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목포오션호텔, 4일~6일)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2023년 국제철새심포지엄에 이어 또다시 신안갯벌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면서 “매우 넓은 신안갯벌은 다양한 갯벌환경과 강력한 복원 의지가 있기에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서의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 신안갯벌에 자리 잡은 만큼 갯벌관리에 관해 항상 앞장서며 선진정책 도입과 우수정책 발굴로 갯벌유산의 대표로서 체계적으로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박연정 강사는 ‘현재와 미래 시점에서의 리셋’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공직자가 알아야할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규정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소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해, 장흥군 공직자의 직원 간 소통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직원 간 신뢰하고 화합하며 상호간에 존중해야하며 공감대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 내부에서 밝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러한 분위기가 군민 친절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의 재경 향우들이 연달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8월 31일 2024년 재경구례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식과 더불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전달식에서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우엽 회장과 ㈜한양엔티 박진성 회장, ㈜참스디자인 신영환 대표이사가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우엽 회장은 산동면 출신으로 현재 뉴질랜드해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향우회 체육대회를 기존 서울이 아닌 구례에서 개최하여 출향인과 군민이 하나 되는 구례人 화합 한마당을 만드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각별하다. 같은 산동면 출신인 박진성 회장은 산동면 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액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영현 대표이사는 구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와 더불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세 사람은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327박스(한돈 654kg, 72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돼지고기 기탁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례군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지역 내 축산 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열 지부장은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한돈협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지난 4일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이장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2024년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예산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열차 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공감 토크, 강연(소통의 기술)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했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준비해 문화적인 즐거움도 제공됐다. 특히,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장의 대화시간인 공감 토크는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상호질의를 통해 보성군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예산군 도착 후에는 버스를 통해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수덕사에서 예산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예산군의 관광명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성군이장단협의회 박경주 회장은“보성군 이장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또 한 번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9월 4일, 득량면에서 저혈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윤 모 어르신이 생활지원사의 발 빠른 조치 덕분에 무사히 응급치료를 받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당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오던 김홍주 생활지원사는 오전에 당 저하로 인한 이상 증세를 목격했던 것을 떠올리고 저녁에 다시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어르신이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 김 생활지원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보호자 및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어르신의 호흡이 점차 거칠어지자, 김 생활지원사는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과 등을 주무르며 혈액순환을 도왔다.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어르신의 상태가 더 악화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곧 도착한 119 구조대는 보호자와 통화 후 어르신을 보성아산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했으며, 김 생활지원사는 병원까지 동행해 어르신의 상태를 계속 관리했다. 이후 병원에서 어르신은 의식을 되찾았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은 지난 9월 2일 3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희수 군수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직원들의 그간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땀 흘리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 정신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더욱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 홍보와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과 향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정비, 연도변 경관관리, 음식점 위생 점검 등 빈틈없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민선 8기 들어 김희수 군수는 직원 간, 상하 간 소통을 중시하며 매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있고, 공무원이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 친절, 공정 등 공무원 7대 의무와 4대 금지의무를 지속 강조하는 등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410인치 고해상도 LED전광판을 구축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대회의실 무대 리모델링 공사(군비 9억6천6백만원)를 8월에 완공해, 앞으로 더욱 쾌적한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왕눈이 보여리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5일 “전날 오후 대전시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농촌마을의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광역자치도 예선부터 중앙 현장평가의 세밀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주민 9명, 농촌발전 유공자 4명을 포함하여, 관련 주민 및 지자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군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신광면 왕눈이 보여리마을은 2019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관련, 여러 사업에 도전하고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1인당 태양광 보급량이 3㎾를 초과하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보급량을 기록해태양광보급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분데스리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2019년을 시작으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의 취지는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의 전환 즉, 화석연료를 신재생에너지로 확대·보급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것이다. 이 대회 진행방식은 태양광발전 성과를 겨루는 것으로 신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우수지자체 선정 기준은 정부의 2022년 확정 통계치를 바탕으로, 전체 보급용량, 1인당 보급용량, 면적당 보급용량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을 선도하고 있는 신안군은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이후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023년 환경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에는 태양광보급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1인당 보급량이 3㎾가 넘어 전국 지자체 중 압도적인 보급량 기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9월 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12개 읍·면·동 이·통장에 임명된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이·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를 위해 섭외한 전문 강사는 “이심전심, 통하는 주민행복”을 주제로 ▲이․통장 직무를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주민에게 인정받는 리더십 ▲ 우리동네 비전워크숍 등 핵심 내용을 교육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통장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한편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이·통장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그리고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주시고 시의 현안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