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맹은영 부시장이 취임 후 기관별 현안사업 청취와 직원 소통을 위해 각 직속기관 및 읍면동 순방을 추진했다고 23일 전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지난 15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교동 행정복지센터 순방까지 모든 직속기관 및 읍면동을 순방하며 직원과의 간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이어진 만큼 지난 19일에는 강도 높은 순방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전파크골프장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 후 각 직속기관과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여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은영 부시장은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2022년 부이사관에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7. 22. ~ 8. 26.까지 정부24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사실조사를 실시하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8. 27. ~ 10. 15.까지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더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또,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중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구정책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충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는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충주와 함께하는 이 순간’으로, △우리 가족의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충주로 전입하여 살면서 겪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 △임신·출산·양육(다자녀) 등을 겪으며 느낀 이야기, △충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서비스 이용 후기를 소재로 하여 작품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선정되며, 각각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인구 인식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공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열려,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400여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함께했다. 전국택견한마당은 근대 택견을 정립한 송암 신한승 선생의 기념행사로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택견’으로 설정되었다.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개설된 택견생활체조 중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팀의 합동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공연은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멋진 콜라보레이션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이삭거름 시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쌀의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의 적정량 시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의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엽록소 생성을 촉진하여 키를 키우고 줄기와 잎의 성장을 촉진한다. 그러나 과다 시비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밥맛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벼의 쓰러짐과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질소질 비료는 적정량 시비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관행적으로는 맞춤형 비료(NK 복합비료)를 기준으로 10a당 10~15kg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 권장량인 9kg으로 줄여 시비할 것이 권장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엽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또한 벼의 생육 상황에 따라 가감하거나 밑거름으로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할 수 있다. 적정시비를 할 경우 완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족센터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 다문화 엄마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초등교육과정 교육을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격주로 진행되는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배승희 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진행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숙 교수가 교장선생님으로 참여한다. 수강자에게는 온라인 수강에 필요한 태블릿PC 및 교재가 제공되며, 출석수업 학업성취 장려금도 지급된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준비도 지원된다. 교육의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이며,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후, 신청자에 한해 8월 21일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8월 29일 입학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신청 방법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직접 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 참여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청주에 뜬 달’을 오는 9월 29일까지 미술관 1층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 선뵌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 뜬 달’은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보낸 메시지를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시민 참여 전시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가족, 소중한 사람, 친구, 청주시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강익중체’로 적용된 메시지를 불러올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전송된 메시지는 전시 기간 축적되어 거대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달’은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다. 시민들의 참여로 생성된 수많은 메시지는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달과 함께 떠오르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빛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트랙터와 관리기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가곡면 북부지소 내 농업기계 사용실습장을 설치해 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사용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231명, 2023년 214명, 2024년 현재까지 140명이 수료했다. 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단양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임대 농기계 사용 시 농기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3년간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2025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 사용에 제한을 둘 계획으로, 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둘 방침이다. 농업기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해 교통사고 시 평균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10배에 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ㆍ징수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강수계관리위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도수로 공급지역을 제외한 지자체 19개다. 평가기간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이며, 평가는 2개 분야 12개 항목 및 가ㆍ감점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과징수 항목에는 징수계좌 별도 개선관리, 소멸시효 적용시점 결손처분조치 등이 있으며, 기금납입 항목에는 물이용부담금 매월 15일 이내 납입여부 및 납입자료 4대강 수계기금 관리시스템 등록 등이 있다. 가감점 항목으로는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관리 등이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기금납입(15일이내 납입준수 등) 분야에서 타 기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 관리 등 가ㆍ감점 항목에서도 점수가 높았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이용부담금 부과ㆍ징수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이용부담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농업시설물 등 영농 현장에서 다양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채소류= 물에 잠긴 토양은 배수로를 정비해 빠르게 물을 빼준다. 쓰러진 농작물은 빠른 시일 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에는 흙을 덮어준다. 생육이 좋지 않은 재배지에서는 요소비료나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뿌리고, 고추, 수박 등은 무름병, 돌림병, 탄저병 등 병해충을 철저히 방제한다. △과수류= 물 빠짐과 동시에 잎과 줄기에 묻은 흙 앙금과 지표면에 쌓인 흙을 제거하고,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준다.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준다. 사과에서는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세력이 약해진 나무를 회복시키기 위해 요소비료나 복합비료를 잎에 뿌려 준다. △시설하우스= 피복재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은 깨끗한 물로 씻어 빛(광) 투과성을 유지한다. 손상된 피복재는 철거 후 새 비닐로 교체한 뒤 다음 재배작물을 준비한다. 수경재배 시설이 물에 잠겼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