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5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사업지구별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맞춤형 경계 협의를 추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단양군은 단성상하방지구 외 4개 지구 총 2,577필지, 244만 589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 특성상 이동이 불편하고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을 고려해 각 사업지구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임시상담소를 운영했다. 임시상담소는 318명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방문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도 함께 참여해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롭게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토지소유자들에게 경계와 면적 변동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직접 보여주며 경계를 협의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임시상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번째 기부자 이벤트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했다. 316명의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5만 원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결과는 단양군 누리집 고향사랑기부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매달 기부자 중 3명씩 무작위 추첨해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명예의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단양사랑기부증’을 발급해 기부자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 한맥엔지니어링(주) 등 2개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식은 오전 11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 조영선 한맥엔지니어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업은 공동으로 총 1,000만원을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각각 300만원씩을 후원했던 두 기업은 올해 청주문화나눔이 적립 기금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보고 올해 더 참여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두 기업이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면서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힘을 얻게 됐다”며 “청년예술인들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와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국악단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공연 ‘젊은예인’에서 협연할 국악 전공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관악, 현악, 타악, 성악, 작곡 등 5개 분야이며 5명(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악(관악, 현악, 타악) 및 성악 분야는 대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국악관현악 협연곡으로 작곡 완료된 곡을 자유 선택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작곡 분야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작곡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로 청주를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곡을 작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오후 5시까지 청주시립국악단(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1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8월 14일 선발결과를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젊은예인’ 무대에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변화하는 사회 여건을 반영해 ‘10세에서 80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5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 주성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이다.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운동기구를 선정·설치했으며 일부는 순환식으로 설치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바닥포장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청소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쳤다. 군은 먼저 정책을 ①활동·참여 ②보호·복지 ③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매칭했다. 활동·참여 정책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과 ‘공간복합화를 통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꿀잼’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신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며 50여개의 체험관, 홍보관, 정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 홍보 부스에서는 농업회사법인㈜백민구절초연구소 정규원 대표가 ‘서울에서 청주로의 귀농! 그 준비부터 정착 그리고 성공하기 까지’를 주제로 특별한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다양한 구절초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인 청주시는 교통과 접근성, 거주여건 등을 고려할 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19일 금요일 외국인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교육의 주제는 '외국인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소비생활'로, 청주YWCA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해 교육했다. 소비자 보호 교육에서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과 소비자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계약을 해지할 때 필요한 사항 및 소비자 피해구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생활할 때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은숙 센터장은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가 이루어질 때, 한 번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오해와 갈등들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센터장은 “앞으로 청주지역의 외국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민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9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생발전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시민 100인 위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만한 지역의 현안 해결,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로 ▲농촌-원도심 빈집활용 주거문화 공간지원 ▲청년농업인 미취학 자녀 지원 ▲청주 상징 스포츠 육성 기금 조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사업 ▲학생 소형 보청기 지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보호센터 차량 지원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관부서로 전달해 검토한 뒤 올해 10월에 있을 고향사랑 사업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100인 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과제 발굴에 힘쓰고 정책에도 반영해 소통·실천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소통ㆍ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