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도서관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독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언제나 책봄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의 온책읽기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학급 단위 신청을 통해 동일 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1개월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이나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게 된다.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세종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 등 다양한 도서가 포함된 책꾸러미를 지원하여 독서 활동을 활발히 도왔다. 오는 9월부터는 중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가짜 모범생' 등 7종의 도서가 추가된 책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 구성은 각 학년의 수준과 연계 교육과정을 고려해 선별됐으며, 희망 학교는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책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영동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책봄꾸러미 지원’을 통해 학교 독서 문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어쩌다 척척 정리왕'프로그램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리정돈을 주제로 한 부모-자녀 참여형 활동이다. 자녀가 스스로 학습과 생활 공간을 정리하고 계획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과 실천력을 키우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히 단순한 정리정돈 기술 습득을 넘어 자기관리 능력, 시간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 가족 간 소통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정리하는 힘은 학습 효율은 물론, 자기주도적인 삶의 기초가 된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교육복지와 연계한 다면적 지원 체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은 29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공직자 20여 명은 예산군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잔해와 토사,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군은 일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산군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도 2017년,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이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907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보은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 주체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관내 회의실에서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 △학생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 △지역 간 진학 정보 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 교육과정 이해 △대입 제도 이해 △학생부 종합 전형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혜성여고 조복희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강연했다. 영석고 김용진 교사는 수능 및 학력평가 성적표를 활용한 대입 상담과 함께 대입 제도를 명확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진학 아카데미가 교원에게는 진학지도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한달간 매주 화요일 ‘2025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만드는 행복 나눔 풍선”으로 수요자 맞춤형 다회기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풍선 아트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있으며, 향후 보은군 물놀이터 행사 및 각급 학교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러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결속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지원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은 8월 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비행, 학생 드론 자격증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며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항공역학 및 항공법 등 이론 수업 △시뮬레이터 조작 △기본 비행 조작법 △종합비행 훈련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드론 조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자격증 교실은 드론을 매개로 항공우주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조기에 탐색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회인면 일원에서 보은군복숭아연합회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군내 복숭아 주산지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된 생력화 장비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숭아 생력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회인, 회남, 한아름, 마로, 동사래 등 5개 작목반(2개소)에 생력화 장비를 지원한 사업으로, 주요 장비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피등·유아등·황토유황제조기 △품질 향상을 위한 타이백 △농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냉방기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숭아순나방과 탄저병 방제에 효과적인 방제 기술이 도입돼 해충 30% 이상 감소,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타이백 설치를 통한 착색과 당도 향상, 수확시기 단축 등 품질 개선으로 조기 출하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냉방기 설치로 작업 효율이 200% 향상되고, 고령농의 노동 부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상진 보은군복숭아연합회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을 내 안부 묻기의 의미와 효과, 실천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의는 지역사회의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주민간 따뜻한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온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협의체는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여름용품지원, 밑반찬지원등 총 40여개 지역특화사업을 선정·추진했으며 하반기 역시 주거환경개선 및 겨울매트·난방유 지원 등 총 54개의 다양한 사업을 읍.면별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은‘신중년 청춘대학’에 참여할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9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일자리연계) ▲주거관리 기술학교(6차시) ▲업사이클링 공예(6차시) ▲유튜브로 수익창출하기(8차시) ▲바리스타 브루잉(4차시)까지 총 5개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교육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옥천군 관내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과 유튜브 과정은 자격 취득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 세대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2기 군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2023년 첫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위원 5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부위원장 선출, 군정자문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군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7월 25일부터 2027년 7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옥천군의 군정 전반에 걸쳐 주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의 자문과 함께 각종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총 5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 운영의 근거가 되는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는 다양한 사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분과위원회 구성과 위원 추가 위촉에 대한 조항이 마련되어 있어 위원회의 기능적 확장성과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