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옥천2)이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로 박 위원장은 26일 대전에서 열린 제1차 정기회에서 수석부회장에 선출돼 협의회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박용규 수석부회장은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부회장은 또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 시·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27일 오전 8시 20분 NH농협단양군지부 주관으로 Rice morning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재선 NH농협단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 출근 공무원에게 쌀떡과 쌀음료를 나눠줬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립도서관은 '임민찬 작가 강연회'를 오는 8월 31일 14시에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임민찬 작가는 현재 중앙대 의대 재학 중으로, 일반고 출신으로 의대에 진학한 본인의 학습 경험을 담은 책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을 집필하여 실질적인 자녀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내 초중등생 학부모 대상으로 과목별 자녀 학습 지도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사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소위 “깡”,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도 포함)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실제 매출금액보다 환전요구액이 더 클 경우)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인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정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반기 추가 공모에 충주 유일의 오페라단인 ‘씨엘오페라단’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통해 42개 예술단체가 선정되었다. 씨엘오페라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창작 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레스큐', '우리 아빠'를 충주시와 도내 시·군에서 총 10회 공연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씨엘 오페라단은 2008년 창단된 충주 최초의 전문 오페라단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단 이래 씨엘오페라단은 매년 한 편의 오페라 공연과 찾아가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지난 6월 29일에 개장했던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5,000㎡에 성벽 물놀이대, 초가집 물놀이대, 웨이브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장과 휴게실, 퍼걸러, 벤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였다. 시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1만4,005명으로 일평균 311명이 방문을 했으며, 특히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 주말 양일간 1,633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관리 및 의림지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방역활동을 통하여 큰 사건․사고 없이 운영을 마쳐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여름철 어린이 놀거리 시설이 부족한 충북 북부권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보완, 각종 이벤트 개최․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이원일쉐프와 함께하는 의림지 먹거리’관련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전수교육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의림지배후음식촌 및 외식업 관련 제도인증에 대한 가산점을 적용하여 최종 5개 선발된 업체들이 참여하였다. 전수교육에는 이원일 쉐프가 참석하여 직접 개발한 메뉴 2가지 ▲닭떡갈비김치전과 ▲황기계복쟁반을 전수하였으며, 2022~2023년 사업단에서 개발된 주먹밥과 특산주 등 농경밥상(가안) 구성과 네이밍, 가격 등 포괄적인 내용을 선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수된 메뉴는 9월~10월 전수업체를 통해 판매 예정이며, 오는 제3회 의림지농경문화 예술제에도 이원일 쉐프가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전수교육을 진행한 이원일쉐프는 “제천의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저의 아이디어를 보태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등 각종 세입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2023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2024년 본예산으로 전년보다 451억원 감소된 3조 2,391억원을 편성했다. 통합 이후 첫 긴축 재정이었다. 그럼에도 복지 예산은 확대했다. 안전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을 제공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2,900억원을 편성했다. 전년보다 89억원 증액한 규모다. ▶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 모성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시는 난임부부의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임신 기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1,580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380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는 소득 기준 폐지로 더 많은 인원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전년도 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청주 미래유산’ 신규 발굴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장소, 인물 또는 이야기 등 유‧무형의 유산을 말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청주 미래유산은 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무심천 벚꽃길, 육거리시장 등 28건이다. 청주 미래유산 선정은 청주의 가치 있는 문화와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보존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발굴부터 선정 및 보존 관리까지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지켜나가는 우리 유산이다. 시민 누구나 청주 미래유산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추천과 설문조사를 거쳐 2025년 청주 미래유산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미래유산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숨은 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해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이전공공기관 등 10개 기관과 함께 혁신도시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 500만원씩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선도모델예산을 편성하는 등 총 3,020만원 규모의 이 사업은 충북도, 진천군, 음성군에서 행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음성 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상가지역, 공공기관 주변 등 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 ▲공공시설 주변 안전 점검 및 신고 ▲가스안전 및 건전소비 주민 홍보 등으로 65세 이상 주민 1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에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