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는 하계연찬교육을 지난 30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주체자와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단양군생활개선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회식, 유공회원 및 우수회원 시상, 특강,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읍면별 노래자랑, 화합 경기 및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은 현장감 높은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농업인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였다”며 “이번 하계연찬교육으로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한국교원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구. 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 3월 구.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교원대학교는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 지도와 수업 협력 보조 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관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기숙사 설립예정 부지인 제천시 천남동 산13-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함께 김꽃임 도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병기 전국이통장협의회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민단체협의회 김태옥 회장 및 농민단체장들과 시민들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숙사의 규모는 전체 면적 1,224㎡, 지상 2층의 규모로, 숙소 14개를 포함하여 사무실, 식당, 세탁실,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수용 인원은 50명이며 사업비는 49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제천시에서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촌인력 지원을 매년 6천 건 이상 내국인 근로자의 농작업을 매칭하여 주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2명이 농가에 배치되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해당 기숙사에서 거주하게 될 예정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도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자문·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중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정책수요자로 참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K-유학생 1만명 달성’을 위한 ‘충북 K-유학생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도내 18개 대학 국제교류본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RISE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 간 첫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대학이 유학생 유치 시 활용할 수 있는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 제작 ▲유학생 정착 지원 ▲하반기 유학생 유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먼저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은 도내 대학이 제출하는 사증발급신청 서류를 일관성 있게 통일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출입국 사무소의 사증 발급과정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유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충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K-가디언제’ 운영, 지역 일자리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도는 향후 가칭 ‘K-유학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대학별 모집요강, 비자발급 절차, 취업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게시해 충북을 찾는 유학생들의 편의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30일 오송 C&V센터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연구기관 및 소부장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추진단 사무국장인 충북테크노파크 옥주안 센터장이 ▲특화단지 소개 ▲특화단지 추진전략 및 지원혜택 ▲특화단지 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어 충북 소부장 기업 지원에 관한 신규사업(안)을 건의해 추진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생태계의 조기 조성을 위해서는 추진단과 소부장기업들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오늘 회의에 나온 발전방안들을 충실히 반영하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가오는 9월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충북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함께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현황 ▲어르신복지사업(영상자서전, 시니어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 추진현황 ▲산림휴양 및 정원조성 사업 추진현황 등 3가지 핵심안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중점 논의했다. 충북도는 2023년도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이나 이를 유지하려면 실험적이고 과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군에서는 시군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의 도민공감대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토론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자연정원 ‘충북’을 위한 시군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및 정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들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려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오는 8월 16일까지 ‘2024년 제4기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열정과 역량을 가진 ‘사람과 조직(액션그룹)’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 유통 △농촌 체험·관광 △농촌 문화·복지 배달 △지농연도 플랫폼 △일반 등 5개 분야이다. 청주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신활력추진단(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36, 2층)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서류·현장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 액션그룹을 10개 팀 내외, 본 액션그룹을 8개 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와 본 액션그룹에는 각각 최대 500만원,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신활력추진단 소속 코디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상당시니어클럽 중앙공원 지킴이)과 협력해 지난 6월 20일부터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노인, 시민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주기 위함이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260개의 생수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효 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얼음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2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658대, 쿨매트 370개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특히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읍면동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사를 활용한 폭염대비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취약노인에게 정보전달, 가구 방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주민 친화형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살균충전기를 방문민원이 많은 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상당구 용암1·2동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흥덕구 가경동, 복대1동, 오송읍 △청원구 오창읍,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설치한 살균충전기는 스마트폰 전 기종을 동시에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할 수 있으며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민원인들이 스마트폰 충전을 통해 민원 대기 시간을 보다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