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2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하여, 2016년부터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1차·2차 사전심사를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에 충북도는 1차 실무심사를 거쳐 19건을 선정했으며, 2차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혁신 특별팀(TF), 마중무리로 구성된 사전심사위원회 심사결과 9건을 선정했고, 오늘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최우수(2), 우수(3), 장려(4) 순위를 정하는 최종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2건은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옥천군), 농민 즉석제공가공 탄소중립시대 로컬 판매 포문 열다(괴산군), 우수상 3건은 영세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충주시), 신속한 설비투자를 위한 교육환경평가 규제완화(도 산업육성과), 시민이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0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중부권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20여 명과 충북기업진흥원(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과 괴산의 대표 맛집인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의 차별화된 성공사례 공유 특강을, 2부에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특강 강사로 나선 이정우 회장은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운영 사례를 주제로 차별화된 핵점포 육성 방법과 치맥축제 성공 사례 및 온라인 마케팅(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이야기하면서 침체된 도내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괴산전통시장 내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도 충북형 브랜딩 강화와 홍보물 개발, 온‧오프라인 패키지 개발과정 등 구체적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다빛관’ 개관식이 10일 원봉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손기준 청주지원청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989.99㎡ 규모로 건립된 ‘다빛관’은 ‘우리 모두가 빛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모든 이용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서로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청주시 대응투자 8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자체 재원 약 38억원 등 총 46억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해 2024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쳤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이곳이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화합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여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관내 학교의 다목적교실(강당) 신축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38개교에 총 189억원을 대응투자 지원했다. 올해는 문의중학교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급경사지 유실로 지난 8일부터 통제 중인 월오가덕로를 찾았다. 이 시장은 “계속된 비로 급경사지 피해가 우려된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시민 안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목련공원을 찾아 이번 비로 또 다른 피해는 없는지 살폈다. 이 시장은 “추후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예찰 활동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고 “남은 시설보수공사도 조속히 시행해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재난안전실을 신설하는 등 재난에 더욱더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지역에 평균 누적 246㎜의 비가 내렸다. 특히 서원구 남이면은 302㎜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제19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과학고 및 영재학교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설립기획본부 이영주 박사의 주제 강연과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차이 ▲과학고 운영현황 ▲영재학교 운영현황 ▲과학고 및 영재학교 발전 방향 등을 살펴보고, 영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일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과학고와 영재학교 운영 또한 수학, 과학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일이다.”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수학과 과학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앞으로도 교육연구정보원은 최신 교육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5년도 도농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각종 제안사업의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재정지원금을 기반으로 도농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주시민과 시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를 진행한 결과 21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부서 검토를 거쳐 총 14건의 사업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사업을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인센티브 재정지원 특례 연장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561억원이 보다 의미 있는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기본계획 수립, 시책·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는 등 청주시 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및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최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 및 전시·교육·건축·운영 등 박물관 건립의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추진됐다. (가칭)청주박물관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313-1번지, 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 자리에 연면적 5,61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76억원이 투입된다. (가칭)청주박물관은 미호강과 금강 유역의 선사유적 등 지역의 선사문화를 전시·교육할 예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선사시대 시공간 전이 미디어게이트 △(금강, 숨어든 인간) 금강 환경 및 수렵·채집문화, 두루봉 동굴 △(미호강, 기르는 인간) 미호강 생태 및 인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제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는 충북형 몸활동인 '어디서나 운동장'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과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개최된 대회로, 다양한 몸활동을 담은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 제작 대회이다. 학생 및 교육가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총 14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무빙릴레이상(5편), 어디서나운동장상(15편), 참여상(25편)이 선정됐다. 무빙릴레이상은 ▲충주고등학교(김지원 학생 외 2명) ▲율량중학교(인수진 교사 외 학생 12명) ▲원평초등학교(변준철 교사 외 학생 5명) ▲노은중학교(유애리 교사 외 학생 17명) ▲학부모 윤해민(외 자녀 2명)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작 및 참여 작품은 지난 8일부터 매일 두 편씩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요즈음 학생들이 좋아하고 익숙한 영상을 통해 몸활동을 홍보하고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교육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충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에 소장 중인 기증유물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이 7월 12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은 제천에 거주 중인 박태기·모춘상 부부가 기증한 유물이다. 부부는 방치되는 고서를 지키기 위해 평생동안 수집해 온 의학서적 및 시문집 등 고서 6,170여점을 2022년 12월 시에 기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2023년 1차 기증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본 유물을 발굴하여 2024년 충청북도에 지정·신청하여 충청북도 유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농사직설'은 우리나라의 풍토에 맞게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 세종(世宗)의 명으로 편찬된 농업서이다. 제천시에서 소장 중인 '농사직설'은 1654년 충청도 감영에서 간행한 것으로, 당시 공주목사 신속(申洬, 1600~1661), 충청도 관찰사 강백년(姜柏年, 1603~1681), 충청도도사 홍주세(洪柱世, 1612~1661)의 발문이 실려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실정에 맞는 농사 방법을 보충하여 조선후기 농법의 변화를 보여주며 당시 충청도 지역의 인쇄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펼쳐지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 바이오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세계적인 전시업체인 RX(Reed Exhibitions)가 주최하고,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하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행사이다. 올해는 해외 25개국 250개 이상의 기업이 4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론자·카탈란트 등 업계를 이끄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한다. 시에서는 3일 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유수의 바이오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산업단지, ‘충주 지식산업센터’ 등을 홍보한다. 또한 박람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는 기업발표 프로그램 및 전시 부스를 직접 찾아가 충주시 국가산단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 유치로 충주시가 바이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