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설치 ▲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등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민생 행정 역점’이라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일맥상통한 행보로 을사년 첫 일정에 나섰다. 2025년 시무식을 마친 뒤 곧장 걸음을 옮긴 홍 시장은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조성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그동안 인근 거주민들은 성주사역 환승센터를 거쳐 성주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정류장으로 바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혀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철도 건널목 조성으로 통행과 시내버스 이용이 간편해진다. 지난 몇 년간 이에 대한 주민 건의가 많았기 때문에 건널목 조성이 더욱더 의미가 깊다. 현장을 둘러본 홍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보행자 안전이 그 무엇보다 확보되어야 한다”며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겨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새해인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부강한 진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대통령상을 다시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 굵직한 행사도 유치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며 “새해에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쳐 미래에 대한 대비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부강한 진주를 건설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서약을 하며,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함께 신년 조찬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가 “2025년은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대학 경쟁력을 혁신하는 원년”으로 선언했다. 경상국립대는 1월 2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권진회 총장, 본부 처장·부처장, 부속기관장, 본부 과장·실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진회 총장은 ‘새로운 도약, 비상하는 2025년’이라는 제목으로 신년사 및 2025 대학운영방향을 발표했다. 권진회 총장은 “2025년을 우리 대학교를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선언한다.”라고 밝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분발해야 하며 특히 교수의 연구영역에서 철저한 반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연구하는 교수가 큰소리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 변화 없이는 소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세계대학평가 순위 상승을 위해 올해는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제도를 정비할 것이다. 연구자에 대한 요구와 그에 따른 지원을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는 지난 2일 신년 참배에 나서며 2025년 을사년 새해 공식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등 진주시시의원 일동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진주시 발전과 ‘열린의회 바른의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진주시의회에서 진행된 신년 인사회는 백승흥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의 새해 인사,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개별 의원들의 신념과 각오가 담긴 덕담 등으로 채워지며 한 해 원만한 의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승흥 의장은 “을사년 새해는 우리 진주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을사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하여 유계현 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이장우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경상남도의회는 그 희생을 잊지 않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썼으며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도민들의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학범 의장은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우선 전했다. 이후 지난해 업무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과 승진자 및 4급 전보자 21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최학범 의장은 “을사년을 맞이해 더욱 성실한 자세로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 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근로 유지형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환경 정비 등 일선 현장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안전사고 대처법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가 좀 더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밀양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저소득층이 지속적인 근로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에서 인도 전통 의학부(AYUSH) 산하 기관인 YCB(Yoga Certification Board)가 주최한‘인도 국가 공인 요가 자격증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명의 YIC(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 요가 지도자 과정) 이수자들이 문제 풀이 반을 거쳐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과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험 장소로 선정된 요가컬처타운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인도 요가 기반의 웰니스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시험은 요가의 역사와 철학, 자세(아사나), 호흡(쁘라나야마), 명상(댜나) 등 이론과 실기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응시자들의 전문성과 지도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험 전·후로 응시자 간의 경험 공유와 피드백 세션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강점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참가자는“오랜 기간 준비한 내용을 시험에서 발휘해 보람을 느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제1·2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차분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올해는 창원시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라며, “이를 위해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2024년 ▲ 창원국가산단 비전 수립 ▲ 디지털 자유무역 지정 ▲ 원이대로 S-BRT 개통 등 대형 프로젝트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추진에 주력하며 시정 기틀 마련 및 방향성 설정을 완료했기 때문에 이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강력한 실행’이 관건이라며, 간부 공무원을 필두로 시정 전략별 주요 사업 성과 실현에 전 공직자들의 노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산청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청렴한 산청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를 굳건히 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이민위본’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 군정 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시무식에 앞서서는 충혼탑 참배를 통해 산청군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이민위본’의 마음으로 군민들을 이롭게 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태완 의령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의병교가 처음 설치된 지 50년이 되는 올해, 군민을 위한 '다리를 놓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공항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시무식에서 오 군수는 '다리'를 2025년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오 군수는 "의병교가 1975년 건립되면서 비로소 군민들은 의병천 물을 건너는 고통을 겪지 않고 다리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50년이 지난 올해 의령군은 산이 막히면 길을 만들고 물이 막히면 '다리'를 놓겠다는 각오로 의령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튼튼한 '돌다리'를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징검다리'를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작업 역시 다리를 놓는 일이고 격앙된 사람들의 마음을 풀고 서로 연결하고 화합하는 일 또한 다리를 놓는 일"이라며 "군민 마음에도 다리를 놓겠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군민들의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군수는 '일상의 변화'도 강조했다. 그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