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을 비롯한 영광‧함평‧담양군 4-H(에이치) 연합회가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1회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장성군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체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과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본 대회에선 ‘에어 봉 릴레이’, 풍선 기둥 쌓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4-H 연합회 오양호 회장은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도 청년 농업인 단체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창립한 농업인 학습단체 ‘장성군 4-H회’는 연합회 및 본부 2개 단체 소속 25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능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부터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컨텐츠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순태 작가의「영산강과 ‘타오르는 강’」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소설 ‘타오르는 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 문화, 경제적 변천과 현재적 의미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문순태 작가와 강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아 수강생들과 함께 소설의 주요 배경지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윤병태 시장은 "‘타오르는 강’을 소재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학적 문화가 시민사회에 확산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3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3층에서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 재능봉사단, 중마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모두愛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모두愛 밥차’는 광양읍 칠성아파트 2단지 외 15개 마을 어르신(16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찰칵 재능봉사단의 ‘장수사진 촬영’ ▲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 제공’ ▲어르신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이 협업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포스코 재능봉사단에서는 약 100여 명이 재능 나눔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네일아트, 이미용,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나눔푸드(팝콘‧뻥튀기‧아이스크림‧커피콩빵‧음료)와 비상구급약품 및 수세미 300세트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광양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 ‘우뢰징검다리’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 ‘포스코 전래놀이문화 봉사단’ ‘제2기 가족봉사단’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께 전래놀이 공연을 보여드리고 즉석 간식(와플‧붕어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제1차 행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의 날 행사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장으로는 2018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해 온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는 김용서 광양시 체육회장, 감사로는 이돈성 동광양농협조합장과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추진계획 심의 과정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광진 한국예총 광양지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대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여 후반기 군정 운영의 초점을 청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저출생,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청춘신작로팀을 신설하여 취·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펼칠 채비를 갖췄다. ◇ 인구(감소)문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전국적 현상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합계출산율 1.0명을 달성하더라도 총인구는 2025년 5,175만 명에서 2070년 3,771만 명으로 약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군도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89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도 30%에 육박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 만원 주택?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는 것이 바로 혁신! 지역 인구소멸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지자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미술관 소감’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자의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청년농업인과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나주시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은 “농업창업 지원 등 나주시의 정책에 만족한다”면서 “젊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나주 미래농업의 역군들과 함께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청년농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자매도시인 거창군과 곡성군체육회와 거창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은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및 선수들을 포함한 4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자매도시인 거창군과 스포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자리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7개 종목에 곡성 220명, 거창 220명이 참가해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곡성로즈걸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양 도시의 지역명소, 특산물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던 이벤트 퀴즈는 좋은 호응 속에 양 도시를 서로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거창군과의 생활체육 교류가 서로 간의 우정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해왔다"며, "양 도시가 오랫동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산하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묵념, 헌화,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순직 교사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는다. 또한 해당 기관·학교별 자체 행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다진다. 도교육청도 청사 본관 앞 잔디밭에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꾸려 운영한다. 교직원은 물론 전남도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 첫날인 15일 간부들과 함께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했다. 교육감과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교사가 존중받고 아이들의 성장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힘쓰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3일 재순천광양향우회 향우회원 200여명이 고향 광양을 방문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 방문 행사는 전남드래곤즈 30주년 네이밍 데이의 일환으로 재순천광양향우회를 초청해 7월 13일을 ‘재순천광양향우회의 날’로 지정해 이뤄졌다. 재순천광양향우회는 축구 경기 관람 전 광양제철소 현장을 견학하며 고향 광양의 발전을 체험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견학 후 경기장으로 이동한 향우회는 경기 사전 행사에 참여해 홈경기의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전 시축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과 이갑주 향우회장, 최대원 청년분과위원장, 이송아 여성분과위원장 등 향우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향우회원 자녀 44명이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입장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노란색 티를 맞춰 입은 향우들의 열띤 응원으로 전남드래곤즈는 3-2로 승리해 향우들의 기쁨은 배가 됐으며 선수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날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민 휴식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쉬엄쉬엄, 안전 보성’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은 무더위쉼터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마봉 만들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폭염 대책 기간(7월부터 9월) 동안 240회 운영된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민들이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는 평년보다 잦은 국지성 호우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에 2024년 보성군 군민안전보험에 신규 5종인 ▲온열질환 진단비,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화상 수술비, ▲야생동물 피해 보상 치료비 담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