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특강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초·중등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을 통해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선 자녀들의 AI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강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학습 능력보다 유연한 대인관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영상미디어 관련 특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자료를 활용하고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주요 혼잡 교차로를 선정했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개소다. 시는 교차로별 개선점을 분석해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개선사업은 7월 중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성사거리는 2순환로에서 충청대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되고 △봉명사거리는 교차로 내 전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또한 △분평사거리는 1순환로에서 청남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주성사거리 등 3개 교차로는 교통량 분석에 따른 교차로 도로상태 평가 기준인 ‘도로서비스 수준(LOS)’이 E(용량상태, 불안정교통류)에서 D(안정된 교통류, 높은 밀도)까지 개선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5 청주독서대전’ 슬로건 공모전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1,643건이 접수됐으며 △내부위원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독서 산‘책’: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로 결정됐다. ‘독서를 통해 책 속을 산책하다’는 뜻을 담았다. 우수상은 △‘Blooming 청주, 책 읽는 즐거움이 피어나다’ △‘그래書, 청주(그래+書 청주)’ △‘책 읽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입니다’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책과 데이트, 꿈을 업데이트!’ △‘청주독서대전, 마음을 다독(多讀)이는 날!’ △‘산책: 페이지 속을 거닐다’ △‘2025 청주독서대전: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다’ △‘독(讀)하게 즐겨라! 2025 청주독서대전’ 등 5건이 뽑혔다. 선정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알기 쉬운 지방세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관내 6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으로 군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를 선정했다. 지난 2일 상진초(6학년 25명)를 시작으로 5일 대강초(6학년 11명), 매포초(6학년 27명), 8일 단양초(5학년 22명), 12일 영춘초(5∼6학년 17명), 단천초(4∼6학년 17명)에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분야를 실제 단양군 재무과에서 근무하는 이윤미 주무관이 직접 교사로 나섰다. 이 주무관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교육교재를 제작하고, 교육 시 어른이들에게 “세금은 왜 내야 하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퀴즈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납부 방법, 단양군이 세금으로 하는 일 등 납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관광공사가 고객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온라인 중심의 고객의 소리(VOC) 접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은 현장에서 직접 수기로 적어 고객의 소리함에 접수를 받았다면 이제는 편하게 휴대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사업장명과 문의유형, 제목, 내용을 작성하여 민원 글을 등록할 수 있고, 접수 및 답변 완료 등 실시간 민원 처리 과정을 고객이 휴대폰 실시간 알림 문자를 통해 알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0개의 시설지 곳곳에 80개의 QR코드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배치해 고객이 언제든 공사로 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자 하는 공사 임직원의 열의를 보여주었다. 공사는 사업장 곳곳에서 접수되는 고객의 불만, 제안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내 공유·전파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질 개선과 신규 서비스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업무 담당자는 VOC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하여 단양을 찾는 천만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7월 올해 재산세 1,80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701억 원, 도시지역분 511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57억 원, 지방교육세 140억 원이며 과세대상별로는 건축물 1,099억 원, 주택 659억 원, 항공기‧선박 5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부과 1,747억 원과 비교해 62억 원(3.5%)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청주와 진천 등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건축물 신축기준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997억 원 ▲충주시 221억 원 ▲음성군 185억 원 ▲진천군 144억 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 20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50%, 세액 20만원 이하는 전액)과 건축물·항공기·선박, 9월에는 주택(50%)과 토지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신청을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지난 6월까지 2,759ha 면적을 신청받았다.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추가신청 기간에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0.1ha 이상 전략작물 재배에 이용되는 논에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단가는 올해 신규 품목인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ha이고, 두류‧가루쌀은 200만원/ha, 조사료는 430만원/ha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확대했고,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만원/ha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향후 충북도는 7월 31일까지 직불금 등록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하계작물 재배 및 이모작 재배 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농업인에게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4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전수했다. 훈격별로 ▲안성희 前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홍조근정훈장 ▲이상환 前산단관리과장 녹조근정훈장 ▲정회복 前에너지과장 근정포장 ▲김영숙 前소상공인정책과 주무관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훈포장과 함께 증서와 부상도 수여됐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년‧명예퇴직 등 퇴직 공직자 중에서 재직기간 내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공적 현장확인 및 공개검증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충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중심의 충북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충북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저출생‧인구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보육, 돌봄 기관, 민간사회단체, 청년광장 회원, 시군 인구담당 부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공동 전달식에서는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 1천만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1천만원, (유)광복농산(대표이사 이성원) 1천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 500만원,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 500만원, 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김명식) 100만원을 기탁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한편, 충북도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인구전담부서 신설, 출산육아수당, 난자냉동시술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영동군과 옥천군(이원면, 군서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나, 7월 15일 영동군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옥천군도 추가적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와 12일~13일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지역에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영동군 80억원, 옥천군 59억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금액을 초과할 것으로 검토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선포되면 시설복구에 소요되는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이 추가 지원된다. ▸ (일반재난지역 기본혜택) 국세납세유예, 지방세감면, 복구자금융자, 국민연금납부예외, 상하수도 요금감면, 지적측량수수료감면, 보훈대상위로금지원, 농기계수리지원 등 18개 항목 ▸ (특별재난지역 추가혜택) 건강보험료감면, 전기요금감면, 통신요금감면, 도시가스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