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확대간부회에 도청 팀장급 공무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토론의 형태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 묵념으로 시작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회의 진행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단 하루도 오송참사를 잊어본 적이 없다”며 “유가족과 도민을 어떻게 위로할지 늘 가슴에 담아두고 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1년을 보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동안 회의는 보고에 많은 시간이 할애하고, 지사가 주로 말하는 방식이었는데 이걸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무원들의 생각을 많이 듣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뜻으로 회의 형식을 바꿔봤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로서 일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서 충북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싶다”며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 행정의 집행력은 팀장과 과장에게 있다”며 “여러분들이 공무원으로서 남은 시간이 충청북도를 바꾸는 유일한 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청주시청에 있는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소속의 산림바이오센터는 7월 15일, 옥천군 이원면 일대에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직원 9명이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과수원 내에 낙과 및 낙지 된 부산물을 청소하고 떠내려온 쓰레기 등을 정리하는 등 지역 농가를 돕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센터가 위치한 이원면의 농가들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가 필요하다 생각되어 일손을 돕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인 15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8명과 함께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 시장은 1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늘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청주시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정연구원은 15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수단(PM)의 현황 및 운영 방안 개선’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이동 수단의 하나로서 관련 산업의 규모와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이용자들의 안전불감증 및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도입의 득과 실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PM 이용 활성화 및 운영 방안 개선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했다. 좌장 원광희(연구원장), 정재우(청주시의회 의원), 임진강(청주시 교통정책과 주무관), 송태진(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강희찬(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위원) 등 5명의 토론자와 더불어 김나연 박사과정(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등 실제 PM 이용자까지 참석해 보다 현실적인 토론의 장을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임희섭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 교통공학 박사)은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바람직한 이용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솔밭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큰학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현문현답 소통간담회'를 마쳤다. 큰학교 교육가족과 함게하는 현문현답 소통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창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5일 충주남한강초등학교 ▲8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솔밭초등학교가 마지막이었다. 충북교육청은 작년에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행했다면, 올해는 큰학교가 가진 어려움에 대해 큰학교 교육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내 16개 큰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간담회, 교직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 내부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4개 학교를 방문해 400여명의 교육가족과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교육가족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문현답'의 의지를 실천했다. 4차례에 걸친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돌봄․늘봄 확대 ▲큰학교의 예산 및 인력 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인성교육 강화 ▲체육활동 및 놀이공간 확충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오송 참사 1주기를 맞아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청주시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 호우 상황에 대해서는 항상 선제적이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산사태나 침수 등 위험 징후가 보이면 선제적으로 조치해 달라”면서 “최근 심야 시간에 폭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취약 시간대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며 “△공원이나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의 조명 조도 밝게 개선 △도로변·공원 지역 제초 작업 △공연·체육시설 이용 행태 개선 등 사소하지만 우리가 조금 더 신경 쓰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지난 해 7월 순직한 서이초 교사 1주기를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강조 주간’을 안내하고, 도교육청 화합관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추모 공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충북 도내 교직원 및 도민 등 추모를 원하는 사람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서이초 순직 교사의 안타까운 꿈을 기억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다짐을 담은 영상도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숨진 서이초 A교사는 학생의 생활지도와 학부모의 민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전국적으로 교사들의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며, 교원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결과, 지난해 9월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의 개정을 시작으로 올해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제41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경제통상국,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5개 소관 기관 및 부서의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소상공인 복합위기 극복 지원사업과 관련해 충북도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추가적인 사업 계획을 물으며 “자영업·소상공인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과 관련, “여전히 민간 배달앱 사용률이 높으며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공공배달앱을 소비자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이종갑 의원(청주3)은 상반기 예산집행 실적과 관련해 실제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0% 예산 집행된 것을 지적하며 “정부에서 권고하는 재정의 신속 집행도 중요하지만 사업 진행 상황을 보면서 집행해야 하는 사업도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실리 위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기획관리실, 충북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여성재단,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사회서비스원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2024년 충북의 재정자립도가 30.4%인 것과 관련해 “충북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충북도의 재정이 보다 자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에 대해 “건립된 지 오래됐고, 과거 보조금을 부정 수령 했던 기관 소유의 건물을 매입하는 것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도비보조사업의 보조금 비율에 대한 기준이 없어 많은 도비가 소요되고 있다”며 “보조금 비율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추진 작업은 충북도의 주요 현안이므로 개정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