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1명의 명예감사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이들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명예감사관은 군민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공사현장 점검 참여,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감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익위 청렴전문강사 정영오 박사를 초빙해 ‘청렴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옴브즈맨’이라는 주제로 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명예감사관 여러분이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민관의 협력 동반자로서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기째인 함평군 명예감사관제도는 군민의 군정 참여확대 및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군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은 지난 16일 동광양상공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광양상공인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대원 의장은 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 회원은 "의장님께서 바쁜 시간을 내주시고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대원 의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18일 금산면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2024년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당 2,000개체 이상 출현해 ‘적조 경보’가 발령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예찰, 방제 및 가두리양식 시설 안전해역 이동 조치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로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적조 방제 모의훈련에는 고흥군과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제장비로는 정화선 2척, 어업지도선 2척, 해경 방제선 1척, 무안항공대, 전복양식협회 소속 어선 25척 등 총 32척의 선박, 머드스톤 살포기 1대, 드론 등이 동원됐다. 먼저, 드론 및 기술 지도선을 활용한 적조 예찰 후 황토 및 머드스톤 살포와 어선을 이용한 수류 방제를 실시했다. 이어 적조 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 감성돔 치어 5천 마리(5cm 이내) 방류 및 양식어류 가두리 시설을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한 공영민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1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여 하루 7차례 운영된다. 군민ㆍ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나들이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기를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생활 인프라 중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충분하고 수준 높은 의료시설일 것이다. 순천시는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임산부, 심뇌혈관질환자, 외상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순천시만의 시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소아과 오픈런’ 해소한 달빛어린이 병원, 이제는 고위험 신생아 대응까지 순천시는 지역 소아과와 협업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진료가 가능한 전남 제1호‘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 52명, 휴일은 231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 5천여 명이 진료 혜택을 누렸다. 순천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 고흥, 구례, 보성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소아과 오픈런’으로 표현됐던 전남 동부권 소아 의료공백을 상당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이번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대표 김순임), 꾸미룸담담클래스(대표 이경민),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최강일),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 담양청과(대표 안선희), 뚝방국수(대표 임수택), 매화식당(대표 조인숙), 박가네 식당(대표 박경원), 백제회관(대표 이화자), 복돼지숯불갈비(대표 문희상), 삼거리농원(대표 김준구), 삼보식당(대표 김복만), 카페밀(대표 김영남), 하늘가득(대표 김성중), 한재골장어(대표 김루수), 현대자동차 담양점(대표 장현동)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웃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전국 최초의 해양치유 관련 공기업으로서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출범식은 해양치유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과 해양치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정식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보고 ▲공단 출범 기념사 ▲케이크 커팅 ▲제막식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완도군에서는 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올해 3월 공단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2월에는 공단 이사장과 비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및 규정을 추인 완료했으며, 6월에는 시범 운영, 7월 1일에는 공단 신규 직원 임명식을 갖고 치유시설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완도해양치유공단은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기후치유센터, 문화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시설 4곳을 맡아 관리 및 운영을 대행할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6월 110억원 규모의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강진 음식타운 조성사업 구체화에 본격 나섰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3년 9월 지역경제활성화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강진군과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 위해 이날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진 음식타운 활성화 방향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팀 관계자들은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주변상가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백종원 대표의 강진 발전 청사진을 위한 사전 현장 파악과 주변 소상공인분들의 의견 청취, 설계 방향 논의 등 그동안 정체됐던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현장 방문 후 강진읍시장 활성화 방향으로 ▲수산동의 노후화된 외벽 해체 ▲주차장 부지에 야외 취식 공간 조성 ▲수산동 먹거리 구입 후 야외에서 취식 ▲수산동부터 주차장까지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취식 공간 이용 등을 구체화했다. 또 오감통 먹거리장터와 야외무대 활성화를 위해 ▲오감통 내 먹거리장터 리모델링 ▲리모델링 후 창업자 모집 ▲백종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1일부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 대비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일로읍·청계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90가구(일로읍 45, 청계면45)에 여름용 이불·양우산·간편죽·보냉백 등을 전달하였고 식중독 예방과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의 폭염대응요령도 안내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원으로 관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자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푸른무안21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