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5개반 29명의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공직 비리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사항 방치, 비상대비태세 소홀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 외곽 별도시설의 근무 기강을 면밀히 살피고 100만원 이상 물품 구입 내역을 전수조사하며 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감찰에서 지적된 사항은 엄중 문책 조치하고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3대 비위행위를 비롯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강도 높은 징계 처분할 방침이다. 신민철 청주시 감사관은 “최근 일부 극소수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사건 등으로 시 전체의 공직기강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직지 골든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지 골든벨’은 어린이들에게 직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퀴즈대회다. 오는 9월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9월 5일부터 7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150명이 참여해 직지, 고려 역사, 속담, 일반상식 등 50문항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또는 상품을 시상한다. 1회차(5일)와 2회차(6일) 대회는 초등학교 5~6학년 단체 150명을 모집하고 3회차(7일)는 초등 3~6학년 개인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단체참가 신청은 반 대표자가 반별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직지를 흥미로운 퀴즈형식으로 풀이해보면서 어린이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청주 흥덕사가 직지를 간행한 곳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9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생활 불편처리반이 지난 12일 기준 58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운영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지역사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처리반은 65세 이상 38가구, 수급자 5가구, 차상위 7가구, 장애인 6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 일반 1가구 등 총 58가구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전기 56건 수도 22건 방충망, 화재감지기, 소화기, 문고리 등 총 112건을 도왔다. 다만 생활불편처리반에서 처리 불가능한 4건은 관계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기 수리를 생활불편처리반이 와서 신속하게 해결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집에 고장난 것을 수리해 준다고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거리니 생기가 돌아 좋다”며 “게다가 자식처럼 친절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가 13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채열식 소방서장, 이상훈 군의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난구조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수난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명이 하루 2명씩 3조 1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수난구조정(충북703호) 1대와 제트스키 1대를 운용한다. 수난구조대는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수난구조대 운영시설 지원사업으로 군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54㎡)과 폰툰 계류장을 갖췄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위기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수상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난구조대가 생겨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호 수상 레저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다. 19세 청년(2005년 출생)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이 지원된다. 단양군 지원 대상은 79명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2025 대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북 지역 학생들의 지원 희망 대학을 파악하여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약 100개 대학을 초청하고, 진학지도 경력이 풍부한 충북대입지원단 선생님 8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외 지역 학생 및 청주시 외곽 지역 학생들을 위해 60여 대의 학생 수송 버스를 운영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충북대입지원단 1:1 대면 상담 부스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2025 대입의 흐름과 주요사항'에 대해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대입 박람회 운영을 통해 교육 3주체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학교 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박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시민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열리는 직지문화축제에서 운영할 시민 주도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직지문화축제 기간 자신만의 체험·공연 콘텐츠를 실행하고 싶다면 직지문화축제 시민콘텐츠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공모는 체험, 공연 2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재미있고 유익한 방문객 체험 콘텐츠 10개와 노래, 댄스 등 무대·거리에서 공연이 가능한 모든 형태의 공연 콘텐츠 10개 등 총 20개 콘텐츠를 모집할 계획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5일부터 7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소정의 비용과 운영에 필요한 부스(체험 부문), 공연 공간(공연 부문) 등이 지원되고 해당 콘텐츠는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공간,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서원구 성봉로 116)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13일)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소년유관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청소년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1,37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사는 2022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82억원(국비 6억원, 도비 29억원, 시비 47억원)이 투입됐다. 기획·설계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 청소년 전문가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1층은 북카페, 자치활동실, 다목적 강당, 방과후 교실, 휴식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댄스실, 밴드실, 요리실, 뷰티실,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시설을 갖췄다. 특히 1층 다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3일, 도내 초․중등 학생 10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 중 첫단계인 호기심교실을 운영했다. 호기심교실은 발명전문가 특강과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로 구성됐다.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발명전문가의 발명이야기 특강'은 경상남도교육청 김인철 장학사를 초청해 주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일상의 작은 발명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발명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는 드라이기, 다리미, TV, 선풍기, 컴퓨터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학생들이 직접 분해하고 재조립하면서 그 속에 담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호기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드라이기를 분해했는데, 모터와 선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놀라웠어요. 이런 간단한 것들이 어떻게 머리를 말릴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하면서 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봉순 의원이, 윤리특위위원장에 안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2일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지윤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김현문 의원(청주14) △김호경 의원(제천2) △노금식 의원(음성2) △박경숙 의원(보은) △박진희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상정 의원(음성1) △이옥규 의원(청주5)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윤리특위는 안지윤 의원(비례)이 위원장으로, 조성태 의원(충주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병천 의원(증평) △이동우 의원(청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