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은 8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총 2회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다세대(3대) 가족을 대상으로 22가족 140여명이 참여하는 '2024.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은 자기성장프로그램 특성을 살린 가족 화합과 축제의 내용을 바탕으로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 간의 대화 시간을 증진하고 여름방학 가족 캠핑을 통하여, 가족 화합과 행복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캠핑 ▲카약킹 ▲어울림수영(물놀이) ▲불꽃놀이 ▲가족 장기자랑 ▲자연공예 만들기 ▲가족 특강 등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항상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생활 때문에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거나 잔소리만 했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서 가족에 대해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전환점이 됐다.”며,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할머니를 포함한 3대가 모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과 가족들 100명이 지난 10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야간 물놀이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밌게 물놀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아동과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재밌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및 시의원,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활동,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6개 현안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충북선 고속화 사업,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90개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 하고 토론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영기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제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국회의원님 및 도의원·시의원님들과 협력하여 현안사업 정상적인 추진과 2025년 정부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8일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은 관내 10개소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시 3자 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교환하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던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참여 마을(공동주택)은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절감 및 에코홈 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실천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최우수(1), 우수(2), 참가상(1)을 받게 된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주택은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강저리슈빌 아파트이다.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10개소 6,366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온실가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8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김창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박시원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 6천만원을 김창규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김창규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영화제 준비에 몰두해 성공적인 영화제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성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원 썸머 나잇’, 짐프 스폐셜 초이스’ 등의 신나고 화려한 음악 프로그램과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JIMFF 캠핑&뮤직페스티벌’ 등의 힐링·휴식 프로그램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엄 의원에게 신규사업 11건, 총사업비 증액 1건, 현안사업 6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자원순환시설세 신설 건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다.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단양을 ‘대한민국 대표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시켜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와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2km 구간의 농어촌도로를 5m 높임으로써 매년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9일 실국 및 시군 등 중앙규제 건의부서, 규제전문가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규제혁신 특별팀(TF)’는 민선 8기 규제품질 제고 및 현안규제 발굴을 위한 전 부서별 규제관리 책임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공무원, 유관기관·전문가,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 등 50명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인 규제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유통불량 ‘음료폐기물’ 처리체계 규제개선 등 2건 ▲청주시 의료기관(의원급) 소독시설 규격에 대한 개선 건의 등 5건 ▲ 충주시 저소득장애인 진단서 발급 및 검사비 압류 방지 통장 사용 허용 등 6건 ▲제천시 경사로의 연석 규정 변경 등 3건 ▲보은군 완충저류시설의 설치 · 운영에 대한 제도 개선 1건 ▲옥천군 농업법인의 사업범위 확대 등 3건 ▲영동군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의무사항 완화 1건 ▲증평군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건축 허용 등 2건 ▲진천군 노인일자리사업 신청 대상 확대(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등 3건 ▲괴산군 국립공원구역 내 행위제한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9.4.~9.8.) 기간에 운영되는 고려시대 차(茶) 문화 체험 ‘흥덕사 다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흥덕사 다방은 역사적으로 가장 발전된 차 문화를 향유했던 시기인 고려시대의 차 의식 담당 관청 ‘다방’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꽃차 장인 송희자 꽃차문화진흥협회 회장의 진행으로 90분 동안 이어지며, 고려시대 차 문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쌍화차를 만들어 보는 순서가 준비돼있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네이버 예약으로 12일 오전 9시부터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80명은 행사 기간 중 축제장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직지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문화라면 차는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음식문화”라며 “흥덕사 다방을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고려시대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 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올해 직지문화축제는 시민 주도형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9일 흥덕구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해 육교를 설치해달라는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법령 검토 등 민원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신 부시장과 박관석 균형건설과장 등 시 관계자는 이날 파라곤센트럴 1차와 2차 아파트단지 사이 육교 설치 민원 현장을 살폈다. 현재 아파트단지 사이에는 동남쪽과 북서쪽 양 끝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으나, 중간 부분에는 횡단보도가 없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육교를 설치해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육교가 있으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오송2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아파트 저층 주민들의 조망권 저해,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문제가 동시에 제기돼 면밀한 검토도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을 살펴본 신병대 부시장은 “관련 법령, 육교 설치 필요성 등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라”며 “그 외에도 오송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8월 8일,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성내동 창업재생허브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50여 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하여, 충주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전략 변화 및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각 위원회별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재민 문화도시센터장이 사업의 방향성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보고했고,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분과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성과 문화 유산의 관리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도시 선정 목표 하에, 전문 분야별 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다. 구성 위원회는 문화예술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청년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주축인 청년문화기획단, 인문학자들로 이루어진 인문사회위원회, 청소년 및 외국인 농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