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 대표 과일인 충주 하늘작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는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뛰어난 충주시의 사질토에서 자라난 복숭아이다. 또한 충주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알맞아 복숭아 숙성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 충주시에서 생산된 하늘작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는 충주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8개소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동선별을 거친 후 전국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충주시의 7월 복숭아 출하량은 전년 대비 8.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복숭아 수확기에 예상되는 농가의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마케팅에 나섰다. 실례로, 충주시는 복숭아 홍보 및 판촉을 위해 6월 말 충주 하늘작 복숭아 판매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 실무자들과 회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탄금공원에 신설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과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하고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및 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사)한국택견협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 전통과 명성이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택견 애호가들이 모여 서로 기술과 열정을 겨루는 무대이다. 대회는 작년 ‘택견, 함께 나누다’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여 택견의 매력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택견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본때뵈기 6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막뵈기 개인전·단체전/생활체조 장애인·비장애인),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대걸이 체급별/대걸이 단체전) 등이 진행되며, 세계택견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도 선발한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매년‘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의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2025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4년 제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모집사업은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28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50명)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고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사업개시일(2024년 9월 2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최근 개소한 올누림센터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발적이고 양육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육아 부담을 낮추고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3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간은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활동공간은 좌식 형식의 동적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를 돌보고 부모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11인 이상의 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실은 입식 형식의 정적 공간으로 10인 이하 프로그램 활동에 걸맞다. 돌봄 품앗이 그룹 실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공육, 빌려드립니다’, ‘돌봄품앗이 활동’ 그리고 상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육, 빌려드립니다’는 가족 모임, 생일, 기념일 등의 목적으로 3가족 이상 모인 그룹에 장소를 대관하는 사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청주시,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와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반도체, 이차전지, 항공․우주 분야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간(45~315시간)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각 분야 국비 70억원, 지방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차전지는 충북보건과학대, 반도체와 항공․우주는 청주대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인력양성 정책(정부주도, 대학중심, 학과(전공) 기반)으로는 급변하는 신기술․첨단분야 인력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기업참여를 필수화 하여 현장성 높은 수요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각 분야 연간 100명 이상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원활한 취업연계를 지원하여‘인재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의 첨단분야 산업계에서는 엔지니어 및 R&D인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장비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태풍‧장마 등 여름철 재난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큰 7월부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수의사, 축협(낙협) 동물병원수의사 등 총 4개반 3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가축 피해상황 확인 및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 시 피해 축산농가에 대하여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수해와 폭염으로 면역력 저하 및 발열,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가축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해열‧진통제, 면역증강제 등의 적절한 처방을 하게 되며, 질병 발생 방지 차원에서 해충구제약,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물위생시험소 보유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하여 집중호우 직후, 가축전염병 발생의 방지를 위하여 관내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작년 7~8월 수해 피해가 많았던 오송읍‧옥산면 소재 축산농가 16호 967두를 대상으로 호흡기·소화기·피부 질병과 외상 치료 등 긴급 의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읍면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8일까지 시 평균 강우량은 205mm로, 청풍면 262mm, 덕산면 259mm 한수면 242mm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어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9일 오전에 17개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비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찰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에는 상습 침수 구역인 송학면 시곡리 지하차도, 강제동-이마트방향 지하차도, 조차장역 지하차도 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현재 상황과 침수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확인했다. 한편, 7월 9일 기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충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9일, 윤건영 교육감은 집중 호우로 학교 피해가 생긴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등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복구대책을 논의하며 학생들의 안전조치와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 주문했다. 이번 옥천의 집중호우(누적 강수량264mm)로 인해 죽향초등학교는 후관동에서 20실의 누수가 발생하여, 8일에는 유휴교실로 학생을 분산배치하여 4교시까지 단축수업을 진행했으며, 9일과 10일에는 재량휴업을 결정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또한, 피해사항이 발생한 학교는 ▲등하교 시간 또는 학사일정 조정 ▲ 돌봄교실 및 방과후과정 운영여부 결정 등 집중 호우에 따른 해당사항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내하여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에코비트워터는 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상남 운영사업팀장, 권성중 충청권역장, 이정규 청주하수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기여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2023년 3월에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청수기술환경(주), ㈜한국환경기술과 함께 난방비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3년 8월에는 수해피해가정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