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고위직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청렴아카데미 박기경 원장의 진행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K-POP에서 배우는 청렴윤리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청렴 관련 내용을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청렴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교육감부터 솔선수범할 것임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총 13명의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날 위촉식을 진행하고 청주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사회‧환경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포함한 전 인류가 이행해야하는 국제적 공동목표로, UN에서 2015년에 결의됐다. 2018년 한국형 K-SDGs가 발표된 후 광역지자체 위주로 운영돼오다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새롭게 제정되면서 모든 기초지자체까지 참여하게 됐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시정연구원 연구과제를 통해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추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는 심‧・자문이 주된 역할이며, 연말쯤 20년 단위 기본전략 및 5개년 추진계획 연구가 끝나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년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6월말부터 현재까지 예산 약 9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상당로 우암오거리~육거리 일대와 서원구 사직대로 사창사거리~산업단지육거리 구간 등 10개소를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작업은 노후된 강판, 원형목 화단을 메주석으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강판은 물에 쉽게 녹이 슬고 원주목은 방부된 목재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재가 상하기 때문에, 자연적이고 변형‧변질될 위험이 없는 견고한 메주석으로 교체했다. 현재 시는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키운 페츄니아, 엔젤로니아, 샐비어 등을 정비를 마친 도로화단에 심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6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43개 읍‧면‧동에 가을 대표 꽃인 국화를 9월 중순쯤 배부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공한지 등에 심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꽃 식재와 관리로 화사하고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8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8, 9급 공무원 2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주시 디딤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디딤돌학교’는 시가 저연차(8∼9급)공무원을 위해 실시하는 공직적응 교육프로그램으로, 디디고 오를 수 있는 디딤돌처럼 직원들이 차근차근 업무를 익히고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취지가 있다. 이날 교육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이 있는 선배 공무원들이 내부 강사로 나서 △인사실무 △공무원 연금 등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 △청주시 주요역점사업 △재난안전 기본교육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청주시 홍보대사인 유튜버 ‘홍사운드’ 김홍경 씨를 초청해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MZ세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은 청주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이라고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길러 공직에 오랫동안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물생태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휴관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등 2회 진행한다. 회당 개인 및 단체 포함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전화예약(043-201-4897)또는 현장 신청(방문자센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생태해설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정신함양 및 올바른 동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동물생태해설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고, 2024년 5월에는 동물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동물원으로 인정받아 전국 최초의 거점동물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에는 사자 ‘바람이’의 딸을 데려와 야생동물보호시설에 보호 중이다. 현재 청주동물원은 총 66종 290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와 오송농협은 28일 흥덕구 오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애호박‧수박농가에 플러그묘(포트에 파종해 기른 모종) 42만모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플러그묘 전달은 청주시와 오송농협이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오송농협은 공동으로 4억9천100만원을 들여 물류비 및 플러그묘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시‧오송농협 공동사업으로 지원하는 플러그묘가 오송 지역 수박‧애호박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청주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청주시가 농협중앙회, 11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총사업비 30억1천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으로 지역별 맞춤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융합新농업 분과 사전간담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 출범할 포럼 운영방안과 민선8기 후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전 간담회는 지난 2월 ‘AI 과학영농 원년’을 선포한 이래, 농업분야 핵심 리더와의 협력을 위한 포럼 발족에 앞서 분과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 전반의 문제를 새 틀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은 5개 분과 104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기업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5개 분야에 걸친 농업분야 핵심 리더들과 함께 충북만의 개혁과 혁신으로 충북 농업 대전환과 함께 농정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지역농산물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98%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다품목 위주의 계획생산을 통해 학교급식이나 직매장에 연중 안정적으로 지역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인에게 165~330㎡ 규모의 비닐하우스 설치비를 70%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하우스는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한 내재해 규격이 적용되고, 3중으로 설치되어 여름에는 바깥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시금치와 같은 저온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사업만족도 조사는 농업인 36명과 공무원 9명 등 총 45명이 참여해 3주간 진행됐고, 6개 항목에 대한 사업만족도 평가와 함께 사업시행 개선·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조사결과에서는 ▲응답자의 93%가 본 사업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는 응답(98%)이 가장 많았고 ▲지원면적의 적절성에는 73%, 지원단가는 7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자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오송역 선하공간 개발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 지사는 28일 대전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선하공간 활용 방안 모색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오송역은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국가 철도망의 중심이며 고가 철로 아래에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엄청난 규모의 선하공간을 갖고 있다”며 “그곳에 다양한 공익적 공간 창출을 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철도, 관광, 문화의 새역사를 쓰게 될 것이고, 활성화 된다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의 긴밀한 협조로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오송역 선하부지 홍보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300평 규모의 공사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도와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로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범죄 등이 성인을 넘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급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범죄의 피해 확산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신고센터와 피해시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충청북도경찰청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긴급신고 112 ▲방송통신위원회 1377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과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피해상담 채널 '디포유스',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플랫폼 등이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 시 사례를 참고하여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에 대하여 피해 시 신고 방법 및 피해자 대상 상담, 법․의료지원, 자료삭제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