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수혜 대상인 군민에게 더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은 12개 읍면을 돌며 이장회의 등 군민을 대상으로 향촌복지가 무엇이고 그와 관련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 나갈 것인지 등을 설명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향촌복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병원이나 요양원 입소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를 위해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요양인원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목표를 세웟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향촌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내가 사는 곳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HD현대삼호 임직원이 지난 12일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친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을 담은 꾸러미 15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HD현대삼호 임직원 급여의 1%를 적립한‘1%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됐으며, 1% 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더불어 생활고까지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준비했”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HD현대삼호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 민물장어 생산자들의 후원 속에 영암 기찬랜드가 인기 속에 개장했다. 민물장어연합회 영암지회, 민물장어양식수협, 민물장어생산자협회가, 13일 영암기찬랜드 개장식을 위해 장어 700여 마리를 후원했다. 이 장어들은 개장 축하 퍼포먼스의 하나로 열린 장어잡기 행사에 쓰였다. 가족 단위 관광객 300여 명은 기찬랜드 물놀이장에 방류된 장어를 잡기 위해 더위도 잊고, 무릎 깊이의 물속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여름날의 추억을 쌓았다. 세 단체에서 나온 회원 등은 관광객들이 잡은 장어와 미리 진공포장해 놓은 제품과 교환해 주는 서비스로 손질의 어려움도 덜어줬다. 동시에 월출산 청정환경에서 무항생제 친환경 방식으로 키워낸 영암 장어를 홍보해 관광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찬랜드 개정 행사에 영암 장어생산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참여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역특산품 홍보의 모범을 보여준 생산자들의 참여를 지지하고, 더 다양한 행사에서 우수한 영암 농특산품이 소개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둔 지난 12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더위의 시작을 알린 초복을 앞두고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포장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듯한 온정을 실천했다. 한증막 같은 날씨에 온몸에 땀을 흘리는 열정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 준 강진읍지사협 위원 20명의 노력 봉사와 강진읍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집에 전달하는 수고로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여름철 이상 기온에 따른 높은 온도와 습도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때 더욱 체력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해 좋은 삼계탕과 시원한 열무김치는 여름 기력을 보강해 주는 안성맞춤의 음식이었으며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올해로 6년째 진행한 사업으로 매년 삼계탕을 제공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돼 많은 사람이 건강한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 오늘 목요일이지’ 목요일 저녁 강진군 강진읍을 방문하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선정에 힘입어 강진읍을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변화시키고자 진행되는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 ‘목야청청’이 반환점을 넘어섰다. 4,500명의 관광객이 ‘목야청청’을 방문해 전국에서 모인 버스커들의 음악을 즐겼으며, 약 1억 원의 매출증대를 거두며, 관광객에게는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강진군 관광 후 저녁에는 숙소에서 머물 생각이었지만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신반의하며 방문했다”며 “거리에서 재즈와 컨트리음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적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강진군 만의 특색을 지닌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인구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가고 싶은 강진, 오래 머물고 싶은 강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최근 킥오프 행사 ‘강진문화채굴단 입단식’을 가졌다. 강진문화채굴단 입단식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킥오프 행사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여건과 문화적 복지 증진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강진문화채굴단은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강진 문화예술 거버넌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송시경 사무처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위원회 사무국과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 한국문화예총연합회 강진지회장, 청년협동조합 편들 청년대표, 강진병영창작상단 후일담 대표, 한국민화뮤지엄 원장, 문화복합공간 낭만지구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선서문 낭독, 강진의 대표 공연예술 프로그램 조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과 무안군 노인지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연명의료 의향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목표로 했으며,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남은 인생을 더욱더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15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전기 승용·화물(총 83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민,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지급 청구 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구매 후 8년간 폐차·수출말소 등의 사유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의 전기자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해 산사태·하천재해 등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폭염재난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집중 호우 등 발생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부서·기관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장마로 인한 피해 발생시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장마전 인명피해 우려지역 10개소, 소하천 272개소, 급경사지 81개소 등에 관리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도 시행한다. 군은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3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RE100 활성화가 전라남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 연구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RE100’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남지역 전기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전남 지역내총생산은 5.6 ~19.0% 증가하고, 고용은 1만 9천~6만 5천 명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전남이 타 지역보다 노동 및 자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RE100 활성화에 따라 전남이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5.19GW) 및 재생에너지 잠재량(444.2GW) 모두 전국 1위다. 최근에는 30GW 해상풍력, 6GW 대규모 태양광집적화단지, 영농형 및 산단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등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범위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