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괴산군의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지역을 선정,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이 충북에서 지방 소멸 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 지역에 지정되고 있는 점,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점을 들어, 괴산군이야말로 시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괴산군 선정 촉구’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 시설로,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늘 함께하며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실종‧유괴)와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 실종‧유괴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일 오전 8시, 이수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영동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Wee센터)을 비롯하여 영동군청, 영동경찰서, 영동군학부모연합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실종‧유괴 예방 안내 ▲학교폭력 예방 홍보 ▲안전한 등굣길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아동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0월 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행사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기 청주시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김낙영 괴산군의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유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스마트에이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마트에이징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산원 ▲옥천군노인복지관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3개 기관을 거점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수업이 시작됐으며 청산원은 10월 2일,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10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각 기관별로 총 5회씩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관 직원은 “직접 실습하며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일상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인지건강 관리부터 직무능력 향상, 인생설계까지 이어지는 RISE사업 프로그램은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재직자들이 건강한 삶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지역에 주둔한 육군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軍)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군(軍)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2023년 4월,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군부대와의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軍)이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Thank You Soldier 1337 프로젝트’는 증평군과 군부대 간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로 꼽힌다. ‘1337’은 증평에 주둔한 제37보병사단과 흑표부대를 의미하며, 지역과 군이 서로를 기억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민이 군 장병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이 프로젝트는 군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며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게차 기능사 △바리스타 △생활체육(테니스) 등 5개 과정을 개설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객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두 행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 특화 축제로, 올해도 다채로운 와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국악 등 라이브 공연과 와인 시음이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어 와인 체험에 몰입도를 높이고 힐링과 칠링이라는 와인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와인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영동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충북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마음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운영될 6기를 마지막으로 매달 25명 내외의 학부모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기수인 6기 프로그램은 10일 오후 3시까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정 추첨(1차)과 전화 상담(2차)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한 달 동안 4회기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MMPI, SCT, TAT 등)를 통한 자기이해 ▲주요 고민 및 호소문제 탐색 ▲가족관계 개선과 심리 회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상담사가 1인당 주 1회, 총 4주 과정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충주 학부모성장지원센터와 청주 충청상담교육연구소에서 진행되며, 불가피할 경우 온라인(줌)을 활용해 원격 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는 자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북부운영팀이 지역 교육 환경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 사회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2주 완성, 몰입교육)은 실질적인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목표로 2주간 원어민 교사와 상시 소통하는 집중 몰입 교육을 제공해 교실 안팎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시험 점수를 넘어선 진정한 영어 자신감을 심어준다. 찾아가는 감동교실은 지역 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기초 중국어교실은 중국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있는 수요자 맞춤형 중국어 교육을 제공해 세계 무대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기능할 중국어 실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 또한, 깊이 있는 독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은 작년부터 1:1 대응투자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천문과 지구과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일, 올누림센터 4층에서 올해 실시한 일본과 영국의 해외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탐구 성과에 대한 보고와 직접 경험한 학생들의 소감을 발표하고,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발표를 본 김문근 단양 군수는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국내프로그램과 일본, 영국에 나가 다양한 천문, 지질 관련 체험을 하고, 규슈와 옥스퍼드의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광수 단양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분야의 해외 체험과 문화 체험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