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작성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건설될 경우 강남 수서에서부터 환승 없이 경기 광주, 이천 부발, 감곡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까지 55분 그리고 대전광역시까지 98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노선이다.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고 중부권 유일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수도권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추진 중이다. 또한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CTX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중부내륙선 지선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동건의문 작성을 계기로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카지노업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현재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게임제공업, 사행행위 등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카지노업에 대한 제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카지노 건축허가 추진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청주시,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의견 질의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법률 개정에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송재봉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0일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대한 의원발의를 진행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청의 공동대응을 위하여 이날(18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가결되 교육부에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행행위와 유사한 카지노업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제한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이에 근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이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 표현과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쓴 청년정책담당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감사패는 안은정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과 권은희 청소년팀장, 김령은 주무관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수여해준 감사패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관계자와의 간담회,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시 청소년 대표 참여,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 추진 시 건립지 인근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을 추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4년도 ‘청원생명’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청원생명’ 상표권 승인을 받은 34개 단체와 ‘청원생명쌀’ 상표권 승인을 받은 법인 2개소다. 시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원생명 복숭아 등 출하시즌별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해 농가·조직·유통시장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원생명브랜드 상표사용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와 브랜드 BI(Brand Identity)규정에 맞는 포장재 제작, 적정재고량, 관리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상표권 사용농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품질 청원생명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품질 및 관리실태가 미흡한 단체는 원인 분석 후 개선 또는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브랜드 홍수 속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청원생명 농산물은 브랜드 품질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명품 브랜드로 더욱더 성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농촌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 현장 맞춤형 현안을 발굴·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모집해 총 22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교육은 18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총 11회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농촌 현장활동가의 이해와 역할 ▲공동체 우수사례 현장답사 ▲농촌 복지 현황 ▲농촌개발사업의 이해 ▲우수 농촌 리더 사례 ▲농촌 마을 공동체 ▲미디어 교육 및 농촌 자원 조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 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농촌 현장활동가로서 견문을 넓힐 기회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의 지속적, 자립적 발전을 위한 농촌 지역주민의 능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오후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에는 인천 도성훈 교육감과 강원 신경호 교육감이, 감사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윤건영 교육감이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총 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점과 사회적 기업을 이끌며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건영 교육감은 회장인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감 간의 교류를 통해 지방교육자치를 확립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정책 입법 연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현안을 관련 부처에 요구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및 기후 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민을 섬기며 일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시·군 및 시·군의회를 방문해 현황 파악과 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양섭 의장은 7월 1일 취임식에서 첫 번째 의정활동 방향으로 “마음을 다해 도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겠다”며 “민심은 항상 도민 삶의 현장에 있기 때문에 도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장은 18일 첫 방문지로 음성군을 찾아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장 등을 예방해 현안을 청취하고 도의회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장은 이어 18일 오후에는 증평군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단양군과 제천시, 25일에는 괴산군·보은군·옥천군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또 26일에는 영동군을, 29일에는 충주시를 방문한 뒤 30일 청주시를 끝으로 시·군 순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장의 시·군 순방은 충북도의회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이 의장은 “의정활동의 한 축인 시·군과의 교류 협력이 무엇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7일 금성면 진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89.1㎡(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1978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면 진리 이윤복 이장은“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진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7일 전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선정하였다. 심사결과‘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일자리경제과 백윤경 주무관은“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산·학·관 공동노력으로 대학로 일원 2,000세대! 생활밀착형 친환경 에너지 도시가스 공급!”이라는 주제로 대학로 원룸촌 등 지역주민이 지난 10년간 집단민원으로 제기한 도시가스 공급 미해결 숙원사업 해소를 통해 총 2,064세대(인구수 4,698명)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우수’에는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자원순환에 예산절감까지”사례를 제출한 자원순환과 김효정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지역맞춤형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과 ‘제제와 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립도서관은 인형극 프로그램과 연계한 1박2일 가족 독서캠프 All-Fam이(올빼미) 도서관을 운영한다. All-Fam이(올빼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한여름 밤의 꿈, △1박2일 가족 독서캠프가 준비되어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은 독서 창작 인형극 교육 및 올빼미 도서관에서 선보일 인형극 연습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12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박2일 가족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8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음 날인 15일 오전 9시까지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독서캠프는 초등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과 연계한 가족 독서캠프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ll-Fam이(올빼미)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