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가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공식 선정되면서, 도시 디자인이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닌 시민들의 삶의 방식과 사고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9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총회에서 부산시는 대한민국 두 번째, 전 세계 열한 번째로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락 연설에서 “도시 디자인은 단지 도시의 외양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주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부산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부터 고령자, 장애인, 이주민까지 모든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 디자인을 만들어 가는 포용적 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부산이 국제 사회에서 도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는 동시에, 디자인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의 새로운 전
【오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가 발행한 ‘오산소식’ 9월호에서 오타가 발견돼 정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제의 내용은 소식지 13페이지 ‘오산시의회 소식’란의 두 번째 기사 ‘오산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에 실린 것으로, 오산시의회 의장 이상복 의원을 ‘이장복’으로, 직책 ‘의장’을 ‘의상’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해당 소식지는 오산시 홍보담당관에서 편집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시 공식 소식지에 반복된 오타가 포함되면서 편집·검수 과정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민 A씨는 “시를 대표하는 공식 소식지에서 인물 이름과 직책이 틀린 것은 단순한 실수를 넘어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관련 오기재 내용에 대해 내부 검토 후 정정 공지 또는 이후 호에서의 수정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진짜대한민국 실천위원회’ 대변인이자 진실련 대변인인 남평우 씨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이번 정부의 초반 국정 운영을 ‘실용주의 정부의 출발’로 규정하며, 성과와 한계를 병행해 언급했다. 남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익과 민생을 우선하는 실용주의를 내세우고 있다”며, 인사 과정에서의 일부 혼선에 대해서는 “기득권 구조의 잔재와 충돌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노동부 장관 임명은 정부 정체성을 보여주는 긍정적 사례로 언급했지만, 산업현장의 노동자 사망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의 사면에 대해선, 정치적 진영 간 사법 정의에 대한 인식 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자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면서도, 이번 결정이 사회적 갈등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외교 분야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남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익 중심의 협상력과 메시지 전달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메이커에서 피스메이커로”라는 표현을 통해, 외교적 역할과 이미지 제고
사탕은 일단 달콤하다. 단순한 단맛 청하하고 한 줄기 바람 같은 꽃향기를 남기고 사라지는 맛이 좋다. 아쉬운 듯 생각나게 하는 잊을 수 없는 그런 맛 미련을 남기는 것은 상처를 남기는 것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전략적 입지와 첨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R&D 및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GFEZ)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첨단 산업 클러스터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을 끌며 글로벌 공급망의 새로운 연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역사상 최초로 독자적인 첨단산업 발전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의 실질적 연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특히 독일 드레스덴 현지에서 칩메트릭스(Chipmetrics)와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를 직접 방문, 고양시의 산업 비전과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양형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개발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한 R&D 협력, 첨단 부품 생산, 공급망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고양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와 함께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AI 등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도시”라며 “글로벌 기업
경기도가 2024년 총 550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재정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영세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과 정책적 수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 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금 사업 근거 명확화, 위원회 존속기한 규정 신설, 기금 존속기한 연장, 긴급안건 서면심의 도입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특례보증·이차보전, 경기소셜임팩트펀드,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기준 특례보증·이차보전 171억 원, 임팩트펀드인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특별융자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 40억 원 등 총 550
시민과의 소통을 차단한 용인특례시의회의 행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9월 10일 현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31명 중 27명만이 사무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연락처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10일 용인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031- 전화번호로 10건의 통화를 시도한 결과 윤원균 전 의장과 장정순 의원 2명만 통화가 연결됐다. 한 의원은 "우리 지역구는 현안이 없다. 민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안정된 동네이기 때문에 민원이 없다"고 하고, 또 다른 의원은 "미팅중"이라며 통화를 끊었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는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라고 게재돼 있다.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시민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접근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공개된 전화번호는 대부분 시의회 홈페이지 ‘의원 소개’란에 게시돼 있지만, 일부 의원은 전화번호가 전혀 등록돼 있지 않거나, 이메일 등 간접적인 방법만 안내하고 있어 ‘불통’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수원시의회, 고양시의회, 화성시의회 등 다른 특례시의회 의원 전원이 사무
【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국내 대형 건설 현장에서 화재나 폭발,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신축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과 작업자 생명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이 빈번하고, 가연성 자재가 다량 사용되는 환경에서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의 준수 여부가 생명을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9일 안성시 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19가지 안전체험 시연을 통해 건설현장의 화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지도는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축 공사 현장은 구조물이 완공되기 전까지 정식 소방시설이 부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와 적절한 유지·관리는 필수적인 예방 조치다. 임시 소방시설에는 소화기, 비상경보설비, 대피 유도등, 소화용수 저장시설 등이 포함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신속한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소화기 비치가 형식적으로 끝나거나, 작동 불량
【남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일대에 위치한 무속 관련 불법건축물 55개소에 대한 강제 철거 작업이 2025년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조치는 도심 내 산림자원 훼손과 안전 위협, 공공자산 사유화 등 다층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대집행의 일환이다. 불암산 일대 산림 지역에는 1980년대 중반부터 무속 행위자들이 무단으로 진입해 굿당, 숙소, 취사 공간 등 다양한 불법 구조물을 설치해 왔다. 당시 관련 법과 단속이 미비해 장기간 방치되면서 이곳은 ‘무허가 정착지’처럼 변모했다. 총 55개소에 달하는 불법 시설물은 굿당과 불법 주거용 컨테이너, 조리·취사시설, 가설건축물, 천막, 목재 구조물 등으로 구성되며, 설치 면적은 약 91만㎡(축구장 127개 규모)에 이른다. 이들 시설에는 전기선과 LPG 가스통, 유류통, 화덕 등 위험 설비가 포함돼 있고, 다수에서는 불법 전기 및 상하수도 연결 흔적도 발견됐다. 일부 건축물은 산림 훼손과 암반 절단을 통해 고정된 상태다. 이로 인해 산불 위험과 화재·폭발 위험, 등산객 낙상 및 붕괴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림 벌채와 토양 훼손, 생태계 위협까지 야기되고 있다. 더불
유통3부지 물류센터, 대형 트럭 수천 대 유입 예상 장지IC·동탄대로·순환대로 등 기존 도로망 이미 과부하 통학로·보행로와 화물차 동선 겹쳐 어린이 안전 심각 행정 절차는 주민 의견 배제된 채 밀실 진행 우려 시민들, 오늘(9일) 저녁 동탄8동 주민센터 앞 집회 예정 화성시 동탄2 신도시에 추진 중인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조성이 지역사회 전반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교통체증과 어린이 보행안전 문제는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를 키우고 있다. “장지IC 이미 포화… 동탄대로는 매일 정체” 현재 화성시가 추진 중인 유통3부지 물류센터는 하루 수천 대, 많게는 수만 대의 대형 화물차가 통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이 차량들이 장지IC, 동탄대로, 순환대로를 집중적으로 이용하게 된다는 점이다. 장지IC는 이미 출근 시간대마다 정체가 일상화된 도로다. 동탄대로와 순환대로 또한 출퇴근 시간엔 거의 ‘주차장’ 수준의 정체를 겪고 있다. 여기에 화물차까지 대거 유입되면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의 고통은 배가 될 수밖에 없다. “지금도 애들 등원시키고 회사 가는 길이 전쟁이에요. 대형트럭까지 몰려들면 진짜로 삶의 질이 무너지는 겁니다.” — 동탄8동 주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