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전년 동기 대비 1.71% 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법정민원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만 해당된다. 2022년 상반기 단축률은 53.96%, 2023년 상반기 57.08%, 2024년 상반기 58.79%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청주시 공장민원 건수는 총 253건(△공장등록 189건 △공장설립 48건 △사전심사 청구 9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7건)이다. 내용별로 보면 관련부서 협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전 심사청구(법정처리기간 20일)’ 단축률이 2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식 민원 전 약식민원의 성격으로 개별법 협의부서에서 회신 지연 사례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공장설립(신설, 증설 등)’이 44.44% △‘공장등록(변경 등)’이 66.05% 단축률을 보였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단축률은 10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전력산업기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직접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오는 9월 중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 중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을 선정해 청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본고장이자 기록문화 창의도시인 청주의 지역 내 풀뿌리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서전, 소설, 기행문, 포토북, 그림동화, 만화, 서간문, 수상록, 묵상록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단 수필과 시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 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0편을 출판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 1편 당 60만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을 선정했다.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8월 9일까지 품목 생산지인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서 한·캐나다 FTA 발효일(‘15.1.1.)이전부터 사육한 농가이며,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직접·생산 판매한 자이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한우 5만3천원, 육우 1만7천원, 한우 송아지는 10만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8월 9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1개월간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후 10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한·육우 농가는 생산비 증가,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그동안 충북도가 펼친 파격적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인구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산육아수당, 난자냉동시술비,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업들을 연이어 발굴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7건의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여 제도적 지원 기반도 구축했다. 또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에는 결혼비용‧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임산부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4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는 4개 구청 어디에서든 취득세 신고 가능한 범위를 기존 공동주택에서 상가 건축물, 단독주택 매매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당 사례는 시민에게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은 충북 최초로 청주시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다. 토지의 면밀한 검증체계 구축과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가능하게 한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 생활불편 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성과를 창출한 충북 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사례 2건을 비롯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청주시의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은 총 377개소가 있다. 이중 상반기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 의무대상 시설은 도서관, 대규모점포, 장례식장, 영화상영관, PC방 등 122개소다. 해당 시설들은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을 완료했으며 측정 결과는 모두 법적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왔다. 또한 시에서 민감 취약시설 12개소를 선정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한 결과도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한편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 전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그 결과를 입주민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공고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입주 신축 공동주택 6개소도 실내공기질 측정을 완료했으며 결과는 법적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실내오염물질은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신경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자가 측정 대상 시설 231개소에 측정을 안내하고 신축 공동 주택의 입주 전 실내공기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중금속 성분 무료 분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양환경보전법으로 규정 및 규제하는 중금속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이다. 주로 산업활동에 의한 토양 투기 또는 광산 및 공장 폐수, 매연, 자동차배기가스 등을 통해 오염된다.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은 사람과 가축에게도 영향을 준다. 이에 농기센터는 안전한 토양관리를 위해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 비소, 수은에 대한 무료 분석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경지 5~10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0~15cm), 심토층(15~30cm) 또는 필요에 따라 일정 깊이까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500g 내외의 흙을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토양시료채취는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해야 하며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기센터는 청주지역 농경지 대표필지를 중심으로 중금속 분석을 실시한다. 2024년 오창읍, 낭성면, 문의면, 미원면, 오근장동을 중심으로 연간 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추진 현장인 청원구 내수읍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쌀 가공공장 시설을 점검했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보조금 67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112억원을 투입해 현미부 6톤 2라인, 백미부 5톤 2라인, 포장부 10톤 1라인 등의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2만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했으며 벼 수확기를 앞둔 오는 8월부터 시설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주시 벼 매입 확대 및 쌀 품질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과 고품질쌀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쌀 가공시설 현대화 및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충주시 소태면에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충주시 소태면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경계를 두고 있는 도계마을로, 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상수도 조기 공급이 어려운 소태면 6개 마을 일원에 원주시와 협의하여 원주시 귀래면까지 공급하고 있는 상수관로를 통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있는 작은 마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그 결과 2024년 원주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원주시와 인접한 소태면 6개 마을에 원주시 관로를 활용한 광역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충주시는 먼저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촌마을은 충주시에서 순차적으로 추진 시 2035년 이후에나 보급할 수 있었지만, 원주시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인접한 지역인 귀래면의 상수관로를 통해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를 공급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