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지난 8월 28일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Y’ 개막식에 참석했다. 여수 최대 여름축제로 알려진 ‘썸머뮤직페스티벌 Y’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썸머뮤직페스티벌 Y와 여수세계박람회 컬처스페이스 선포식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든든한 중심축인 전라남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부족함 없는 문화공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다양한 기획행사와 케이-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 의장은 “현장을 찾으신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모두 축제의 열과 흥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돼왔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22개 시‧군 전 지역 초등학생에게 10만원 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정부 사업 도입 또는 전라남도 및 기초 지자체 간 유사 사업 통합, 조정 등을 조건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그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 군 제외)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매월 차등 지급해 왔다. 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22개 시‧군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수당이 동일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 지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 전남의 모든 학생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은 28일 목포대학교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지방분권 강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과의 소통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군정 유공 이장 4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소통을 통한 마을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 서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워크숍을 통해 이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이 지난 27일 복지업무 관련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매년 복지업무 관련 폭언, 폭행, 반복전화, 기물파손, 신체적 위협 등의 특이민원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과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복지업무 관련 특이민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비상대응반은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활용해 진행한 이날 훈련은 인구정책과와 상하수도사업소, 곡성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폭언 및 기물파손 상황 발생, 민원응대 상황 녹음·녹화, 긴급 대피 및 경찰 신고 절차, 피해 직원 보호 등의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각 반별 역할에 따른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던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6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직후 치러진 첫 메이저 사격대회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던 이번 사격대회는 개최 전부터 파리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들의 참가로 화제를 모았다. 전국에서 2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김예지 선수(임실군청)였다.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는 미국 NBC방송 ‘파리올림픽 화제 10대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루이비통 화보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특유의 매력으로 스타가 되었다. 김예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눈부신 기량을 발휘해 10M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242.8점) 및 단체전(1724점) 2관왕에 올랐으며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파리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 선수도 25M 여자 대학부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파리올림픽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파리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지난 23일 ㈜대창기업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 34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대형 100대, 소형 243대 등 총 343대로 알려졌다. 소화기는 장흥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축사와 마을회관(무더위쉼터) 등에 전달하고, 안전취약계층에는 소형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다. 기부식에 참여한 유희옥 대창기업 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28일 남다른 애향 실천으로 ‘광양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설성 김종호 선생 30주기 추모식을 우산공원 설성 동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국민의례,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 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생전에 “애향심이 없으면 애국심도 없다”라는 명언을 남긴 설성 김종호 선생은 광양시 발전의 기틀을 닦은 인사다. 김종호 선생은 전라남도지사, 건설부 장관 재직 기간 동안 제철소와 항만을 광양에 유치하기 위해 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매년 선생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김종호 선생의 높은 애향심과 애국심, 진취적이고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광양시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이다”라며 “우리 후손들도 선생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가 '글로컬대학30' 지정 평가에 목포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 대학 30'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전국에서 30개 대학을 선정해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목포시도, 글로컬 대학 30 선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약했으며, 이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120억원(5년간 지원)을 지원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대학 존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대학교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목포 캠퍼스의 메디컬 시티와 재생 바이오 의약 허브 조성,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개발, 목포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등 특화 분야 중심 전략으로 글로컬 대학 실행 계획을 준비해 지난 4월에는 예비 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글로컬 대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는 8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로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후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를 의정 구호로 선정하고, 의원과 보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도 공직자가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의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지식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광양제철소와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을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전남 기반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지역소멸과 민생경제 회복, 국립의대 설립까지 전남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와 조직 능률 향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찬회를 전남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어, 도민들에게는 일 잘하는 의회, 의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의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로 삼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주변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혁신을 이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중소형 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 이륜차, 개인용 전기 이동수단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 전시와 미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향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추가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올해 엑스포는 작년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