케팅, 복지 등 관련 부서들로 경제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지역 맞춤형 경제활성화 과제를 발굴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TF팀에서는 그동안 성과를 보여온 경기 부양대책을 더욱 확대, 강화하는 한편 원도심 활성화 등 경기 활력을 위한 장기과제를 누수없이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우선 해남군 원도심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와 성내리에 대한 활성화 전략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7일 불갑면 쌍운리 ‘故박관현 열사’생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필구 군의장, 문석환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관현 열사 생가주변 및 추모시설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1단계 총사업비(10억 원 중 도비 5억 원)를 지원 요청했다. 이날 김영록 도지사는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많은 사람이 찾아와 민주화운동의 불씨를 지핀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오월 정신을 되새기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생가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관현 열사는 1953년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에서 태어나 1980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족민주화성회를 주도하다 신군부에 체포돼 1982년 10월 옥중 단식 투쟁으로 사망한 5.18 민주화 핵심 인물로, 영광군은 지난 3월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재정여건과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한 1단계 사업으로 생가 복원 및 쉼터․화장실 설치, 입구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추모비 이전 등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나주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해당 분야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후보자는 부문별 공적과 관계한 기관장, 시청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의 상 추천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 서식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 심사를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는 시의원 3명을 비롯해 부문별로 학식과 경험, 조예가 깊은 시민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30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사색의 길’을 함께 걸으며 상생프로젝트 가동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강진군과 경기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만남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그의 철학에 공감하고 군과 도, 양 재단의 향후 각종 콘텐츠 발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 신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를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첫 강진 순례를 진행함과 동시에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MOU를 체결했었다.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과 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진 순례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에서 특강, 포럼,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실학 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했다. 다산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3~5일 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혁신 영암을 주제로 올해 1월 진행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나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자리.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11건과 공모사업 57건, 주요 업무 289건 등 457건의 사업 현황이 다뤄졌다. 주요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농가 소득중심 농업정책 개발 △월출산 천황사권역 관광개발사업 △월출산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한옥박람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운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제도권 밖 사회적 약자 통합 관리 및 지원책 ▲각종 주거단지 및 군민의 광장 조성 등도 거론됐다. 영암군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점검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2025~2026년 예정 사업들도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기초 위에서 각 부서사업을 추진해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육교 등 재해위험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목포시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장, 연산지구 급경사지, 롯데마트 앞 육교를 찾아 비계 등 가시설물 설치불량 여부, 토사유실․붕괴 등의 보호조치 여부, 육교 구조 안전성 등 우기 대비 각종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목포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7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가 발주한 도급․용역 389개 사업, 현업업무종사자 539명, 재정지원 일자리 81개 사업 공중이용시설 79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시는 시 소속 사업장의 다양한 관점의 유해․위험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위험성평가 용역도 실시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간부회의, 정례조회 등에서 재해예방을 집중 강조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문화재단 공연장에서 청년활동가학교 8강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학교는 4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25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20명이 수료했다. ‘나는 체인지 메이커’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순천 지역 청년들에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를 통한 SNS 활용 강의, 체인지 메이커 강의, 근로계약서 작성법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강의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싱어송라이터 주은의 노래와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사용법, SNS 효율적 활용, 문제 정의, 자료 수집, 해결책 모색, 사회참여 활동 및 정책 제안 방법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됐고, 팀별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건강한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해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순천시는 지난 8일, 9일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안시’를 방문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실제모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페스티벌 개막전 8일, 노 시장은 하루 3만 보를 넘게 걸으며 봉류극장, 파퀴에공원 등 페스티벌 준비현장을 살펴봤다. 또, 도심을 물로 연결한 바세운하, 골목길 시장 파머스마켓,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문화유적까지 도심 속살 곳곳을 둘러봤다. 알프스산과 안시호수를 무대로 삼은 축제 현장은 한 폭의 동화를 연상케 했고, 거리와 상점 곳곳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축제열기가 느껴졌다. 노 시장은 “안시는 알프스와 호수에서 자연을 팔고, 페스티벌 거리에서 문화를 팔고, 골목 파머스마켓에서 로컬을 팔고 있다”며, “도시의 매력을 팔아, 지역경제를 돌리는 전략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다음날 9일에는, 과거 제지공장을 리모델링해 애니메이션 창조 허브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미지팩토리’를 방문했다. 안시 애니메이션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이미지팩토리는 공공기관-교육기관-기업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