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청소년대표 14명이 최근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에서 국제교류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4명의 제천시 청소년 대표단은 총 4번의 사전 모임을 통해 방문국과 국외교류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예의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방문국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할 내용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제천시 청소년 대표단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우한을 거쳐 언스주에 도착하였으며 마중 나온 언스주 청소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방문 이튿날부터 본격적으로 언스주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다도 교육 및 중국 전통차 체험, 천염염료 체험,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셋째 날에는 오가대 차밭관람과 소수 민족인 묘족의 전통 가옥만들기, 실란카푸 체험 등 다양한 문화탐방활동을 추진 했다. 학생들은 마지막 날, 토가족 전통의상 체험과 언스주 내 언스시 외판공사실에서의 만찬을 마지막으로 교류 문화활동 일정을 마쳤으며, 제천을 대표하는 14명의 청소년들은 4박 5일 꽉 찬 일정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던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시체험존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운영하며 충주지부 미용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14개 미용실에 혈압계와 혈당기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했으며, 건강 관련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해 많은 이들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미용실 뿐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카페 등으로 비치장소를 확장하여 시민들이 여러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명칭을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설치될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은 혈압계, 혈당기가 든 건강꾸러미함, 혈압·혈당 측정방법 게시판, 리플릿 게시대, 건강정보 상시 송출용 전자액자로 구성된다. 또한 “모바일 혈압·혈당 인증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입력하면 매달 3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의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연일 인기다. 군은 공무원이 각종 군민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능동적으로 파악해 해결하는 ‘공무원 주민불편 신속 처리제’가 지난해 1월부터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공공시설물 등 주민들이 생활하며 느끼는 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펴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차는 군 공무원들의 신고로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부서는 접수 즉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체계다. 올 상반기에는 총 115건의 불편 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 97건을 선제적으로 해결했고 18건이 진행 중이다. 상반기 분야별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 반사경, 중앙분리대 등 도시시설물 분야가 총 4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도 포트홀·과속방지턱 등 도로 분야가 19건, 공공시설물 개선 13건, 불법 광고물 정비 11건, 환경 분야 5건, 관광시설물 개선 4건, 교통 1건, 기타 14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회선이 지나가지 않는 어상천면 일부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이 하계 휴가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한다. 군은 ‘2024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하계 휴가철 기간 교통 수송 수요 증가를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운행, 질서유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대중교통 수송 △교통소통 및 분산 △교통안전 △홍보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체 경로 안내와 임시 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교통 혼잡 지역에는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교통대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으로 하계 휴가철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단양군민 환경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의견을 모아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의 중장기 환경정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총 55개 문항으로,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인식 △분야별 환경 여건 및 중요도 등 환경 전반에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여는 대면조사와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들이 생활 속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군민께서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단재로 480-2)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월요일은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로 나눠 운영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별 최대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무료,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시는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휴장일(월요일)에는 청소와 수질 점검을 진행한다. 유기농단지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식당, 카페 등이 있는 마케팅센터가 가까이 있어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물놀이장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수경식물 심어가기 △테라리움 만들기 △우리농산물 활용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조기폐차 31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74대 등 총 390대로, 사업비 10억6800만원을 투입된다. 선정 차량, 건설기계 또는 장치별 보조금액이 상이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수가 조정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지원할 수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청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치종류에 따른 부착 비용의 약 90%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무심천과 미호강 산책로, 하상도로, 자전거도로, 제방사면에 풀깎기 작업 등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사업 대상지역은 국가하천 무심천, 미호강 약 32.5km에 이르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상도로, 계단 진‧출입로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하천변 풀깎기 정비사업은 하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회차로, 시는 장마철을 기상 상황과 잡풀 등의 생장 속도를 고려하여 오는 3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5300만원(국비)이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우거진 무심천, 미호강변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해서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지난 7월15일 집중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수해 피해를 본 토지에 대해 측량수수료의 50%~100%를 감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측량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 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하여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소실(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 이며 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나 읍면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며, 피해조사를 통해 추가 선포되는 지역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