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오는 8월 한 달간 ‘무더위 평생학습 여름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기기와 시설을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강좌는 △태블릿 기기 사용법 △유튜브 제작실을 활용한 영상 편집 △3D프린터 작업 △문화예술 강좌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튜브 제작실을 활용해 꿀잼 유튜브 컨텐츠 만들기(가족 대상)와 나도 이제 유튜버 크리에이터(어르신 대상) 수업이 진행된다. 또 3D프린터 작업실을 연계해 나만의 3D 명찰 만들기(초·중학생 대상)와 3D프린팅 주차 번호판 만들기(성인 대상) 수업이 열린다. 강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원한 학습 향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을 맞아 합동 방역 소독을 5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바르기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방역 소독은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상진 계류장을 중심으로 분무, 연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으로 실시됐다. 보건의료원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페스티벌 시작 전인 7월 29일부터 인적이 없는 새벽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5일까지 지속해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지난 7월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의 항구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50억원을 들여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복구대상은 도로 9개소, 수리시설 9개소, 하천 22개소, 소규모시설(농로, 세천 등) 35개소 등을 포함해 총 85건으로, 시는 8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원조성과를 비롯한 시 산하 4개 구청 건설과에서 각 피해지역 사정에 맞게 일정을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행정절차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재난안전실에서 예산 신청‧배정 절차를 일괄 추진토록했다. 현재 시는 예비비로 28억원, 2회추경으로는 7억4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기존 예산 등을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시 관계자는 “8월 태풍에 의한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여건을 고려해서 복구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장마철 피해복구와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 업무추진을 주문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시내 읍‧면 전 지역에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청주콜버스’ 호출벨을 연말까지 확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읍‧면 지역 수요자가 휴대폰 앱 또는 전화로 호출하면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 하차 지점까지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이다. 일부 고정노선 외에 추가 필요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읍‧면 지역 청주콜버스 수요자가 고령층이고, 고령층 시민들은 휴대폰 앱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에 호출벨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에 시범적으로 호출벨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상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사업비 2억2천800만원을 들여 관내 읍‧면 전 지역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기차역,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지점 400여개소를 대상으로 호출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연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청주시가 표방하는 시민과의 소통‧공감 온라인 플랫폼 ‘청주시선’이 나날이 흥행하고 있다. 2020년 6월에 개통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청주시선은 현재까지 76개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그 결과를 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청주시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패널은 2024년 7월 29일 기준 현재 2만528명이다. 지속적인 홍보와 청주페이 등 인센티브 지원으로 신규 가입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1만2천550명, 설문조사 평균 참여자도 2천 명 대에 머물렀으나, 현재 설문 참여자는 3천500여명을 넘은 상태다. 시정 주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부터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청주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하고 이를 적극 수용했다. 또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5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시민패널 및 동반가족 40여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 과수거점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올해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는 전국 23개 과수거점 APC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취급규모, 조직화, 계약재배 실적, 전문인력, 수출실적 등 총 38개 항목이다. 충주 과수거점 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재배 매입률, 운영효율성, 전문인력 확보, 정책사업 참여 등의 다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수상에 따라 충주 과수거점 APC는 인센티브로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평가 결과는 2015년부터 지속 발생하고 있는 충주 지역 과수화상병과 잦은 농업재해 등 어려운 지역 과수산업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충북 과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도내 과수거점 APC 보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8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선 조경가를 초청해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영선 조경가는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여, 조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프리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1회 입학생인 그는 대학원 졸업 후 청주대에서 조경학과 교수 생활을 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다가 1987년 조경설계 서안을 설립하면서 전문적인 조경가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청주대에서 교수 생활을 한 인연으로 충북이 제2의 고향이라고 할 만큼 충북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오늘 강연에서는 옛 정수장 시설을 그대로 활용한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 공원을 비롯하여,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철학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일부터 충북에 방문하여 청풍교, 화양구곡, 청남대 등을 둘러본 정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한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가 숲길 조성사업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청주시 외에도 충북도,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등에서 관계자 및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김치년 상명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인이 자리해 자문을 토대로 기존 설계에 전문성을 더했다.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되는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 등 총 16km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 된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향후 사업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보다 만족할만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산림청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경북 등 5개 시도 및 청주시를 포함한 21개 시군은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국가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24 초등학생 Start&up(시작과 성장) 리더십 캠프’를 2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했다. 초등학생 4~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날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배우며, 공동체적 사고와 협력 등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을 통해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 강연과 레크레이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댄스 따라해보기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활기차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협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 배려와 존중, 자신감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