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 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후 표창장 수여, 공무원헌장 낭독, 안병구 시장 신년 인사, 참석자 간 새해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작년 한 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공무원 등 9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을 맞이해 이종황 행정국장이 전 직원을 대표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공직자의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빛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 장단기 인구 증가 대책을 통한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총력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 분야 선제적 대응 △AI 기술의 행정 접목 △소통과 공감 시정 구현 등을 시정 방향과 역점시책으로 제시했다. 안 시장은“지난해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잘 극복해 왔듯이, 올해도 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 시대’의 완성을 위해 800여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하여 중앙·지방·외부기관 주관 총 수상 58건, 8억여 원의 포상금을 확보해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달성하여 거창군 행정의 저력을 나타냈다. 주요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사례를 발표하여, 기초 시군구 10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거창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에 대한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여 선제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담팀과 전문상담실 설치, 전용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거창군의 종합적 행정력에 대한 수상·평가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선정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군부 최우수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경남도 주관의 2024년 시군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회는 2일 소회의실에서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의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복을 빌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김규헌 의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연말연시 인사영상 시청, 기념 케이크 커팅, 참석자들의 새해 인사와 주요 의정 계획 발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사천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새로이 올해는 사천시 통합3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 해다. 더욱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일 공무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거창군 국외 우호도시 중국 닝상시에서 파견근무를 마친 류제성 주무관의 국제교류업무 경험 발표와 가곡을 사랑하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두나미스콰이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지난해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과 2024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은 거창군 도시 개발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도시건축과의 전병준 주무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년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폭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 재난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국내외 국내와 환경에도 경남도 내 인구 1위, 예산 1위를 달성했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거창 화장시설 건립부지 확정,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준공으로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 완성 등 거창군의 밝은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손태화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난 12월 31일 경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시무식에는 손태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발령장과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의장단과 원내대표 등은 신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손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창원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더욱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2일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아시아의 툴루즈’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은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 국·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시정시책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경상남도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진건, 한현상, 이보향, 강수미, 박지현, 홍지호 등 6명의 직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천방문의 해와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함께 해온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사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뤄냈던 동료 직원,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1월 2일 시무식에서 ‘2024년 우수 자율방역단 운영 유공’에 선정된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일면 이장협의회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차량 방역이 어려운 취약지역과 골목방역을 중심으로 세심한 맞춤형 방역활동을 펼쳐 주민 건강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고성군은 2024년 4월 22일, 20개 단 169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절기 차량 방역소독과 함께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차량 방역이 어려운 골목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세밀한 방역 활동을 수행,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자율방역단 운영에 대한 읍면 이장 만족도 조사에서 입증되었으며, 응답자 8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까지 꼼꼼한 방역 소독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도움으로 꼽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율방역단은 주민 건강과 지역 안전을 지키는 숨은 주역들"이라며, "이번 포상이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과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고성읍 의용소방대, 동해면 전담 의용소방대)는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고성읍 남산공원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해맞이 행사는 2024년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행사 시작 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에 따라 행사는 풍물패 공연 없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소 진행되었다.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하여 소망등에 걸었고, 고성읍 남산공원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안전과 건강이 가득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고성군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합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재혁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 표창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공직자들의 밤낮없는 노력과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2025년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선정, 2025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생활 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생활인구 유입 도내 군부 1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 부문 대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의 중반을 넘어 본격적인 후반부로 접어드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희망이 넘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창출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 모두 함께하는 희망 복지 실현,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건립, 경쟁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부서장과 전입 직원을 소개하고 교육감이 신년 인사말을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2025년 경남교육은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더욱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구성원 그 자체가 미래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협업하여 경남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종훈 교육감은 “저출생과 지역 소멸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면 미래 세대에는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다”라며 “새해, 우리 모두는 아픔을 공유하고 슬픔을 치유하며 양극화를 극복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