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을 5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전환 이후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정점 이후 감소했으나 최근 4주간 2.5배 증가했다. 백일해는 5월부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도내 백일해 환자는 5월 37명, 6월 109명, 7월 171명으로 총 322명(8월 2일 기준) 발생했으며 이는 2023년 5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고 7~19세 학령기 청소년 중심(285명, 88.5%)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초 접종(2개월, 4개월 ,6개월)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15~18개월, 4~6세, 11~12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는 8월1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공협 회원 기관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충공협 7개 회원사의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회의를 기점으로 충공협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경영 전반의 안전부분 관리강화에 따라 회원 기관 간 기술지원, 상호 협력 등 안전 및 각종 위기관리 대응을 강화하게 됐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교차점검, 홍보, 안전 공동활동을 통하여 직원 및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농협충북본부,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조합과 함께‘라이스모닝·나이스모닝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등 도에서 진행한 첫 번째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주자로, 지역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 쌀 산업 지키기에 나서고자 참여했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주시는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아침 밥 먹기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쌀 소비 감소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농정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주), (주)조이, 청풍호유람선(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약 930평)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케빈 6인승×60대)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6일, 수능 100일 서한문을 발표하며 도내 수능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꿈을 향해 인내하며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에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달려온 학생들에게 대견하고 자랑스러움을 전했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남은 시간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인내심, 규칙적인 몸활동과 안정적인 마음상태 유지, 약속한 계획 실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여유 등이다. 특히, 함께 공부한 등든한 친구,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부모님,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선생님이 항상 곁에서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남은 100일 동안 끈기와 인내로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기원하며 교육가족 모두 여러분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가 의원·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해충돌방지제도와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식으로 재무장하고 있다. 도의회는 5일 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청렴연수원에서 전체 의원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두 번째로 11월에는 3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의의 및 공직자가 해야 할 5개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등 청렴제도 사례 퀴즈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렴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직접적인 실천을 통해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자체 점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의원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일본 유가와라정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온천휴양관광도시로, 1994년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무라세고다이 의장을 비롯한 유가와라정 방문단이 ‘2024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시 방문단은 유가와라정 청사에서 무궁화 기념 식수를 진행하고, 지역 대표축제인 얏사축제에 참관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유가와라정장은 이번 방문에 함께하지 못한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에게 유가와라정 국제명예정민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10년 만에 유가와라정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30년을 이어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방문단은 일본을 대표하는 신주쿠 교엔과 신주쿠 중앙공원을 방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2일 관내 경로당, 수주팔봉 물놀이 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문화동 럭키아파트 경로당과 대소원면 상검단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챙겼다. 또한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수주팔봉 내 물놀이 안전구역을 살피며,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에도 고삐를 좼다. 김 부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예정인만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장 근로자 등에 대한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20공의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각 관정별 △지하수 이용 현황 △지하수 수위 변동 △양수시험 △이용량 분석 △수질 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변 지하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하수의 보전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되거나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조사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유효 기간이 도래한 관정의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