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농민회가 지난 11일 담양군 고서면 일원에서 '2024년 담양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농민회 회원, 농민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진 담양군 농민회장은 “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되는 분위기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와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라며 “남북의 상생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요즘 남북의 강대강 대치 국면에 담양군 농민회의 이번 행사는 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들의 마음이 모여 모두가 염원하는 통일의 희망도 가까워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등 농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쌀 보내기 행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전국 사업의 하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최근 각 부서에서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부서 1규제 규제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앞서 군민 개인은 물론 농업, 기업의 생업 환경 분야 등 규제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부서별로 규제개선안을 제출받았으며, 상위법령 19건, 자치법규 2건, 적극행정 1건 등 총 22건의 규제발굴 안이 접수됐다. 이번에 제안된 규제개선안에는 담양군이 농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농지법 개선안, 후계농어업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개선안 등 관련된 규제가 많았고 감염병 검체 시험의뢰 개선, 장애인 등 자동차 감면 개선,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규제개선 등 실생활에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에 관한 개선안이 제출됐다. 최우수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받은 농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규정에 ‘이상고온’을 추가하도록 하는 축산원예과의 ‘농업재해 대책법 농업재해 정의규정 확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 가맹점 규제’ 현실적 개선, ‘청년후계농업인·일반후계농 나이 및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담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식, 군 추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논의, 신규 사업인 ‘청년취업자 정장대여 사업’ 지원 여부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위원회에는 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인구정책 분야 기관단체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군 인구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제적인 인구감소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노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는 인구 관련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신규 사업의 발굴・제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촉직 위원 7명과 당연직 위원 6명을 포함한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 금요일 밤의 새로운 명소, 해남읍 매일시장 야시장이 달달한 문화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6월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매일시장 야시장‘땅끝달달 문화야행’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매일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즐길거리 풍부한 명소의 재발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해남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매일시장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층 보강해 문화야행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이 주관해 새로운 먹거리의 발굴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으로, 오는 14일에는‘초콜릿에 흠뻑 달달야행’을 테마로 초콜릿 퐁듀 무료체험이 마련된다. 테마에 맞춰 초콜릿처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위주의 공연과 100% 당첨 꽝없는 돌림판 돌리기 행사, 2층 청년몰에서 진행하는 공예체험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예체험 사전 예약자 선착순 50명에게는 3,000원의 체험료를 다시 2층 청년몰에서 사용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YC TEC 박수관 회장 가족이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수관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첫 해에도 1호 기부자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여수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토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역사업자 장재용 대표와 5월 최재영 강북21세기병원 대표원장이 각 200만 원을, 2월에는 최종련 여수시 재경향우회 명예회장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힘을 실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은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진도군청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전년도 4단계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 남남서 방향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장성군 곳곳에서도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거리에선 떨림을 느끼는 등 지진이 감지됐다. 장성군은 즉시 관제센터를 통해 장성지역 46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1400여 대의 ‘지능형 CCTV’로 지역별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또 전 군민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여진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10시 기준 장성지역 지진 피해 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진 대피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진이 느껴지면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책상 밑으로 숨는다. 진동이 있을 때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진동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집안이라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만일에 대비해 출입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실외 대피 시에는 유리나 담벼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고, 고층 건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11일 신규 공직자 76명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청탁·금품수수 등의 부패 방지와 갑질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에서 필요한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윤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행위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매년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실천 결의, 청렴 콘서트 운영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우수지자체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의 평가는 미래 농업 비전과 투자, 귀농귀촌 활성화, 지역홍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강진군은 대표적 우수사례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 정책으로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지원 확대 ▲푸소 시즌2로의 도약 ▲강진에서 살아보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등 강진 체류형 인구 비중 확대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주거‧일자리‧복지 등 인구유입 관련 융복합 정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선도적인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정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중앙 언론에서 소개되는 등, 지난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진을 다녀가며, 강진군의 인구정책에 대해 전국적인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을 통해, 강진군이 인구정책의 전국 최고 수준에 올라섰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상보다 더 중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제6기 청소년의회가 6월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 2건이 진행됐다. 김현빈(여수종고중3) 의원은 ‘학교 폭력의 확실한 대처와 철저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김주희(여수중앙여중3) 의원은 ‘여수시공공청소년수련원 건립’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에 대한 심사 결과 ‘원안 가결’ 처리됐다. ‘청소년생활위원회’는 여수시 청소년 도박 예방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학생 통학환경 개선 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청소년문화교육위원회’는 여수시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터드림존(Stu-Dream Zone)과 도서관 시설 재정비에 관한 정책안을 제안했다. 본회의 종료 후 청소년의회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의원 25명의 수료식이 이어졌다. 이 중 청소년의회를 이끈 이수찬(충덕중3) 의장, 최현우(안산중3) 부의장, 김예진(여수삼일중3) 청소년문화교육위원장, 정예준(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