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청사와 주변시설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청사시설 옥상 및 주차장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 잡풀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우수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를 준설했다. 특히 옥상 배수구가 막힐 경우 건물 안으로 누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수홈통 및 배수배관 내부 막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소지역 집중 폭우에 따른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수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잡풀 등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사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섰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분들에게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체류와 체험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충북도 강찬식 농업정책과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 1기를 운영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자연의 품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3기로 구성했다. 청풍마음쉼터 가족캠프는 매년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 모집결과 3기 36가족 모집에 414가족이 신청할 정도로 충북교육가족의 높은 관심과 참여 욕구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해먹명상 ▲한방 건강차 ▲희망솟대 만들기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힐링음악회 ▲모닥불놀이 ▲가족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력 향상은 물론 타 가족과의 교류활동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에 참가한 가족 참가자들은 “청풍마음쉼터에서의 1박 2일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용모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충북 노벨과학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과학축제, 과학을 느껴봐!'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과학적 참여 경험 확대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100인100 탐구 존(ZONE) ▲강연 존(ZONE) ▲체험 존(ZONE) ▲전시 존(ZONE) ▲공연 존(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0인100 탐구ZONE'에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 134명이 자신이 직접 연구한 주제로 100인의 과학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의를 진행하여 과학 탐구역량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과학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오는 9월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스웨덴과 영국에서 과학자의 꿈을 설계하게 된다. '강연 ZONE'에서는 카이스트 서장원 교수와 부산대 이창환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을 바꾸는 연구’, ‘우리는 어떤 우주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과학과 연결된 우리의 삶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다채움 2.0 구축을 앞두고 플랫폼의 주사용자인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개발 경험이 있는 교사 ▲다양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전문성을 가진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집중 연수와 개인별 과제 실습, 팀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연수는 7월과 8월, 각 15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플랫폼 설계 방법 및 사례 분석 ▲UX 디자인 설계 도구 실습 ▲다채움 2.0 구조 및 기능 분석 ▲분임별 다채움 화면 설계 실습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과제 실습과 팀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다채움 기능 분석 및 제안 ▲사용자 의견 제안을 위한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기획・설계 전문가 및 국내 유명 UX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다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9일 최근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남부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과 이동우(청주1) 원내대표, 박용규 운영위원장(옥천2)이 동행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장과 의원들은 먼저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수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어 제방이 유실된 영동군 학산면 지역의 수해 현장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는 등 복구 현장을 확인했다. 이양섭 의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작업과 피해보상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옥천군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9일,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하며,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한민국 인구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영유아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에 중점을 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인구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 구성원의 노령화와 지방인구소멸 등 인구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