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글 포 에듀케이션’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구글과 함께하는 미래 광주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 포 에듀케이션’ 팀의 전문가들이 직접 AI시대의 미래인재상과 디지털 전환 속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3일까지 QR코드 및 네이버 폼에서 신청하면 선착순 450명을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행사장 주차 공간이 협소한 만큼 참석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학교와 가정이 자녀교육에 함꼐해야 한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미래 광주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 1월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13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채용형 현장실습이 운영되고 있는 30인 미만 사업체다. 시교육청은 최승복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관계 담당자, 학교전담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리고, 이들 사업체의 ▲학생 안전교육 이행 현황 ▲기업현장교사 배치 및 지도 ▲실습 프로그램의 직무 적합성과 운영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실습생과 기업현장교사를 면담해 작업 환경과 위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중 실습중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로 복귀한 후 상담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부당대우 발생 시 노무사를 통한 권익구제 지원,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 산업안전 지도·감독을 요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은 학생의 생명과 권익을 지키고, 현장실습이 실제 학습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교와 산업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30~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역사분야 전문가인 전남대 박미선 교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전·현직 교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물 대비 100분의 1 규모의 축소 모형을 비치해 역사누리터의 각 층별 공간 구성 등 전시 공간의 흐름과 관람 동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역사누리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시콘텐츠 용역을 진행중이다. 빛고을온학교 남기현 교사는 “전체적인 전시콘텐츠 구성이 흥미뿐 아니라 시의성, 교육과정 적합성, 역사적 구체성까지 확보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역사를 체감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시·체험·교육 공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은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ACC 주변 상권 활성화 및 교통체계 개선’을 주제로 한 구정질문을 서면 형태로 제출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입술 부상으로 구두 발언이 어려워지자 '동구의회 회의규칙' 제67조에 따라 서면질문을 진행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주재했던 ‘ACC 주변 상권 활성화 포럼’에서 제시된 대안들의 실행 상황을 점검하고, 충장로 상권의 공실률 문제 해결과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면질문 주요 내용으로 ▲ACC주변 상권 활성화 컨트롤타워 구축 및 공실률 해소 방안 ▲충장축제 경제적 효과 분석과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 ▲효율적인 주차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계획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체계 합리화 방안 등 4개 분야로 구성해 제출했다. 김 의원은 “2028년 대형 복합쇼핑몰 개관을 앞두고 원도심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방안들이 하루빨리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30~3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대에서 중·고등학교 장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와 함께 떠나는 진로·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설계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천체관 관람을 비롯해 미래사회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현장 속 진로체험과 미래비전 설계의 기획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3월 선발한 장학생에 대해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31일 본청 상황실에서 광주광역시경찰청과 이정선 교육감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광주경찰청의 협력체제 구축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관한 사항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또 연말까지 ▲소년범 상담특화 프로그램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청소년 도박, 사이버 폭력 포함) 퀴즈 대회 ▲청소년 절도 예방 캠페인 및 합동 순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는 교육기관과 지역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광주 학생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무안국제공항이 10개월째 운영이 중단되면서 호남권 주민들의 이동권 침해와 지역 경제 붕괴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광산구의회가 정부와 관련 기관에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산구의회는 30일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무안공항 장기 폐쇄로 호남권 주민들은 국제선 이용을 위해 인천, 김해, 대구 등 원거리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등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고, 그 여파는 지역 여행업계의 존폐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까지 추산된 광주·전남 여행업계 매출 손실액은 1천억 원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2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도 버텨냈던 여행업계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요청을 묵살하고 무안공항 활주로의 폐쇄 기간 연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호남권의 대외 이미지와 지역 발전 동력은 점차 저하되고 있으며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할 우려도 있다”고 비판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30일 정부의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건설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광주·전남 지역으로의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산구의회는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국가산단을 광주·전남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수도권에 건설될 경우,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방은 수도권의 에너지 공급지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국가산단 건설로 70여 개 노선의 34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선과 29개의 변전소, 총 3,800km에 달하는 전력망이 추가로 필요한데, 대부분 전력 생산량이 풍부한 광주·전남 지역에서 송전될 예정”이라며 “지방의 전력을 수도권 대기업 산단에 공급하는 ‘에너지 불균형’ 구조가 고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전남 지역은 이미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30일 제30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활용 체육시설의 파크골프 연습장 확대와 서부권역노인복합시설의 목욕탕 등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조영임 의원은 “파크골프는 중장년층과 어르신에게 큰 인기를 끄는 생활체육이지만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며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기 어렵다면 이용률이 낮은 게이트볼장이나 실내체육시설을 리모델링해 파크골프 연습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쌍암공원, 응암공원, 첨단도서관 등의 게이트볼장은 이용자가 없어 운영이 저조한 상황이다”며 “이용하지 않는 게이트볼장 공간을 파크골프 연습장으로 변경하면 주민 만족도와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빛마루 노인회관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운동환경을 위한 좋은 사례다”며 “첨단 전천후게이트볼장 일부 공간도 가변형 등의 파크골프 연습장으로 조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도 유휴 공공시설에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을 조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30일 제30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촉구했다. 박해원 의원은 “서울 강남대로에 설치된 18기의 LED 미디어폴은 시민에게 실시간 교통정보, 날씨, 공연 정보, 재난 안내 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행정은 공공 홍보 효과를, 지역 상권은 광고 기회를 얻고, 시민은 생활 편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는 AI 중심도시로서 AI 기술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며 “AI 기술을 연동한 디지털 광고물을 통해 밤에는 도시를 밝히고, 낮에는 생동감 있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산구는 첨단, 송정, 수완지구 등 도시 잠재력이 매우 높은 만큼 행정·생활정보 전달 수단도 현수막, 배너, 게시판 등의 전통적인 광고 매체에서 디지털 기반의 통합형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추진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