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7월말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3만명 달성하는 등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구직자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7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최종실적(연11,664명) 대비 260%에 달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모델을 제시 하여 기업은 만성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 고용시장 변화의 바람 이렇듯 민선8기 혁신적 사업 시행으로 고용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먼저, 비경제활동인구를 경제활동에 참여시켜 고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2024년 6월 고용동향발표'에 따르면 충북의 고용률은 73%로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 1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비경제활동인구 ▲제조업 취업자 수 부분이다. 도시근로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 운행서비스를 지역 운수사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진천, 음성 혁신도시 일원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민간 지역 운수사로 이관하기 위하여 도, 진천군, 음성군,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7월 지난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가 국내 도입되어 일부 운행하고는 있으나,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행부터 운영까지 지역 대중교통 사업자로 전면 이관하여 직접 운행하는 사례는 충북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셔틀 버스 모두타유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불편 및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23년 12월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진천군 덕산읍 및 음성군 맹동면 일원 6.8km 구간을 운행 중이다. 모두타유는 15인승 솔라티 차량으로 2대가 총 12개 정류장을 중심으로 16회를 운행하고 있으며 월요일 ~ 금요일 9:00~17:00까지 운행중으로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 을 개최한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8월의 공통주제‘음악영화’에 맞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영화의 매력부터 영화작업 중 에피소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중간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피아노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동준 집행위원장은'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내 대표 흥행 영화들의 음악 작업을 맡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8월 한 달간‘음악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충주시약사회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와 문경에 각 1개소씩 조성되었다. 충주시 홍보관은 미륵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9가지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하늘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탐방로와 결합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자 미륵대원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지다”라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하늘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품질 저하, 수량 감소, 각종 생리장애 및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며, 가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경우 고온 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환기를 철저히 하고 냉각팬, 차광도포제, 차광막 등을 이용하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관리한다. 과수는 미세살수와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작목별 공통적으로 관리해야 할 점은 폭염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연이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14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내 냉방기 청소 및 수선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의 효용을 높였다. 아울러, 관내 77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여 보행자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그린 통합쉼터(스마트 버스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 중에 있다. 이와함께,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있어서는 농업인·현장근로자·독거노인을 3대 분야로 설정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업인 대상 나홀로 농작업이 자제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가두방송을 실시하여 폭염상황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독거노인 대상 재난도우미를 통한 맞춤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근로자 대상 행동요령 전파 및 공공분야 건설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달 화려하게 성료한 역사적인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 이후 첫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추진과 발전방향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고자 설치된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제천시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한국예총 최일준 제천지회장, 충북민예총 전영표 제천단양지부장, 세명대학교 김선권 연기예술학과장,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최대원 공연사업실장, 국립극단 이시영 공연기획팀장,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예술감독이 위촉되었으며,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김호성 상임이사와 김선권 학과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관식이란 걸음마를 뗀 제천예술의전당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천예술의전당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위원회를 꾸린 만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3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24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부진/특별관리 정량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정량평가 102개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는 15개지표이다. 이번 부진/특별관리 정량지표 대책보고회는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맹은영 부시장은 “정량지표의 달성도가 전년보다 매우 중요해진 상황임을 인식하고, 최종평가까지 정량지표 목표달성을 위해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힌편, 앞서 제천시는 지난 2023년 실적 평가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하여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륙관광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오는 3일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예정돼 있다. 카드·비둘기 오프닝 마술과, 음악·오디오 마술, 공중부양 및 풍선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3회 공연될 계획이다. 또 여름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메인수조에도 은어 약 1,500마리를 추가 입식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