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와 청주동부소방서는 16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 장소에서 ‘2024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유관단체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피서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던지기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16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수지, 낚시터, 수영장 등 수상안전시설 23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530여개를 정비·확충했다. 또한 청석굴 등 5개소에는 구명조끼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미원면 달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4명을 집중 배치해 예찰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별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시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부터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봉방 배수 펌프장 △음식물바이오 에너지 센터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단월 정수장 △클린에너지파크 등 8개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김 부시장의 현장 행보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점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충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부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 공직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정경기장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충주시 조정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정체험학교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화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충주시에서 지원, 충북조정협회가 운영중에 있다. 조정체험학교의 조정 체험활동은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체험학교의 이용객은 작년 상반기 2,216명에서 2,683명으로 약 21% 가량 증가했다. 또 가족과 동호회 단위의 이용객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단위 이용객 등 단체 체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협회는 늘어나는 호응에 힘입어, 조정체험과 연계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조정체험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이 생활체육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 기간 확산이 우려되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생물을 집중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2종(바실러스 섭틸리스, 바실러스 베레젠시스GH1-13)으로, 항균 활성이 우수하고 작물 생육 활성과 뿌리내림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또한 식물의 환경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는 등 식물병 방제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초균 사용 방법은 미생물 500배 희석액을 농작물에 7~10일 간격으로 직접 살포해야 한다. 다만 살포 시 농약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안 된다. 대표적인 식물병 중 하나인 탄저병은 온·습도가 높은 7월 장마 시기에 확산되는 곰팡이병으로, 비비람을 타고 포자가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탄저병에 걸린 농작물은 과실, 줄기, 잎에 누런 갈색의 병 모양 반점이 생기고 붉은색의 분생자 덩어리가 엉기는데 고추, 사과, 감, 배, 포도 등 다양한 작물들이 이러한 탄저병 피해를 입고 있다. 고초균은 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관에서 현장 배부하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2024. 6. 1.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69,069건, 99억 4천 4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는 9월(2기분)에 2분의1의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시는 부과된 재산세를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기관운영 평가대비 및 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평가대비 컨설팅은 이세형 교수(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노무 컨설팅은 공길숙 노무사(함께하는 노무법인 대표)가 컨설턴트로 각 기관을 방문하여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각 참여 기관에서는 “평가 대비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관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받아 평가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노무 컨설팅을 통해 시설과 종사자 간의 어려움이 있던 인사, 노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종사자들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스타트업 (1단계) 제6기 수료식을 최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제천시농촌신활력사업 이해 ▲사회적 경제와 액션그룹 ▲지역자원발굴 ▲사업계획작성 ▲단계별 전략수립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0개 팀 총 4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신활력사업이다”라며, “2단계 사업에서는 팀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제천 점프-업(業) 소액공모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오문갑 단장은 “노령화와 인구감소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제천의 농촌에 열정 많은 6기 수료생들이 활력이 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뉴제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뉴제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연탄구입 전달, 이불구입 전달, 집수리 봉사, 수술비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빛과 소금 같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강현삼 회장은 “오늘 기탁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액과 클럽 운영을 하면서 절약한 금액”이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불구하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거액의 장학금을 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소중한 뜻을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